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때문에 애들 아침마다 얼굴도 보지 못하는데
가끔 유치원 등원을 도와 주면 아이도 엄마도 너무나 좋아합니다
아이에 말에 따르면 선생님들도 아빠가 데려 오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합니다
아무튼 아빠가 데려다 주는 날엔 아이도 설레 하고 있습니다
이런 소소한 등원 길에 거멓고 큰 카메라를 들고 갈 수는 없는 일이죠
이럴땐 X100V가 너무나 좋습니다
아이가 7살 좀 되니 아이는 저의 CCTV 입니다
엄마에게 있었던 크고 작은 일들을 저에게 보고 하거든요
이틀전 이곳에서 엄마가 엄마차를 후진하다가 옆구리를 긁었다네요 응?
뭐?!?!
즐거운 등원 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1570764
[X100V] 아빠와 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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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터졌네욬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귀엽네요~ 아이들이 비밀 말해줄때가 제일 재밌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