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상한가를 보면, 바이오주가 굉장합니다.
왜 자기네 주식이 상한가를 치는지, 회사임직원들도 알 수 없는 상한가가 수두룩하지요.
그저 헛웃음만....허허허...
못 먹음이 아쉽지도 않은 그런 상한가 종목들이지요..
자, 저런 걸 안당하는 마음가짐?
제가 전반적으로 조금만 말씀 드릴께요.
1. 상한가를 친 다음은 가급적 사지 마십시요. 그냥 신념으로 늘 가질 원칙같은겁니다.
2. 하루만 주식을 할 것 아니면, 가급적 그 종목의 섹터를 같이 보세요.
보통 건설, 바이오, 전기차 등등 그 섹터와 업종은 모두 같이 오릅니다.
3. 1%만 올라도 성공입니다. 주식은 1%-30% 수익 모두가 같은 승자입니다.
반문한다면, 1%로 1000만원을 번 사람이 30%로 10만원 번 사람에게 졌다고 할 수 있습니까?
4. 수익은 총 얼마를 벌었나가 아니라, 총 몇 퍼센트가 올랐나로 보는겁니다.
금액에 집착하면 쥐고있던 돈까지 잃습니다.
5. 주식은 사람들이 일을 하는 모든 시간에 함께합니다. (주5일 30시간?, 노동과 같이 이뤄짐)
그래서 약간의 정보로도 변동이 심하다는걸 인지하세요.
6. 보유 종목이 있다면, 저녁때 시간내어 꼭 관련 기사 검색을 하세요.
좀 더 폭을 넓혀 관련 업종 전체의 기사를 보시면 편합니다.
7. 주식관련 종목추천 테마주추천 어플 등등은 대부분 이미 지난 일들입니다.
세력은 이미 매집을 했고, 개미들이 어서 올라타서 주가를 올려주기만을 기다리는 겁니다.
8. 주식은 어렵습니다. 절대 쉽게 생각지 마세요.
카지노와 비슷합니다. 100만원으로 카지노 들어가자마자 10만원 따는건 엄청 쉽습니다.
그러나 머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점차 잃지요. 주식도 잃기전 현금화 하는게 따는 방법입니다.
9. 누군가가 추천하는 종목은 피하세요.
그 때면 이미 늦었고, 그 막차를 타고 여행을 가서 돌아올 차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누군가가 내 보유주식을 사줘야 내 주식이 오르는 이치이기에,
종목을 추천하는 사람들의 선의는 언제나 희석되기 마련일 수 밖에 없습니다.
늦었으니, 지금 사지 말라고 해석하는 편이 낫습니다.
10. 다른 주식이 오르는 것에 절대 반감을 가지지 마세요.
전체 파이가 커지는 것은 제 보유주식에게도 아주 바람직한 일입니다.
모두가 다 오르는게 가장 좋은 방향입니다.
그런 것에 괜한 반감을 사는 것은 판단을 흐리게 할 뿐입니다.
11. 전업이 아니라면, 처음 들어보는 회사명이나
현재가의 근거를 전혀 알 수 없는 회사(흔히 개잡주)의 종목은 피하세요.
차라리 삼성, SK, 현대차, 카카오, 네이버 등등을 사두는게 낫습니다. (추천 아님)
12. 많이 벌면 차를 바꾸세요. 그게 현금화된 실현수익이니까요.
수익이 실현된 현금을 그대로 들고있으면 다시 투자해 버립니다.
부동산을 마련할만큼의 굉장한 수익이 아니면,
고급차를 한 대 사서 급할경우 언제나 현금화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그나마? 괜찮은 것 같더군요.
13. 주변인에게 절대 수익률에 대해 자세히 말씀하시지 마세요.
수익이 나도 손실이 나도 욕먹습니다. 희한해요.
14. 선을 지킬 줄 아는 가까운 사이의 동료가 있으면 좋습니다.
저의 판단에 직언을 할 수 있으며, 저 또한 그에게 도움되는 정보를 줄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절대 선을 넘진 말아야 하며, 그걸 상대방도 알고 있어야 하구요.
뭐, 이정도 생각나네요.
저는 지금 엄청나게 기대하는 종목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걸 무척이나 알고 싶어 할 수도 있겠지요.
실제 쪽지도 많이옵니다만, 한 명에게도 답장을 주지 않았습니다.
쪽지 보내지 마세요.
왜냐하면, 잃어도 저만 잃을거니까요.
좋은글
잘 참고하고 갑니다
12. 강추
좋은말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성글 추천~~!!!!
역시 괴물투수는 다르군요...
명심할게요 ^^
우주의 섭리를 깨달은 분은 뭔가 다르네요
주식이랑 우주는 됐고
고양이 사진 좀 올려주세여
떡락할 일 없는 즉각적인 행복 나도 좀 사진으로라도 보고 싶어요
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잃어도 나만 잃겠다 씀씀이가 멋진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