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 지지자를 넘어서
앞으로는 냉철한 팩트체커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될 확률은 현재로서 90% 이상 입니다.
기득권 집단이 노리는 것은 문재인 대표가 민주당의 대선 후보가 되지 못하도록 하는 것 보다는
대통령이 되고 나서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짜뉴스라고 부르는 거짓말들을 상상이상으로 생산 유포하여
문재인의 정당성을 훼손하려 들겁니다. 또 그러고 있기도 하죠..
대통령이 되기전에도 그러고 있고 그리고 대통령이 되고나서도 그럴 것입니다.
지금은 가짜뉴스를 대량으로 생산해서 빠르게 확산 시킬 수 있는 최적의 환경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때부터 박근혜 시대에 이르기까지 속절없이 당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런 환경만의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우리가 그런 왜곡에 분노하긴 했지만 가짜뉴스의 사실 여부를 정확히 파악해
대응하지 못한 문제도 있습니다.
사실상 일반시민들은 정보확보에 확실한 한계가 있어서 팩트체크를 한다는 것이 어렵긴 합니다.
그러나 그런 노력을 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면 환경은 빨리 바뀔거라 생각합니다.
한 토론회에서 문재인 후보가 군복무 시절 전두환에게 표창을 받았다는 발언이
논란이 되었지만 금새 수그러든 까닭은 그 발언의 맥락과, 의도적으로 생략한
반란군의 수괴라는 발언을 시민들이 다시 확산시켜 대응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시민 하나하나가 전문적인 팩트체커가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앞서의 예처럼 수동적 뉴스 소비자가 아닌 적극적 뉴스 분석가만 되더라도,
가짜 뉴스가 생산 유포는 되겠지만 적어도 활개치지는 못 할 것입니다.
탄핵을 겪으면서 세상을 바꾸는 것은 영웅 한명이 아닌 "우리의 노고" 임을 알았습니다.
우리가 고생한만큼 세상이 변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문재인을 지지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팩트체커가 되어 대통령 문재인의 정당성을
뒷받침 하는 노력도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공감합니다. 제가 신규라 추천 못드리는게 안타깝네요
원래 영화에서도 입소문만큼 무서운게 없다고 합니다. 예전엔 '나하나쯤'이라면 이젠 ' 나하나라도' 입니다.
능동적으로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이 사회의 구성원이 되겠습니다.
장인 어르신이 문재인은 자식교육을 잘못시켜서 자기소개서도 대충 쓰고 자기소개서 사진도 껄렁껄렁하게 찍었다고 하는데 반박좀요..
완전 공감합니다. 지치지않고 계속해서 능동적인 지지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맞습니다.
그리고 여당이 받혀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대표가 대통령이 되어 당을 떠나면
언제든 사쿠리들이 다시 당을 장악하고 혁신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대통령을 흔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보고 정치하지 않고 자기 자리보고 인맥으로 정치하는 자영업자들은 국민의 힘을 알게 해줘야지요.
노대통령의 말씀처럼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 하겠습니다.
우리가 문재인을 지켜야하는 이유는
문재인 개인에 대한 감사함을 넘어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라 봅니다.
무조건적인 지지는 경계하되
각종 기득권과 언론의 정권 흔들기에
휩쓸려선 안되겠습니다.
맞습니다. 민주주의의 영웅은 국민입니다.
그 국민이 지지하는 사람이 누구건간에 영웅의 역할을 대신 해 줄 순 없죠.
노무현 정권 초기 때처럼 경제.외교.사회 전반적으로 정권 흔들기에 나설 겁니다. 뽑았다고 안심할게 아니라 끝까지 관심 잃지 않아야 합니다 국민이 관심을 거두는 순간 기득권 세력들의 "대역습"이 시작 될 겁니다
펙트체크로 개구라뉴스 허위사실유포는 보이는 족족 무조건 신고입니다
신고의 생활화가 당신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달님을 지킵니다
쟤들 또 저래? 무시하고 넘어가면 노무현 대통령이 혼자 외롭게 고립되어 가셨던 그 꼴이 되어지고 말죠.
그들이 제일 싫어라 하고 무서워하는게 정치, 언론에 국민들이 목소리를 내며 참여하는겁니다
우린 계속해서 참여하고 감시해야 합니다!!
민주세력들이 지켜드립시다. 이 언론, 정치 기득권들과 계속 싸워나가야 합니다
헛소리는 고소로 대응합시다
사소한 것 하나하나 꼼꼼하게 밟아 주자고요
그네순시리게이트가 조폭하나 잡은데서 비롯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국민들이 정권 교체 이후에도 전치에서 눈돌리지 않고
그리고 어떤 것이 더 우리 사회를 성숙하고 바르기 만들어 나갈지를 고민하며
국가 사회의 의사결정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만
과거의 그런 참담한 슬픔을 두번다시 경험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압도적 지지!
앞으로도.. 압도적 지지가 필요하실거라 봅니다. 국민이라는 가장 든든한 빽을 실감나게 해드려야죠.
가장 중요한건...
당장 눈에 띄게 달라지지 않더라도,
혹은 몇몇 인사나 정책이 내 기대와 다르다 하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압도적 지지를 거두지 않아야 이 분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정권교체를 당하고도 가만있을 기득권이 아니잖습니까.. 그들의 뿌리깊은 치밀함과 유대를 결코 무시할 수 없다는걸 잘 아시리라 봅니다. 지금보다 더 무섭고 강력한 전방위적 흔들기가 예약되어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죠. 지금의 언론들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테니까요..
그때에 우리가 냉철한 중립 어쩌고.. 못하면 까는게 당연하지.. 하며 등돌리지 않아야 합니다. 흔들리지 맙시다!
이유없이 까면 우리도 특별한 이유없이도 더 믿고 지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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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쳤나봐요... 얼마나 소심쟁이인데..
별 말을 다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