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

말이 너무 많다.

물에 물탄 듯. 술에 술탄 듯.

이 사람 대통령되면 미래 뻔함니다. 지금 같은 국정논란 또 다시 번복되겠죠 적폐청산 다음이 경제입니다

후달려서 그런가 좀 변한듯

차별에 염증을 느낄때쯤 역차별의 공격이 들어오죠...저런 달달한 소리 새대가리 좋아하죠

저는 안지사의 저런 신념이 일부는 맞다고 생각하고 공감도 합니다.
다만 지금 이 시기가 과연 연정과 이해를 말할 때인가..
우리 나라가 이지경이 된 데에는 적폐청산이 단 한 순간도 이루어지지 않고 좋은게 좋은거지..하면서 넘어가서 그런게 아닐까요?
잘못된건 엄하게 바로잡아야합니다. 그리고 나서 이해와 용서가 있는거죠.
범죄자들이, 친일파들이,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고, 저렇게 뻔뻔스럽게 나오는데 무조건 용서한다고 새시대 열리나요.
지금은 칼 뽑아들 때입니다. 그래서 안지사는 지금 이시대의 지도자로서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새시대 오면 뽑아줄겁니다.

앞에 펼쳐진 꽃길을 살며시 즈려밟고 가면 되는건데 마음 급하다고 트랙터 몰고 그 꽃들을 깔아 뭉개고 가는 중이죠.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번에 본 모습을 보여줘서

말하는 스타일이 전 이렇다고 생각 합니다,,전 이렇습니다,,전 이렇게 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항상 머든지 두리둥실 말하는 스타일,,,

그럴꺼면 니가 될 이유도 없어~~

본인이 뭔지도 모를때는 입다물고 가만히 있는게 최고임...
개나소나 다연정하면 정권교체는 뭐하러함? 여지껏 썩은곳을 잘라내지 못해서 나라가 이모양인데.. 그럼 여지껏 핍박받고 억울하게 옥살이하고 죽어간 사람들은 모지리들인가? 간사한 혀로 권력잡아 나라 망가트리지 말고 가만히 계신길.... 당신이 연정한다는 것들 아직도 사람으로 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