윗 사진이 그때 찍은 사진 입니다. 줄에 대롱대롱 메달려 있는 녀석들이 굴인데 아직 조그마한 녀석들 이죠.
물속에 이렇게 달아놓고 커지길 기다립니다.
햐...보기만해도 배가 부른거 같지 않습니까?
건강하고 먹음직 스럽게 자라줬습니다. 3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덤으로 소라랑 해삼도 조금 준비해서 돌아갑니다.
룰루 랄라 집에가는 길에 ... 익숙한 풀때기도 좀 뽑아 갑니다.
요건 별미인 달래간장을 만들 녀석들 입니다.
집에돌아와 본격적으로 굴을 튀길 준비를 합니다. 우선 전분을 발라주고 계란물에 푹~ 담궈줍니다.
하나씩 빵가루를 입혀주면 준비 완료.
준비가 되었다면 튀겨줍시다.
튀기는 김에 고구마도 좀 튀기고, 등심도 좀 튀기고, 만두도 같이 튀겨줍니다.
회도 빠질수 없으니 조금 준비합니다. 잿방어 뱃살과 도미 입니다.
아래 기름기가 자르르 흐르는게 잿방어의 뱃살 위쪽이 도미입니다.
햐...간장에 찍어먹으면!!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첫짤부터 내눈을 의심했다..
와....내 침샘....
생굴은 왜 안먹어요? 이유라도..
여기 잃어버린 동생 있으시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일본에서는 생식용굴과 조리용굴을 따로 판매한다고 하고 엄청 엄격히 관리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내가 자가 양식한거라도 후처리(맑은 물에서 내장에 미생물이나 세균을 뱉어내는 관리를 거쳐야 생식용으로 판매됨.)가 안된거라
안드시는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동네는 또 아니네...
아......ㅇ아아..아......한..입만ㅇ..ㅠㅠ
해삼 ㅜㅜ
아아아 본격 키워서 먹기 ㅋㅋㅋㅋㅋ 부럽네요... 혹시 집잘지키는 개라도...
일본어를 못하는데 나루마루에 예약 및 자유여행 가능한가요? 가족들과 같이. 궁금합니다.
아ㅠㅠ...이건 백퍼 맛있죠ㅠㅠ 계란물 사진부터 침흘렸음...
와 굴이 손바닥만해......지려따....
축구볼때 먹으려고 닭다리랑 소맥 준비했는데...
분명 나름 만족하고 있었는데 이글보니 초라해보임ㅠㅠㅠㅠ
아진짜 먹어보고싶다 3년키운 굴 ㅜㅜ 굴 킬러는 울고 갑니다 작성자님이 야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