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선생입니다.
1. 이전 증시
금요일 증시, 양지수 0.8% 1.05% 오른 2201-783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자동차, 증권 섹터가 가장 좋았고 비메모리 쪽도 쏠쏠했죠.
특히 키움증권 9.3% 현대차 6.8%와 네패스 8.8%로 두각을 나타냈고 신풍제약은 계속 상승 중.
말 많던 주식 양도세에 대해 대통령 언급 나오며 증권주쪽에서 악재 해소 기대감이 반영된 걸로 보이고
어떤 방식으로 확정될지 관심 가는 대목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모두 외인 현물 매수 천억 대 있었으며 전반적으로 무탈했습니다.
2. 중요 뉴스
- 금값 사상 최고치
- 신용융자 역대 최고치 (13조 5천억)
미국 증시
- DOW: 26671p ( -62p, -0.23%)
- S&P500: 3224p ( 9p, 0.28%)
- NASDAQ: 10503p ( 29p, 0.28%)
야간 한국
- MSCI 한국지수: 59.44p (0.53p, 0.9%)
그 외
- NDF 환율 : 1203원
- WTI: 40.59(-0.4%)
3. 증시 대응
손절해야 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
금요일 증시, 현대차-키움증권의 가파른 상승을 보고 있으면 결국 존버는 승리한다. 밀릴 때마다 추매가 답이다 이런 해석이 가능하겠죠.
결과론적으로 그렇게 됐으니까요.
자동차 관련 주는 코로나 확산과 전기차 확대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로 저가 매수 자리였고 증권 주는 양도세 부과라는 정부 시책에 얻어맞았는데요.
주식을 들고 있는 투자자는 머리가 아프죠.
저런 악재에 손절이 맞냐 아님 더 사야 하냐.
어려운 고민입니다.
손절하고 시장주도주로 갈아탄다거나
존버하며 추매해서 결국 수익을 내는 방법으로 둘 다 가능한데
후자의 경우 사업성 훼손이 크지 않아야 하고 보유 기간도 늘려야 하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결과가 오답이면 손실만 눈덩이처럼 불어나므로 위험한 측면이 있구요.
개인적으로 두 섹터 모두 나쁘지 않게 보고 있어 댓글로 물어보신 분들에게 조금씩 더 사는 게 좋겠다는 의견 드렸습니다.
금요일 증시를 보고 생각나는 대로 적었습니다.
증시의 신용 융자 규모는 역대 최고치로 전체 시가총액에서 13.5조 정도가 그 비중입니다.
공매 금지 같은 지엽적인 이슈보단 우리 장의 오버슈팅 기간은 미국 장이 결정할 거라 봅니다.
미국 장, 특히 기술주들 파티가 언제 끝날지 아무도 알 순 없죠.
비싸다 살만하다의 선택만 있는거지.
본래 상승 흐름엔 레버리지가 친구지만 추세가 바뀌면 사채업자가 되어 찾아옵니다.
여러모로 한도를 정해두고 매수하는 게 좋습니다.
딱 계곡에서 놀고 돌아오니 비가 오더군요.
잘 놀다 왔습니다.
이번 주도 잘 부탁합니다.
댓글을 환영합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
좋은글감사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미국 대선 전까지는 주식 안 떨어진다고 봅니다
양도세 관련 악재로 키움증권 들고 애가 타다 종목에 대한 믿음 하나로 물타기 추매하며 버텼더니 해뜰날이 쨍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잘 보고있습니다.
동원 F&B가 가격이 조금 오르는 것 같던데 식품주 중 가장 저평가된 것 같은데 지금 시점에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거래량이 너무 적어서 고민입니다.
저도 눈여겨 읽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카카오와 네이버가 조정인것 같은데 지금 들어가도 될까요?
현대차 존버에 대한 영상 잘봤습니다. 덕분에 현대차를 좋게 보고 들어가자마자 수익 보고 있는데요~ 장기적으로 현대차가 계속 갈거라고 보시는지요?
코너맥그리거// 그야 모르는거죠
dtao00// 다행이네요. 그런 악재에 버티기 힘든데요
카카오농장노예// 식품주를 좋게 보는 이유가 뭔가요? 여쭤봅니다
미강// 오를수도 있지만 전 안사는 자립니다
철원예비역// 길게 보면 그렇고 당장 내일은 모르구요. 수익 축하드립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벌써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