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컨데 수련회비... 지금은 모르겠습니다만 2000년대까지만 해도 업체가 제시한 2박 3일에 1인당 5만원이면 절반이 학교측 해당 행사 결정권자와 학교 책임자들의 몫이었습니다.
리베이트였죠.
참가 학생이 500명이라고 가정하면 꽤 짭짤했겠죠?
이런 행사를 또 수학여행으로 한 번 더 하죠?
그래서 그렇게 결정권을 가진 교원들이 당시 학생들이 많은 큰 학교를 좋아했었죠.
제 리플 보는 당시 뭐 최근까지도 교원이나 행정실 담당자들 섬짓할겁니다.
김선생2020/07/19 03:44
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모든학교가 그런것은 아닙니다.
저역시 교직에 6년간 있으며.
2010, 2011년 2년간
학년 기획 업무하며 500명 제주도 수학여행 기획운영 해봤는데요..
케바케 입니다.
특히 스마트폰과 SNS가 획기적으로 만연화된 요즘은..
예전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클린해졌습니다.
물론 요즘도 구린내 나는곳 있겠지만요.
04520V2020/07/19 06:27
행정실이나 선생이나
제일 하기 시른업무가 수련, 수학여행업무인데
리베이트는 무슨
꼴랑 저 돈 받을라고 힘들게 들어간 일자리를 담보하나
언제쩍 얘기를 하는건지
요호링2020/07/20 03:31
수련회니 엠티니 이딴거 학생들은 전혀 가고싶지 않은데 왜 억지로 돈 걷어서 끌고가더니 왜 죽음까지 몰고가는거냐
둘리돌리2020/07/20 03:33
수련회는 안가는게 답
카우슬립2020/07/20 03:35
도둑놈들이 해쳐먹으려고 만든거
2양념치킨22020/07/20 04:37
수련회는 개뻘짓임
그냥 수학여행을가는것이
훨씬 추억이되고
즐겁고 유익함
이키라44442020/07/20 05:02
오뚜기였는데 군대있을때 여고생들 오면 군복주고 뺑뺑이좀 돌리다가 이것들이 가면서 편지써놓고 가면 펜팔해서 외박나가면 만나고 했는데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이번생을리셋2020/07/20 06:00
교직 21년차입니다. 초등이라 경주만 6번 다녀왔네요. 제가 기획할땐 강원도 코스 개척하며 두번 다녀오기도 했구요. 절반이 리베이트는 상당히 부풀렸구요. 숙식비는 협정가(지역업체들)라서 조절불가입니다. 협상해서 디저트 하나 더 받아내는 정도.. 버스비도 출발지역 버스회사들 담합 협정가입니다. 디씨해봐야 2만원 깍아요. 11년인가 유가 최고일때 경주 2박3일에 버스비만 대당 73만원이었습니다. 리베이트는 많아야 10% 내외로 짐작합니다만 이것도 최대치입니다. 해병대 캠프와 세월호, 메르스, 포항지진등 13년도 이후 학교 관리자들도 가기 싫어합니다. 교사들은 예전부터 싫어했구요. 권한은 없는 무한책임이 가장 큰 문제이고 10여년 전부터 가족여행이 너무 활설화되어 수련회등은 참가희망이 많이 떨어져서요
예컨데 수련회비... 지금은 모르겠습니다만 2000년대까지만 해도 업체가 제시한 2박 3일에 1인당 5만원이면 절반이 학교측 해당 행사 결정권자와 학교 책임자들의 몫이었습니다.
리베이트였죠.
참가 학생이 500명이라고 가정하면 꽤 짭짤했겠죠?
이런 행사를 또 수학여행으로 한 번 더 하죠?
그래서 그렇게 결정권을 가진 교원들이 당시 학생들이 많은 큰 학교를 좋아했었죠.
제 리플 보는 당시 뭐 최근까지도 교원이나 행정실 담당자들 섬짓할겁니다.
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모든학교가 그런것은 아닙니다.
저역시 교직에 6년간 있으며.
2010, 2011년 2년간
학년 기획 업무하며 500명 제주도 수학여행 기획운영 해봤는데요..
케바케 입니다.
특히 스마트폰과 SNS가 획기적으로 만연화된 요즘은..
예전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클린해졌습니다.
물론 요즘도 구린내 나는곳 있겠지만요.
행정실이나 선생이나
제일 하기 시른업무가 수련, 수학여행업무인데
리베이트는 무슨
꼴랑 저 돈 받을라고 힘들게 들어간 일자리를 담보하나
언제쩍 얘기를 하는건지
수련회니 엠티니 이딴거 학생들은 전혀 가고싶지 않은데 왜 억지로 돈 걷어서 끌고가더니 왜 죽음까지 몰고가는거냐
수련회는 안가는게 답
도둑놈들이 해쳐먹으려고 만든거
수련회는 개뻘짓임
그냥 수학여행을가는것이
훨씬 추억이되고
즐겁고 유익함
오뚜기였는데 군대있을때 여고생들 오면 군복주고 뺑뺑이좀 돌리다가 이것들이 가면서 편지써놓고 가면 펜팔해서 외박나가면 만나고 했는데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교직 21년차입니다. 초등이라 경주만 6번 다녀왔네요. 제가 기획할땐 강원도 코스 개척하며 두번 다녀오기도 했구요. 절반이 리베이트는 상당히 부풀렸구요. 숙식비는 협정가(지역업체들)라서 조절불가입니다. 협상해서 디저트 하나 더 받아내는 정도.. 버스비도 출발지역 버스회사들 담합 협정가입니다. 디씨해봐야 2만원 깍아요. 11년인가 유가 최고일때 경주 2박3일에 버스비만 대당 73만원이었습니다. 리베이트는 많아야 10% 내외로 짐작합니다만 이것도 최대치입니다. 해병대 캠프와 세월호, 메르스, 포항지진등 13년도 이후 학교 관리자들도 가기 싫어합니다. 교사들은 예전부터 싫어했구요. 권한은 없는 무한책임이 가장 큰 문제이고 10여년 전부터 가족여행이 너무 활설화되어 수련회등은 참가희망이 많이 떨어져서요
앗 내 모교네.
돈내고 개고생. 밥도 거지같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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