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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 내에서 기변 or 타회사

현재 영일이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렌즈는 16-45 번들과 40mm (영일이 번들). 가변형 55-200 sigma 를 사용중에 있습니다.
현재 고민을 하고 있는 부분이 뷰파인더가 없다는게 너무 불편하고, 좀 더 선명한 사진들을 찍고 싶어서 기변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스냅이나 일상 사진들은 전부 폰으로 대체하고 있고, 영일이는 풍경, 여행 사진 등을 중심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살고 있는 곳이 시골이고 하다보니, 찍을게 하늘, 자연경관 밖에 없는데요... (정말 허허벌판이라...)
오히려 장비빨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사실 비싸게 가긴 힘들고,
1. K-3ii (현재 이베이에서 600불선)로 기변 (픽셀시프트 기능와 천체주척 기능이 가장 끌리네요)
2. 영일이를 놔두고 어안렌즈 하나를 추가한다.
3. 소니의 오래된 FF 미러리스로 기변을 한다.
현재 고려하고 있는 사항은 이정도인데요. 어떤게 좋은 선택일지 조언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 호법분기점정체차량 2020/08/20 04:53

    저는 신제품 나오는거 기다리고 있어여...

    (BTh9rl)

  • [K-01]Lucete 2020/08/20 08:22

    신제품은 너무 비싸서 ㅜㅠ

    (BTh9rl)

  • --ㅋ 2020/08/20 05:35

    장비빨은 스펙 비교에 의한 합리적인 판단이 아닙니다. 스펙비교라는 심미적 위안을 위한 것일 뿐이죠. 60~70만원 예산이라면 합리적인 선택은 니콘 D750일텐데 마운트 변경하면 렌즈 비롯해서 추가적인 비용이 더 필요하니 현실적인 기변이 제대로 이루어질지 모르겠네요. 특히 da40xs 조합에서도 더 선명한 사진을 원한다면 대안이 뭐가 있을지 잘 떠오르지 않네요. 특히 소니 구 모델로 수치적으로는 향상될지 모르겠지만 체감할 정도일지요?
    선예도 신봉자이고, 느리고 불편해도 된다면 시그마 포베온이 답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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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01]Lucete 2020/08/20 08:26

    사실 렌즈랑 기기 파는 것도 골치아파서 위에서 말했듯이 3순위 정도고요. 포베온은 속도와 타협할만한가요?
    da40xs는 화각 문제로 많이 쓰질 못하게 되더라구요. 보통은 16-45나 55-200을 쓰게 되는데 조리개도 그렇고, 정말 쨍한 느낌을 잘 못느끼겠어서요. 그래서 픽셀시프트가 있는 제품(+천체용 아스트로트레이서)이 낫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렌즈 욕심은 많은데, 뷰파 없는 미러리스가 몇년을 써도 너무 지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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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rbanTrail 2020/08/20 07:33

    선명한 풍경을 찍고 싶다면, 타사 미러리스 풀프레임 기종에 광각렌즈로 한 번에 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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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01]Lucete 2020/08/20 08:27

    음... 역시 말씀드린 예산 제약이 있어서요. 윗분 말씀대로 체감이 되는 기종이나 렌즈 조합이 어떤 것일지가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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