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문재인 전대표를 향해 이재명시장이 네거티브를 시작하자 한 트위터리안이 성남시 sns 계정의 활동을 정리한 표중 일부입니다.
트윗 1200개 계정. 그 외 페이스북 계정중의 일부가 이재명 시장 선거운동까지 겸하고 있기에 성남시에 압수 수색이 들어갔습니다.
https://www.hankookilbo.com/v/d574e01b41044e5497619b1016b27b78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을 공유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고발된 공무원 A씨의 성남시청 사무실을 24일 압수수색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이날 오후 검사와 수사관 13명을 성남시청에 투입해 시간선택제 공무원 A씨의 사무실과 정보통신 부서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전날 선관위가 이 시장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A씨를 검찰에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
A씨는 2월 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촛불 개혁과제 가장 잘할 후보는 이재명’ ‘이재명을 뽑아야 하는 이유’ 등 이 시장의 게시글과 영상 131건을 퍼 나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재명 시장은 정치 탄압이라 주장하지만 선거법은 공무원의 중립 의무 위반죄를 처벌하고 있습니다.
고발이 들어간 인력 동원에 대해선 천만원 이상 5천만원 이하의 벌금-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을
sns 선거운동은 그보다 낮은 형량이 규정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정치적 의견을 가지고 있기에 활동하는 것도 처벌의 대상이 되는건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만.
법은 지자체장의 소속공무원이 승진이란 미끼에 낚여서 활동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불행하게도 성남은 바로 그 진급기준에 sns 활동을 포함시키면서 선거운동으로 내몰 동기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재명 시장이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다니는 기록입니다.
'읽었다는 표시로 누른다'는 본인의 해명을 또 보겠군요.
손가혁의 특무상사 답습니다.
정치 탄압이라 주장하기 전에 선거법 위반부터 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재명 시장을 중심으로 한 sns 관계도 특성상 이런 주장 자체가 가서 댓글 달아달라는 요청인데.
그 sns활동에 진급을 미끼로 휘하 공무원들을 동원한다는 혐의라서 자제해야 합니다.
국가 규모로 국정원과 국방부를 동원하면 대선개입이고.
시청 규모로 공무원을 동원하면 정의구현이란 사고방식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남과 내가 같은 기준을 적용 받아야 한다는 황금률에서 서로 동의하는 규칙이 만들어집니다.
우와~대박
이건 너무 심각한 건이라 차마 언급하기도 조심스럽네요.
단체장일 때 이 이정도면 만약 대통령된다면 십알단 규모 정부부처급으로 키워 운영할듯 ㄷㄷ
[리플수정]선관위 신고 받고 검찰에서 성남시청 압수수색 했습니다. 사실이면 다시는 임명직 못하게 만들 큰 스캔들이죠
반칙왕
민주당에 결국 똥만 뿌릴거임.소중한 자산은 개뿔
이건 시장자리 위험한거 아닌가요
걸린 공무원이 지시를 받았는가 하는 취조 과정에서 어떻게 진술하느냐에 따라 달렸습니다.
성남시정과 이재명 홍보만 해왔던 계정 트윗 1200개 계정과 그외 페이스북 계정이 아직도 얼마나 활동을 하고 있는가에 따라서 끌려들어갈 공무원 수가 결정될 겁니다.
이들이 어떻게 진술하는가에 따라서 성남시장직도 위험해질수 있습니다.
느릅// 항상 글 잘보고 있습니다. 근데 저 이태륭이라는 분 뭐하시는 분이세요? 믿을만한 소스 맞나요?
[리플수정]작년에 성남시정 홍보 리스트 정리한 트위터리안이 의병 연구 학자인데. 반념 넘게 그냥 들고만 있다가 네거티브 선거운동은 그만 좀 하라고 경고 했더군요.
그러나 무시당하는 와중에 검찰이 성남시청에서 선거법 위반이 일어난다며 압수수색하는 뉴스를 보자 못참고 정리한 표를 공개한.......
[리플수정]듣기로는 sns활동이 승진에 영향을 준다는데(제가 직접 성남시 내부문건을 본게 아니라 아직 사실관계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이 법리 싸움에 영향을 줄거 같습니다. 또 걸린 사람이 계약직 공무원이니 어떤 목적으로 채용했고 주 임무가 무엇이였는지도 중요하겠죠. 성남시 공무원이 인터넷에 130여 차례 특정 후보 지지글을 올리며 여론몰이 한건 사실인거 같은데 이시장이 여기에 개입 혹은 방조 했냐 그걸 검찰이 증명할 수 있느냐가 쟁점이 될거 같네요
이건 시장자리도 날라갈 수도 있겠네요...
음~~~
헐;;
단순히 시정 홍보만 한게 아니라면...;;;;
변방 싸이코답네 ㅋㅋ
실적 평가 하는 읽추였네
[리플수정]성남시 인사부서는 5,6급 승진 후보자의 트위터 계정을 제출받아 팔로워ㆍ팔로잉ㆍ트윗 수 등을 확인하고 트윗 내용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11/02/0200000000AKR20121102153600061.HTML
사실이면 이재명 성남시장 자리도 내놔야 하는거 아닌가요?
적폐 그 자체.
이재명 수준하고는
지켜봐야겠네요
이건 좀 ㅋ 아니기를
에휴...
수사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사실로 밝혀지면 또 한번 이 시장님에게 실망하게 되는군요...-_-;;;
파도파도 끝이 없네요
대통되면 볼만하겠구만
정말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사실이라면 ㄷㄷㄷ
사람은 살아 온 과거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이재명 시장이 따로 직원들에게 정치적 중립 지키는 sns 를 강조 해왔어요.
시민과 소통 하는 sns를 인사 고과에 둔건 잘못이 없다고 보는데 승진이 인생 목표인 공무원들이 이 선을 넘어서 정치적 중립 의무까지 넘어서는 상황까지 벌어지게 될 수도 있는것을 간과 했다고 봅니다.
일부러 시켰다고는 아직까지는 믿기지 않아요.
진정한 파파괴
누가 한말이 딱이군요.
이재명은 민주당계 MB라던...
깁스끼고 나와서 또 피해자 코스프레 할 듯
mb때 겪고 같은 실수를 반복할 뻔....
역시 정치인은 그간 걸어온 길을 봐야 하는가봐요 후....
진짜 한땐 좋아했는데...정알못도 결론을 낼 수 있을만큼 확실해져서 다행이네요
성남시 공무원이 성남시정의 홍보를 sns를 이용하는 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단 쟁점이 되는 것은 sns를 통해 성남시 공무원들을 선거운동에 활용했냐는 점인데, 이 것이 확인된다면 이재명시장의 정치인생은 끝나게 됩니다.
아마도 다음 지방선거즈음 된다면 당차원에서 출당처리 될 겁니다. 의심되는 정황이 한두개가 아니라서요
헐..
잘가라
안타깝네요 ...
이런 양파같은..
이재명...끝났다...
와우
이래도, 아직도, 민주당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하시겠습니까?
읽었단 의미(표시)로 '좋아요' 누를 때 감이 오더라니
걍 쓰레기..
저런게 정치 한다고 개거품 물고 설치는데다 또 저런걸 못빨아 안달난 손가혁이 현존하는 대한민국이니 그네년같은 괴물이 나왔다는..
근데 위의 리스트 대다수가 위의 손가혁이라 불리는 집단에 상당수 포함됐을듯..
인생 자체가 쓰레기
시정홍보는
사실상 이시장 홍보입니다
자기 담당부서 민원처리나 홍보보다
타부서 홍보가 압도적으로 많다는겁니다
타부서홍보가 95프로 자기부서는 5도 안될듯
도시개발과 주택과에서
복지국소속인 타부서인
3대무상복지 홍보가
시정홍보면서 시장홍보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인데
동사무소만 가도 지방재정개편 불법현수막계시
심하네요
구글트렌드 순위 높다고 한동안 떠들던거며 지지자성햘이 전혀 민주당 지지층과는 달리 극우극좌 제각각 요상한데 넷상에서 지극히 열성적이고 조직적이었던 배경이 여기에 있는 걸지도. 햐아
상상 이상으로 수준 이하 ㅠㅠ
뻔뻔한 사람 그러면서 누굴탓해
이러고도 페북에선 피해자 코스프레하고 있던데요
이젠 기대도 안되고,
더 실망을할 일도 없지만,
까도까도 똥만 나오네요.
세상 모르던 꼬꼬마적 뉴스에 나오는 얼굴봐도
거부감 들던게 땡전뉴스 전대갈이였는데
늙어가는 근래 오랜만에 비슷한 느낌을 주는 면상이
이재명임. 시정운영 잘한다고 칭찬만 받던 시절부터
생긴대로 놀거라는 강렬한 예감이 들더만 역시나...ㅉㅉ
ㅋㅋ 자멸
흐음...잘가세요
[리플수정]이건 평을 하기가 조심스럽네요.
시장이 직원들에게 SNS를 열심히 해서 시민들의 고충을 많이 듣고 소통을 하라는 건
권장할만한 일 아닌가요?
문제는 그 내용이 과연 시민과의 소통이었는가. 아니면 시장의 선거운동이었는가.
확실히 밝혀져야 할 거 같고요.
인사고과 점수 기준 역시 내부 정황이 밝혀지면
비난을 해야 할 문제인지 내 생각을 정해야 할 듯요.
진위 밝혀서
이시장뿐만 아니라 중립위반한 공무원들은 법적처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심증이 꽤나 있었다가 물증이 나온 사례 같네요.
이건 좀 심하네요... 공무원이 선거법 위반하면 정말 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