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이 3시간 걸린걸 3분만에 푸는 방법

와 전문가들이 3시간 걸리다니ㅜ 비염이엄청 심했나보네요 풀어서 다행이다 ㅎ(푸는법을 코를 풀다할때 푸는거로 해석한 알러지유머입니다^^팽!!)

이제 다시 감을 일만 남은건가요?

external iliac (artery) occlusion 은 외장골동맥 폐색인데 장폐색이라고 한게 유머포인트 같네요.
또 외장골동맥이 아니라 요골동맥에 스텐트 넣으라고 한게 유머포인트네요.
나.. 뭘 따라하고 있는걸까...?

실험실 매트가 말을하다니 ㄷㄷ

병원에서 구글 검색러 뽑으면 의외로 유용할지도...

실제로 구글에 검색하면 별별 논문이 많아서 정보 찾기가 굉장히 쉽지만 그렇다고 내가 공부를 할쏘냐.
영웅은 공부따윈 하지 않는다네

문제는 정보에 대한 신뢰성

EIA가 막혔는데 왜 radial a에 stent를 넣지?

한글번역이 유머네요 ㅋㅋ

요약 : 좆문가들은 자신의 구글링 실력을 맹신하는 경향이 있다.

의사나 판사같은 지식기반 전문인들은 앞으로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있다고 하던디, 진짜 머지않은 미래가 될 것 같네요;;;

Watson이 대단할 이유

근데 저거 이미 거의 구현됐을 거에요.
이게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처럼 갓구글이라기보다는,
이런 환자가 이러이러한 검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면 ㅡ 이를 토대로 유추가능한 진단명 리스트와 그 가능성을 수치화해서 뽑아내는 정도는 의학 알파고가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때의 빅데이터라는건 트위터나 페북의 선무당들 따위가 아니라, 정식으로 발표된 각종 의학논문과 실제 병의원에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ㅡ 어떤 면에선 생존하고 있는 그 누구보다 가장 많은 임상경험이 있는 의사가 되는 거죠.
앞으로 그렇게 바뀌어갈 겁니다..

저래서 인공지능 의사가 실제 의사보다 나을수도 있다고 하던데.

배운놈이 더 하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