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선생입니다.
1. 이전 증시
양지수 약보합 마감한 우리 증시, 어젠 별다른 움직임 없이 마감했습니다.
바이오, 은행, 자동차, 철강 쪽의 강세로 현대차 3%대 상승과 글로비스 10%대 상승.
kB금융도 다시 37000원 근처로 올라왔네요. 철강에선 현대제철이 10%대 상승으로 급등했습니다.
5g장비주도 괜찮은 흐름 보이고 있구요.
뜨거웠던 언택트 카카오-네이버가 좀 밀렸고 시세가 꽤 나온 뒤라 하락 추세의 시작인지 차익매물에 의한 밀림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투자에 주의를.
신풍제약은 여전하고 일양약품, 부광약품 등 바이오-제약에서 강한 흐름이었는데 선택적으로 찍어 올린 어제였습니다.
그린 뉴딜로 묶이는 풍력-태양광 쪽 강세 이어지구요.
유가 환율 모두 크게 움직이지 않고 있으며 여전히 기관이 리드하는 장세 이어갑니다.
2. 중요 뉴스
- 태릉 골프장에 택지 조성
- 그린벨트 해지 없었던 일로
- 미, 추가 경기부양책 논의 (1조~3조달러 규모)
미국 증시
- DOW: 26680p ( 8p, 0.03%)
- S&P500: 3251p ( 27p, 0.84%)
- NASDAQ: 10767p ( 263p, 2.51%)
야간 한국
- MSCI 한국지수: 59.75p (0.31p, 0.52%)
그 외
- NDF 환율 : 1200원
- WTI: 40.81(0.5%)
3. 증시 대응
선택받은 섹터
테마가 제대로 붙으려면 재료가 일단 좋아야 합니다.
재료가 좋다는 건 누구나 이해할 수 있어 쉽게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그 파급효과까지 큰 걸 말하는데요.
최근 그린뉴딜 정책에 따라
친환경 관련주들, 태양광-풍력-수소차로 테마가 붙은 상황이죠.
이를 예상하고 미리 매집한 개인은 제가 드릴 조언이 없고
정부의 '그린 뉴딜' 카드가 발표될 거란 이야기에 발을 담근 투자자의 눈치는 그야말로 인정입니다.
나름 무겁다는 현대차, 한화솔루션 같은 종목들도 튀어나가고 있어 수익은 안 봐도 쏠쏠하네요.
스윙 매매를 하려거든 이런 섹터를 잘 볼 수 있어야 하고 소위 재료를 이해하고 어떤 종목이 뛸지 자연스레 연결할 수 있는 능력은 필수에요.
예를 들어, 해외여행이 어렵다 -> 캠핑 열풍, 관련주가 뭐가 있지? 이런 식이죠.
꽤나 연습이 필요한, 쉽게 되는 건 아니라서 반복적인 훈련이 요구됩니다.
그건 그렇다 치고
남들 다 해 먹고 나가는데, 시세가 이미 난 종목을 붙들고 추격 매수 하는 경우가 상당히 위험하고 이런 타입은 물림이 다반사죠.
적당히 먹고 보내줘야지 끝없이 오르는 종목은 있을 수 없으므로 사려는 종목의 주가 위치가 어디쯤인지 일봉보단 주봉, 월봉을 보며 넓게 보는 시각이 좋습니다.
물려놓고 자기변명하는 경우가 많죠. 저도 예전엔 그랬구요.
증시 흐름에서 나쁘게 볼 악재는 없는데, 미국 장 계속 달리는 가정에서 큰 하락을 기대하긴 무립니다.
정상적인 조정이 필요한 상황으로 최근 4주 정도의 기간 조정으로 끝인지 하는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둘러봐도 비싼 종목들이 많네요.
화요일도 수익 차곡차곡 쌓으시길요.
어제 추천 고맙습니다.
댓글을 환영합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또 물리다보니 처절한 자기반성이 따르네요.
매일 올려주시는 글과 유튜브영상 잘보고있습니다 다음에 5g섹터 관련된 영상이나 견해 주시면 좋겠네요ㅎ 좋은하루되세요
오늘도 시황분석 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굿 럭 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어제 글에 답글 달아주셨군요! 식품주는 수익이 일정하니 안정적인 것 같고 그중에서도 f&b가 저평가인 거 같아서 관심있게 보고있었네요.
우당탕쿵쾅// 비슷한 경험 다들 있으리라 봐요
아피치// 블로그에 포스팅하긴 했는데, 영상이 더 나았으려나요
dtao00// 편안한 밤 되시구요
카카오농장노예// 그렇군요. 식품주는 별로 재미없다고 보는 편인데 쭉 보겠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