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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R로 R5 발열 문제 예상해보면 .

제가 아마 eos r 제일 가혹하게 영상 돌려본 사람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말해보는데요 ㅋㅋ
현장에서 뭐가 빠그러져서 부득이하게 r을 뻗치기 용도로 사용을 하게 됏는데
외장으로 받아서 v마운트 배터리 달고 리그 급조해서 촬영햇습니다
혹시 몰라서 양산 씌우고 손선풍기 양쪽에 두대 달고
4시간 짜리 야외 촬영이엿는데 물론 크롭에 4k24p긴 햇어도 발열 셧다운 없이 나름 무난하게 찍엇네요
지금 R5 발열 관련 의문이 이런 뻗치기 용도 쓰실분은 당연히 없을거 같고
일반적인 끊어서 가는 씬이 이어질때 온도 상승으로 얼마만에 셧다운이 되느냐인데
이거는 현장에서 실사용 돌려봐야 확실한 견적 나올거 같습니다 ㅋㅋ
다만 캐논은 페이퍼 스펙을 오히려 좀 짜게 내놓던데
R도 이정도로 가혹하게도 써먹는데
R5야 그 이상은 하지 않겠나 낙관적으로 보네요ㅋㅋ

댓글
  • 악마퇴치사샴고양이 2020/07/11 12:44

    현직 EOS 90D 3대 사용하고 있습니다. 4K 30P에서 연속 30분 촬영 몇시간을 해도 셧다운 안됩니다. 문제는 4K 60p는 전혀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4k 30p와 24p 촬영은 90D에서도 아무 문제 없어요. 4K 60p 촬영은 연속 촬영에 있어서 미러리스 카메라의 구조선 열기 배출이 효과적이지 않아서 지금으로서는 발열 이슈잡기가 쉽지 않을거 같아요.s1h 와 같이 무조건 팬이 들어가 해결될거 같아요. 파나가 괜히 s1h에 팬을 달아준게 아닌게 단적이 예가 되겠죠.

    (GteCJf)

  • 초속8m 2020/07/11 13:06

    일본 기업들이 페이지 스펙은 실제 성능보다 짜게 적어놓는 경향이 있죠.
    삼각대만 봐도 그렇습니다. 중국제는 대부분 10kg 넘게 지지하지만 일제는...

    (GteCJf)

  • 트랜지스터 2020/07/11 13:18

    기업체에서의 온도테스트의 조건은 대부분 서멀챔버 에서의 테스트 입니다.
    서멀챔버는 한정된 크기의 밀폐된 구조이고 대부분 공기 순환이 안되므로 열을 식히는 측면에서 실제 사용 조건과 조금 다른 경향이 있습니다.
    말씀하시는 대로 실제 사용 조건에서의 결과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GteCJ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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