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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 굶주린 마야인들의 잔혹한 제사들 (2) 심장 적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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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전쟁의 기원은 마야

 

꽃 전쟁, 그것은 아즈텍이 포로를 잡기 위해서 개발한 독특한 관행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사실 꽃 전쟁은 아즈텍 제국이 세워지기 전부터 중앙아메리카 전역에서 시행되어 온 것이다. 위 벽화에서 마야의 군주는 어느 포로의 머리채를 붙잡고 있다. 이것은 포로를 잡았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머리채를 붙잡는 전통은 중앙아메리카뿐만 아니라 남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위 벽화는 인신공양용 포로를 생포한 마야의 군주를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고대 마야 사회는 극도로 잔인한 인신 공양이 판치는 사회였고, 비가 안 오면 처녀를 우물에 던져서 죽이고, 신전을 축복하기 위해 어린이를 참수하고 매장하며, 아기의 심장을 꺼내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전쟁 포로는 손톱을 뽑아 고문하거나, 제단에 바친 다음 심장을 뽑았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을 하기 위해선 최대한 많은 포로를 붙잡을 필요성이 있었다.

 
댓글
  • 요핑출렁이 2020/07/14 13:34

    아포칼립토는 그야말로 완벽하디 완벽한 고증을 해낸거로군

  • 요핑출렁이 2020/07/14 13:34

    아포칼립토는 그야말로 완벽하디 완벽한 고증을 해낸거로군

    (0d1I8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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