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팬한테 오지말라고 말하는 영상링크 와 텍스트본
정한 : 안녕하세요 누나 왜 모자 썼어요 근데?
팬 : 응? 아 거기서 모자를 벗고 여기서 모자를 쓰고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너네가 덜 질리지
정한 : 아니죠 똑같은 모습을 그니까 더 기억할 수 있게
팬 : 야 나 오늘 드레스코드 졸ㄹ..아 미안 미안미안
정한 : 그만 좀 와요
팬 : 아...알았어
정한 : 왜 이렇게 많이 와
팬 : 알았어
정한 : 다른 사람이 못 오잖아요
팬 : 야 내가 뽑히는데 어떡해 내가 뽑히는데 어떡해
팬 : 오늘 드레스코드 잘 맞는다고
세븐틴 팬싸는 경쟁 심해서 한번갈때 약 50장씩 사야 당첨되고 저때가 데뷔한지 6개월밖에 안됬다함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STAFF입니다.
현재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 대한 무분별한 이야기가 팬덤 내 확산되고 있는 것 같아 조심스레 글을 남깁니다.
모든 팬분들과 세븐틴이 나누는 대화에 저희 STAFF가 함께 하거나 모두 기억한다고 장담을 드릴 순 없지만 저희가 알고 여러분이 아는 세븐틴은 팬분들과의 관계를 쉬이 생각하는 그룹이 아님을, 누구보다 캐럿들을 아끼는 사람들임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세븐틴과 함께 걸어가는 여러분들이 아프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곧 다른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은 증오의 씨앗을 품고 있다고 했던가요...
그의 실체를 모르고 자신이 그에 대해 그린 이미지를 사랑했던 사람이
그의 진짜 모습을 알았다 하여 그를 혐오하고 그 혐오를 퍼뜨려 자신이 한때 좋아하던 사람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건 개인적으로 그닥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좋아했던 마음이 '오해'에서 출발한 것이었다면, 그 오해는 전적으로 그 오해를 한 사람의 것이지 오해를 받은 사람의 것은 아닙니다.
오해를 바로잡는 길은 '이해'지, 증오나 혐오가 아닙니다. 그의 실체를 이해했다면 그냥 그를 조용히 마음에서 떠나보내면 될 일입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제3자 입장에서 괜한 x선비질인 것처럼 보이겠지만, 이 세상 사랑과 증오가 다 이와 같습니다. 알고 보면 참 덧없는 일들이죠.
사랑한다는 건 본질적으로 '이런 위험'을 감수하는 행위인 겁니다. 그 위험에 대한 책임을 상대방에게만 전가하려고 하지 마시기를.
정한이가 여자보다 이쁘다던 그분인가요
입구인줄 알았더니 출구였네 ㅋㅋㅋㅋㅋㅋ
저 팬 분의 피드백입니다.
헐 세븐틴 팬인데 첨봤어요 헐
원래 밥줄이 맞지 ㅋㅋ 서비스직이지 아이돌도 ㅋㅋ
상담원 비슷한거라고 생각함
그래 밥줄은 맞는데 그덕에 돈벌고 사는 새끼들이 싸가지 없게 행동하면 안되지.
따지면 니네가 을인건데. 조명 휘황찬란하고 삐까번쩍한데서 와리가리 살다보니 뭐라도 된것 같지.
막말로 학창시절 양아치 새끼들 데려다 분칠해서 데뷔시켜도 모르는건데 사는 세상이 달라지니 아주 그냥
왕이 되셨어 ㅋㅋ
내가 좋아하는 팀도 아닌데 타격이 오네요
이래서 팬질은 얇고 넓게 파야 하나 봅니다
??? 밥줄이라고 쓴 애가 부승관인데 글씨 다르다고 인증 많이 올라왔던데 ㅠㅠ 저는 더 지켜볼려구요
짜식들 솔직한데?
보이그룹은 대중성보다는 팬덤의 힘이 절대적일텐데 배짱도 좋네
밥줄 ㅋㅋ 이제 끊을께~
밥줄ㅋㅋㅋㅋ 뭔가 당연한거긴한데 뒤통수에 망치 맞는 느낌일듯
몇십장사서 어렵게 갔는데 밥줄소리 들으면 현타지대로 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