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서인 :
조선인들은 1800년대까지 철사 따윈 만들지도 못했어.
↓
철사가 없었으니, 석쇠도 못 만들겠지?
↓
석쇠가 없으면 불고기도 못 만들겠지?
↓
거봐, 불고기는 일본에서 온 거라니까!
한의학 :
1800년대 전까지 한반도에 철사 만드는 기술이 없었다고?
그럼 혈 찌를 때 쓰는 침은 대체 무슨 기술로 만든 거냐?
한반도에 쇠젓가락도 있고 침도 있는데 어떻게 딱 그 중간인 철사만 없을 수 있냔 말이야.
경국대전:
당시 조선에는 침선장이라고 해서 바늘 만드는 장인이 있었다.
경공장 소속의 국가 공무원이 바늘을 만들어서 공급했다고.
조선의 단조 기술이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사람들 :
검색해보니까 석쇠 나오는데?
이걸로 고기 구워먹으면 그게 불고기 아니야?
맛서인 :
(어...? 조선인이 어떻게...?)
맛서인 :
어... 이게 어떻게 된 거냐 하면, 그냥 아무 철이나 잡아늘린다고 다 철사가 아니야.
"연강철을 늘려서 만든" 것만 철사라고 인정을 하거든.
조선에 쇠 두들길 기술은 있었는지 몰라도 연강철을 만들 기술은 없었고,
결국 철사를 만들 기술도 없었다는 거지.
즉 연강철로 만들어지지 않은 건 석쇠가 아니야.
사람들 :
아니 옛날부터 석쇠에 고기 구워먹었대니까 왜 갑자기 철 얘기야?
연강철로 만들어야만 고기가 구워지냐?
맛서인 :
아 하여튼 내 논리에 헛점은 없다~
억울하면 조선시대에 연강철이 있었다는 증거를 가져와 봐.
조선인이 그걸 만들 수 있었을 리가 없지ㅎㅎ
팩트 :
죄송하지만 연강철이란 개념은 1880년에 나온 건데요.
1880년 이전까진 전 세계가 철사도 못 만드는 미개문명이었던 거임?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의 문명을 미개하게 만들어버리는 위엄
아니 그보다 철사를못만들면 침은 어찌만들어서 한의학이있어
주둥이 나오는 족족 개소리인 놀라운 사람 모양의 무언가
철사만큼 얇은 철 기술이있으니 침이있는데
그래서 한다는 소리가 1880년 되야 나온 철 없이 만든 철사는 철사가 아니라고 하네
-맛-
-맛-
아니 그보다 철사를못만들면 침은 어찌만들어서 한의학이있어
철사만큼 얇은 철 기술이있으니 침이있는데
그래서 한다는 소리가 1880년 되야 나온 철 없이 만든 철사는 철사가 아니라고 하네
1880년 되야 나온 철 없이 만든 철사는 철사가 아닙니다.
그것이 《철사》니까.
쉬벌 이건 펀쿨섹어로도 커버가 안 되는 개소리네
얜 진짜
관심좀 주지마
저 미개한 시끼는 부고만 일어났으면^^
부고만 가져와
주둥이 나오는 족족 개소리인 놀라운 사람 모양의 무언가
침 아니라도 바늘은 그전부터 있었다 ^^
우리 철 기술이 일본에서 전파된거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명의 흐름조차 역전시키는 클라스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럼니스트란 단어를 쓸모없게 만든 업적이있지
??? : 아 사실 한의학이라는 것도 일본에서 온건데요
국적박탈제도가 시급하다
철사처럼 생기고
철사의 역할을 하지만
아무튼 철사는 아니라고!
요익이는 기자 출신으로 기자라면 충분히 이해할만한 수준의 지식과 행동이다. 이상할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