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3, x-t30 셔터랙 정보가 정말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캐논을 사용했고, FF 바디가 너무 무거워서 미러리스로 넘어왔습니다. M6를 사용중인데, 움직이는 물체는 꼭 한 박자를 늦게 포착하니 원하는 장면을 찍을 수 없습니다.
미러리스중에 후지 기종, 특히 x-t3 기계식 셔터는 FF 바디와 비교해서도 셔터랙이 거의 없다는 글을 읽었는데요, x-t30은 어떤지 정보가 없네요.
정보가 없다기 보다는 샷투샷 딜레이하고 혼동한 정보가 같이 섞여 있어서 판단하기 힘드네요.
전자식 셔터의 플리커 현상 등 문제때문에 타 기종은 아예 눈에 들지 않습니다. 후지 미러리스의 기계식 셔터가 미러형 FF 바디에 준할 정도로 작동을 하는지 정말 알고 싶습니다.
제가 원하는 내용은 x-t3, x-t30에서 기계식 셔터를 사용할 때 셔터랙((원하는 순간 촛점을 잘 잡는지가 아니고, 촛점이 잡힌 상태에서 셔터를 눌렀을 때 움직이는 물체의 그 순간을 포착하는 능력)) 이 어느 정도인지 입니다. 샷투샷 딜레이((한 컷을 찍은 후 다음 컷 까지의 시간 간격))도 중요하겠지만 저에게 큰 의미가 없습니다. 전자식 셔터의 단점, 특히 플리커링 현상이 제게 큰 문제이므로 기계식 셔터에 대해서만 문의드립니다.
지금 x-t3에 꽂혀있습니다만, x-t30이 눈에 띠어 고민중입니다.
**잘 알지는 못하지만, 용어 설명을 늘어 놓아서 죄송합니다. 후지카메라에 대한 장점이 분명히 있는 것 같은데, 정보의 내용이 흐려지는 것 같고, 제게는 이 부분이 지금 아주 중요해서 실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