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D가 처음 나올때 반응은 어땠나요??

첨 나왔을때는 약간 반신반의의 느낌이었죠. 오막삼이 잘나가고 있었고 FF의 선택기준이 오막삼으로 기울어져 있는 상황에서 그보다 100만원이상 저렴한 FF가 뭐 좋기야 하겠느냐 하고 흠잡기에 바빴으니까요.
와이파이나 GPS 기능은 대단하다고 느껴지기 보다는 당시에 미러리스에도 자주 탑재되는 기능이었으니 아무도 신경안썼죠.
처음나왔을때는 200만원도 훨씬 넘는 가격이었지만 몇달지나고 가격이 좀 떨어졌을때 과감하게 6d를 200만원 주고 샀지요..ㅋ

4년이 지나고 곧 후속기기가 나오는시점에도 여전히 구입에대한 고민글들과 저역시 지인의 추천이 6D여서 궁금했었어요ㅎ

당시 포럼의 예상가격 300초반200후반 정도였는데 것보다 더 저렴하게 나왔습니다.
인기도 높았어요. 초반엔 풀프레임에 1/4000 은 납득할수 없다는 반응이 많았고. 명부 화이트홀로 뚫린다는 의견... 그 외에 중앙부만 쓸만하다 등 별다른 이슈없이 꾸준히 인기를 갖던 바디였습니다.

또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당시 육디와 오두막의 대결구도에서 7할은 오두막의 승이었어요. 출시 1년 조금 지날때 까지도요. 저도 육디를 보유했지만 오두막이 더 낫다고 생각 하고 있었고요. 위에 말한 1/4000과 바디 전체적인 기계적인 부분..
하지만 지금은 오두막이 구구형이 되며 단종되고 육디는 아직 현역이라는 점에서 많이 역전이 되었네요. ㅎㅎㅎ
곧 출시될 육두막과 오막삼도 초기와 후기에 반응이 위와 같을것 같습니다. ㅎㅎㅎ

초반에 구입했었는디 우와 고감도 우와 고감도 그랬었죠

저도 기억나는게 윗분처럼 와 고감도네요

6D 초반부터 쭉~ 잘팔렸습니다
일단 저렴한 가격에 풀프를 산다는거에 90%는 먹고 들어갔다고 생각합니다
그담은 고감도 우와였고 그담은 AF 악~!! 이었지요 ㅋㅋㅋ
뭐 어째든 캐논 베스트셀러중 하나로 자리는 잡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