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이 큰 보살이십니다.
말만 우리 아니정 후보라 하는 게 아니라 표정도 자애롭다 칸다능.
동생이 안타깝기만 한 큰 형아 심정 절절하게 나타난다.
참 이런 대인배가 있나, 싶습니다.
제가 저 자리였다면
이런 씨밤바가 있나! 했을 텐데.
(-_-)
(@_@)
(T_T)
(_ _)
우리가 그 "우리"라 불러주는 거에 얼마나 국민적으로 감동 먹었었나...
그래서 문 재인이 아직도 "우리 안 희정 후보"라고 부르고 있다는 게 범상치가 않은 거다.
오늘 파파이스를 보니 김어준이 이런말을 하더군요.
선거때가 되면 나와 적 밖에 안보이고 광적인 상태가 되며 미치게 된다고..
그걸 감출수 있어야 한다는데 말끝을 흐리며 할 이야기는 많지만 안타깝다고 말할때 무슨말인지 단박에 이해 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라고 그러지 않을까요. 조급하고 답답하고 간절하겠죠.
여기서 문재인 후보와 다른 후보들의 그릇의 차이가 보이는것 같습니다.
덩달아 우리들도 힘들지만 표효는 일단 오월의 초순이 지나고 하자구요~ 그리고 다시 표효하고 시작입니다~
정신나가서 가족도몰라보는 동생을 바라보는심정
실컷 지지자와 주변인이 자길 공격한다고 징징대놓고 그 분들도 유권자라고 하니까 그 분들 이야기 한게 아니라고 성질 내는 저 화상을 어찌해야쓰까..
주화입마에서 풀리면 어쩔건지...그러거나 말거나 하고 싶은데 안되네요.
자유당하고 연정 협상할 때 자유당 지지자들은 문재인 지지자의 한 오백배는 안희정 공격할 텐데 그러면 공작한다고 성질내고 연정 안 할겨?
본인이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는 듯
네거티브에 자신은 타격 받지않는다
오히려 하는 사람 참신한 이미지만 깍아먹는다
애정이 남아있는 경고를 했지요.
근데 못? 안 알아쳐먹음.
지금 이렇게 경선과정에서 이렇게 경쟁하곤해도... 끝나면 한 가족이니까.... 더불어 갈...
박영선의원이 들어가니까 박영선의원이 빙의되어 보이더군요... 참..안타깝습니다
언젠간 문재인한테 머리숙여 사과할 날이 올것이다. 그릇이 아니다.
그러게요. 저만 해도 동생이 저 지랄하면 일단 두들겨패고 볼 일인데 말이죠. 진짜 큰 형님답습니다. 배워야겠어요.
아나킨에서 다스베이더로
안희정대신에 내가 저기 대신 있었으면..
눈만 마주쳐도 좋으련만...내가 더 잘 말할수있는데..
하아..........................
ㅠㅠ하...안희정지사 제발 ㅠㅠ흑흑 슬프다...잘가요
"그래도 우린 한 팀입니다"
이 말이 담긴 의미
과거 정치권력 투쟁에 정신팔려 국민들이 하라는 건 안 하고
사소한 분열로 맨날 소모적인 싸움질이나 해대던 그 후진적인 일상들에서 이제는 벗어나
국민들이 원하는 대의만 보고 실천하는 진짜 정치를 하는 것에 집중하자는 참 뜻.
'우리 안희정 후보' 는 그에 대한 실천적 표현.
문재인 당신의 인품을 보니 MB정부가 왜 꼬투리 잡기를 포기했는 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빨리선거끝났으면좋겠네요
희정이재명이모두다우리당재원인데
대선이 참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