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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감은 R과 오막포 중간

오늘 매장에서 알오 약 1시간 정도 만져봤습니다.
1. 파지감 : 알보다 두텁고 오막포 보다 약간 덜 두터움
- 근데 제 느낌은 파지감이 알보다 덜 편한 듯 느낌
2. 조이스틱 : 알에는 없어서 많이 불편했었는데 다행스럽게 터치바
위치에 세팅했네요. 근데 위치가 좀 높아 살짝 불편.. 적응은 금방.
- 근데 조이스틱 이용한 촛점 이동은 거의 광속입니다. 맘먹은 위치 확 지나가버림.
3. 포지션 : 플래그쉽 주니어? 할까 기존 5디 라인 보다 월등
4. 가장 만족스러웠던건 셔터랙, 샷투샷 딜레이, 뷰파인더 이질감 등이 말끔히 해소됨.
- 영상은 거의 하지않는데 기기, 악세서리 가격, 컴퓨터 업그레이 등을 감안했을 때 내겐 ‘그림의 떡’ 해서 알오는 일찌감치 포기. 참 좋은 카메라..!!EA7B5909_6D60_4EBF_8018_56614DE779CA.jpeg
• 알에 머무느냐, 오막포로 돌아가느냐, 알6으로 가느냐?
이 갈림길 확인하고 왔습니다.
PS : 언급한 내용들은 새 기기에 대한 호기심과 물욕으로 만져본 전문성 없는 초보 취미사진사의 가벼운 생각이었습니다.

댓글
  • 사~우 2020/07/31 17:16

    제목이 너무 아니어서 수정했습니다.

    (rtYXvH)

  • 8.5연사 2020/07/31 17:39

    전 알육 기추 하기로 가끔필요한 적당한 고화소 때문에요

    (rtYXvH)

  • 랄프깁슨 2020/07/31 18:02

    머무르는게 아니라..언제 넘어갈 수 있느냐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한 삼년후면..중고가 300 내외 될듯 싶은데...그때나..ㅎㅎㅎ

    (rtYXv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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