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채널A 기자의 강요 미수 의혹' 사건에 대해 압도적인 다수로 ‘수사 중단과 불(不)기소’를 의결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서 한동훈 검사장이 ‘본인에게 닥친 현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으며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느냐”고 질문을 던지자 그가 소회를 밝혔다. 검찰 내에서 ‘특수통’ 검사로 승승장구하던 그가 검찰 수사를 받게 된 아이러니 한 상황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이었다.
“지금 이 말도 안되는 상황은, 권력이 반대하는 수사를 하면 어떻게 되는지 본보기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 위원회가 저를 불기소 하라는 결정을 하더라도, 법무장관과 중앙 수사팀이 저를 구속하거나 기소하려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제가 위원님들께 호소드리는 것은, 지금 이 광풍의 2020년 7월을, 나중에 되돌아 볼 때, 적어도 대한민국 사법시스템 중 한곳만은 상식과 정의의 편에 서 있었다는 선명한 기록을 역사 속에 남겨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그래주시기만 한다면, 저는 억울하게 감옥에 가거나, 공직에서 쫓겨나더라도, 끝까지 담담하게 이겨내겠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549233
이 사람 너무 멋있네~~
짝짝짝
ㅜㅜ 그래도 문정권이 좋은점은,
윤석열, 한동훈같은 이런검사들이 남아있다는걸 보여준거같아요,,,
미래가 밝네
쓰래기 여당만 걷어내면 될든
정말 용기있는 참검사네요.
추미애와 문재인 씨는 쓰레기 그 자체이고.
“지금 이 말도 안되는 상황은, 권력이 반대하는 수사를 하면 어떻게 되는지 본보기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 위원회가 저를 불기소 하라는 결정을 하더라도, 법무장관과 중앙 수사팀이 저를 구속하거나 기소하려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제가 위원님들께 호소드리는 것은, 지금 이 광풍의 2020년 7월을, 나중에 되돌아 볼 때, 적어도 대한민국 사법시스템 중 한곳만은 상식과 정의의 편에 서 있었다는 선명한 기록을 역사 속에 남겨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그래주시기만 한다면, 저는 억울하게 감옥에 가거나, 공직에서 쫓겨나더라도, 끝까지 담담하게 이겨내겠습니다.”
검언유착이 용기라니 버러지들 ㅉㅉ
한무무. 한동훈이 무섭긴 무서운가봅니다. 오히려 이런 대응으로 한동훈을 키워주네요.
한동훈 검사 핍박을 견뎌내셔서 다시 엄정한 수사 부탁드립니다. 응원합니다.
명문이네요.. 차기 검찰총장감 다운 기개가 보임
이 사람 잘은 모르지만 지금까지 말하는거 보면 괜찮은 사람인거 같네요.
참검사이네요
버러지같은 깨진애들은 기어코 기어들어와서 발작을 하네
간신 농간에 충신 갈려나가는 상황을 역사책이 아니라 라이브로 보는 중
멋있네요
뇌를 김어준 한테 맡긴 인간 하나가 부들거리네..
하나만 걸리면 된다. ㅋ
무슨 영화 대본같은 대사를 하는군요
검찰이 언제부터 권력에 맞서는 수사를 해왔는지. 자기 반성은 없고
영움심리만 가득한 듯.
언제쯤날까//응 중앙지검 이성윤
언제쯤날까// 권력에 맞서는 수사하다 두번이나 욕보는게 윤석열인데요. 이성윤은 어떻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