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돌잔치도 빵꾸난거...
뷔페업체 앞으로 어떻할건가 눈치보러 와봤습니다.
위약금때매 아기엄마 둘이나 예약실장과 싸우고 있고
그중 한분은 애초에 같이온건지 아니면 부른건지 아기아빠가 오셨는데 화분 걷어차셔서 아수라장 되고...
예약실장님 좋아하시는 몽쉘통통이랑 미에로파이바 사왔는데
인사도 못드리고 복도에 쭈그리고 있다가 그냥 내려와서 차에 있네요.
작업실에도 가기싫고 집에 가자니 괜히 와이프한테 걱정시킬것 같고...
이럴때 돈 별로 안들이고 꽉 막힌 마음 좀 풀수있는데 없나요.
너무 비싼데 말고 한 3만원 선에서요...
점심은 몽쉘통통으로 때워야겠습니다. ㅠㅠㅠ
https://cohabe.com/sisa/1602866
와~ 뭐...전쟁터가 따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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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 ㅜ 힘내세요 ..예식장은 6개월 까지 위약금없이 일자변경 가능하다고 뉴스 나오더라고요..
다음주에 예식잡힌거 있는데 신부님한테 전화올까봐 무섭네요.
사실 이런때는 그런 행사를 안하는게 맞는걸 알면서도
또 그러면 제가 살아갈수가 없으니까 안그러길 바라고...ㅠㅠ
에구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