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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씨...; 과제 졸 빡세네
교수 십새끼 이걸 과제라고..
진짜 이건 대단한걸 떠나서
과제할때 어떤 심정이었을지가 더 궁금함 ㅋㅋㅋㅋㅋ
존: 교수님! 과제 다 했습니다. 역시 프린스턴의 수준은 높군요.
교수: ...??
과제가 저렇게 무섭습니다
헐ㅋㅋ
하 씨...; 과제 졸 빡세네
교수 십새끼 이걸 과제라고..
교수 : 엥?
밀너 : 엥?
개쩐다 ㄷㄷ
과제가 저렇게 무섭습니다
하 히바 과제 존나어렵네 전공 바꿀까 ㅡㅡ
A+을 위해!
막혀서 아 ㅅㅂ 왤케 어렵지 하면서 친구한테 물어보고 그런것도 없이 바로 풀어버린건가 ...
친구가 없을수도..
존: 교수님! 과제 다 했습니다. 역시 프린스턴의 수준은 높군요.
교수: ...??
학점이
낳은
괴물
학낳괴!
진짜 이건 대단한걸 떠나서
과제할때 어떤 심정이었을지가 더 궁금함 ㅋㅋㅋㅋㅋ
교수멱살안잡았으면 다행
과제... 풀면서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내가 알기론 학부생때가아니고 박사과정 첫수업때 지각해서 칠판에 적혀있던 내용이 과제인줄알고 풀었다고 들음
와 시발 저게 마이너면 메이저는 어느 급이야
난제를 과제로 착각해서 풀어서 필즈상을 받았다.... 쉽게 이해하도록 말하면... 국어작문 숙제인줄 알고 소설 썼는데 노벨문학상 받은셈
너무 간단하게 썼네 수학 푸는거랑 소설 쓰는거랑 같은 개념이 아닌데
지금 이과가 문과보다 뛰어나다고 하시는 건가요?
그런건 모르겠고 이과가 문과보다 취업률이 뛰어나다네.
순수 수학전공은 문과나 또이또이.
이거 안올림?
왜 욕질이세요?
비유도 잘 못 한 거 보니 문과도 아님
어떻게 난제를 풀이 한 거랑
작문 숙제에 소설을 쓴 거랑 같다고 볼 수가 있나
그나마 비슷하게 예를 들려면 초딩 방학숙제로 작문을 해갔는데 그게 노벨상을 탓더라
이런 식이면 그나마 비슷하기라도 하지..........
노벨문학상은 매년 나오는 거지만
세기의 난제는 몇십 몇백년에 한번 풀리는거야
같은 레벨이 아님
같은 레벨로 칠라면 노벨문학상 정도가 아니라
셰익스피어... 음 이건 피타고라스쯤 되야할테고
어린왕자나 위대한개츠비, 호밀밭 파수꾼 쯤은 되야지
애초에 서로 같은 평면상에서 비교할 수 없는 두 분야를 놓고 누가 어렵니 해봤자...
아니 같은과 애들도 아무도 불평을 안하네??? 이거 다 풀수있는 문제인가?? 했을듯 ㄷ
와 시발 딴 새끼들 다 천잰가? 존나 보여달라고 하기엔 쫀심 상하니 내가 풀고만다 ㅂㄷㅂㄷ
-딴놈들 다 포기하고 술마시러 감
이런 경우가 종종 있죠 ㅋㅋㅋ
이제 교수랑 친구먹겠네
교수: 그걸.. 풀었다고? (동공지진)
다크소울 튜토리얼에서 튀라고 만든 괴물 잡았단 얘기 생각났네
그거 원래 튀고싶으면 튀어도 되고 잡고싶으면 잡아도 되는 보스임.
틀림. 이 당시 존 밀너가 푼 문제는 난제중에 하나였을 뿐, 이걸 풀어서 필즈상 수상한건 아님.
내 감동 또 조작에 당한건가.
공과는 응용과학
수학과 자연과학 아님?
ㅇㅇ 저기 공대 아님
수학도 자연과학이야?
자연과학도 수학에 비하면 응용학문일텐데
순수자연과학이네 여기 공대 아니다.
이 친구들은 취업율도 문과스러운데
학생시절을 공대스럽게 보내는 보살들이야
학생 : 문제 다 풀었습니다!
교수 : !!!!!?????!!!!!?????!!!!!!
뉴욕 주립대긴 하지만, 스토니 브룩이라고 좀더 정확히 써주셨으면 하네요. 뉴욕 주립대는 너무 많아서요..
수학이 어떻게 공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