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스트레스 받다가 수술 중에 실수라도 할 수 있을 수도 있으니까.
그런 식으로,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했어.
그런데 오늘 이 소식 듣고 그런 마음은 싹 사라졌어. 원래 퇴원일은 일요일이었는데 그마저도 파업 때문에 당겨진 거였거든.
정확히는 원래 예정대로라면 다음 주에 입원하려던 거였는데 파업 때문에 급하게 이번 주 화요일에 들어감.
물론 나도 그렇고 가족들 입장에선 일찌감치 치료받는 게 좋다고 보긴 하는데, 본인이 마음의 준비를 다 못 했으니까 문제지...
아직 절대안정 취하라고 하는데 문제는 집에 오면 엄마는 집안일을 하려고 할 거야... 본인도 일하면 안 된다는 건 알고, 그래서 쉬고 있긴 하겠지만 가족들이 집안일 하는 거 보면 답답해할 거야.
그래서 충분히 회복하기 전엔 병원에서 쉬는 게 낫지... 가족들도 꾸준히 문병은 오니까.
무책임한 인간들...
+ 수술 자체는 어제 끝나서 회복 중이다가 오늘 갑자기 정해진 것 같던데.
대중을 설득하고 여론을 형성해야 정부를 원하는 방향으로 설득할 수 있을텐데
지금 모두의 눈에는 사다리 걷어차기 환자 내팽개치기 제밥그릇 지키기 이정도로만 비춰지니 최종적으론 얘네가 보건복지부를 꺾지는 못할 듯
이번에 파업한 병원은 가지마
본인 얘기
지방에는 은퇴한(은퇴 개념을 알고나 지껄이는지 모르겠음 더구나 개원의들 병원 홍보할때마다 최신기술 장비도입이니 학회꾸준히 나가니 홍보 장난아니면서 은퇴한 의사들이 그게 가능할거라 생각하는지?) 의사들 보내면 된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수준이지 말 다했지 극단적으로 말하면 의사한테 환자 = 돈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 같아 요즘보면...
파업때마다 이런일 매번 나오지
사람새끼들이 아님
M이 D진 새끼들
펌이야? 본인얘기야?
본인 얘기
진짜 의사를 떠나서 사람색기가 아니네
원래 의사새끼들은 사람새끼가 아니여
ㅈ같은 의사새끼를 한두명 봤어야지... 지역거점 병원, 서울대 좋은 병원 의사들도 노답이였어
이미 이시대에 인의는 사라진지오랜거같아
돈받고 저따구로 서비스함?
지방에는 은퇴한(은퇴 개념을 알고나 지껄이는지 모르겠음 더구나 개원의들 병원 홍보할때마다 최신기술 장비도입이니 학회꾸준히 나가니 홍보 장난아니면서 은퇴한 의사들이 그게 가능할거라 생각하는지?) 의사들 보내면 된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수준이지 말 다했지 극단적으로 말하면 의사한테 환자 = 돈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 같아 요즘보면...
서울에서조차 변두리 작은 병원이면 그게 잘 안 되는 판임.
하물며 지방이면 말할것도 없지.
파업때마다 이런일 매번 나오지
그렇긴 하네
파업하면서 남한테 불편 끼치는 새끼들은 진짜 양심이나 도덕이 없는 새끼들인듯
대중을 설득하고 여론을 형성해야 정부를 원하는 방향으로 설득할 수 있을텐데
지금 모두의 눈에는 사다리 걷어차기 환자 내팽개치기 제밥그릇 지키기 이정도로만 비춰지니 최종적으론 얘네가 보건복지부를 꺾지는 못할 듯
정치 못한다는 증거
의사들이 보건복지부상대로 이긴적이 거의없을걸??? 투쟁타령으로는 절대 이길수없는데 언제까지 투쟁타령하는지
ㅇㅇ 하려면 종식후 하거나 무작정 파업보다는 다른길도 모색해서 대중을 설득해야하는데 지금 같은 시기에 파업하면 본인들이 아무리 타당한 내용이라 한들 대중이 마냥 긍정할수 없음 걍 실패하거나 오히려 적만 만들어냄
옛날 의약분업때 의사파업으로 환자 돌아가셔서 안그래도 여론 안좋았음. 코로나19때 그나마 좀 인식좋아지던차에 최대집+의대생따리들이 뻥.
이번에 파업한 병원은 가지마
굳이 파업 리스트 뽑을 필요도 없이 대부분 전공의 전임의 교수 의대생들이 90퍼이상 참가한 상태니까 파업 안 한 병원만 찾아서 가는게 더 쉬울듯
선택권이라도 있으면 다행이지만
돈독 올라서 현장이고 뭐고 다 내팽겨치는구나...
실드칠 건덕지가 하나도 없네
파업하면 누군가 불편을 겪는건 당연한.....아 택시파업은 아니었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