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안희정, 정치하지말고 농사짓는게 어떠냐 (펌)

진짜 궁금하긴 하네요. 노통은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분명 뭔가 이유가 있었을텐데.

이미 노전 대통령은 뭔가를 알고 느끼고 했던거 같군요

강직해야하는데..
아닌걸  보셨겠죠.
불의와 타협할  사람이라는것을...

노대통령님은 예전부터 안희정이라는 인물을 오랫동안 지켜보았기 때문에 하신 말씀이 아니실까 생각되네요, 안지사의 지금 모습을 보면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 이야기 같기도 합니다.

저말이 사실이라면
첫째 , 정치는 더러운 정치판이니 정치안했으면 좋겠다는것과 이건 안희정을 생각해서 한얘기일수도
둘째 , 고집스럽고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 생각과 달라서 그럴수도 있었겠죠
암튼 안희정은 노무현과 같이 일한사람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듯

자기멋에 사는거지만.
너무 자뻑이 심한거 같지않나요?
본인만 옳다고 생각하는 전형적인 스타일. 남은 받아들일줄 모르고. 노통은 그걸 아셨겠죠.
충남 엑소라고 너무 들뜨신건 아닌지...

안희정이 정치 하기엔 일단 지식이 너무 부족합니다 컨텐츠가너무 없어 바닥이 보입니다 그리고 정치를할려면 강한 정신력이 안보입니다 ( 악플을 보고 넘길수있는) ,,,,, 제일중요한 사람에대한  진정성과 사랑이 없습니다 정말로 아파하면서 옆에서 울수있어야 야당 정치인될수있습니다 그외에 뚝심도 부족하고 투쟁성도 부족,,,,,,,,,,,,,,,, 너무나 많습니다 한가지라도 자신의 무기가 안보입니다

정치하기에 너무 소녀멘탈인건..
대놓고 망언해서 쌍욕먹어도 뭐 어쩌라고 하는 인면수심이 얼마나 많은데

짧은 이야기 속에서 노무현대통령님의 마음씀이 보입니다. 투박하지만 진솔한....
발끈하는 반응을 보고서도 덤덤하셨던 건, 안희정을 생각해주는 마음이었겠죠. 화낼걸 알면서도 맞는 옷을 찾아입히고픈.....

안희정의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이 무언가 주장을 하면 상대가 맞장구 쳐주거나 +a를 말하면 긍정을 하지만
자신의 주장에 토를 달거나 반박을 하면 그 자체를 인정할 줄 모르는 인성...
즉 자신이 최고다...라고 하는 자신감이라기 보다 자만심에 가까운 자기애가 가장 큰 문제로 보입니다.

노무현이 문재인은 정치하기 싫다는거 '날 정치판에 밀어넣었으니 책임지라'며 억지로 청와대로 부르고 그만두고 히말라야 갔다가 탄핵때 돌아왔을때도 기각되자 바로 다시 청와대에 불렀었죠.
그런 노무현이 측근들의 반발에도 정치하지 말고 농사지으라고 했다는건 분명 시사하는바가 작지 않다고 봅니다.
P.S -성별논란으로 문재인 비판하는글 며칠간 썼으니 이런거 적어도 맹목적 문빠소린 안나올거 같아 다행이네요. 불과 1월까지만 해도 안지사 관련글쓰면서 홍보하고 그랬는데....ㅜ

이런식의 왜곡은 좀 너무 곤란합니다.
노통은 유시민에게도 정치하지 말라했습니다.
또한 노통은 문재표에게 정치하지 말라고 한적도 없는걸로 압니다.
이유는 문재인 대표는 정치할 마음이 없었거든요.
노대통령 서거하시고 나서야 결심이 드신걸로 압니다.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안희정 같은 멘탈이나 이상으로는 현실 정치에서 버티지 못할 거라고 보신 듯 하네요.

행정가로는 유능하지만 총책임자가 되기엔 멘탈이 너무 무름.
옛날 박문수랑 비슷함 (박문수가 행정가로 유능했는지는 제쳐두고)

노대통령님이 주변 사람에는 정치 하지말라고 한 사람들 투성이 인 것 같은데요?

반대로 문재인 같은 경우는 원칙주의에 금강석멘탈임.
왠만한 정치인들 얻어터지면 그대로 정치인생 빠이하는 공격 계속 맞으면서도 표정 하나 안바꿈.
본인이 깨끗하니 어떤 공격을 받아도 타격이 경미함.
개인적으로 대통령은 강직하고 원칙을 중시해야 한다고 생각함. 대통령이 굳이 크게 똑똑할 필요는 없음
자기 주관만 확고하면... 어짜피 세세한 일은 밑에서 다 정리해서 올리는거니까..

개인적으론, 안희정을 아껴서 저런 얘기 한거같음. 정치판에서 버티기 힘든 멘탈이라
어디에 타협할게 분명하기 때문에..

아니졍은 정치해선 안 되는 사람이었네요

이글 노무현대통령 이용해서 안희정까는걸로 보여요

투페이스 아니졍

저도요 얼마 전부터 노 전 대통령이 왜 정치하지 말라고 했는지 알겠다는 둥 그런 소리 나오더니 이제 이런 글까지...심지어 글 읽는 분은 글 속의 '그'를 안희정이라고까지....글 제대로 몇 줄만 더 읽으면 그러면 해석이 안된다는 게 나오는데......글을 읽지도않고 결국 노 전 대통령 이름 걸고 까는 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여기는 추측을 사실로 만드는 곳인가요?

제가 잘못 읽고 댓글을 남겼었네요. 창피하라고 제 댓글 남겨놓습니다.
"이 일화에서도 욱하는 성격이 엿보이네요. 상처받지 말라고 만류했던 게 아닐까 싶어요."
(이글에서 '그'는 강금원이고 욱한 사람도 강금원입니다. 대충 읽다가 그만 읽고싶은 대로 읽었네요.)

http://todayhumor.com/?sisa_871964
이 글 글쓴이도 해명 안하더만 님도 그러실거죠?ㅋ

내가 정치 해보니까 진짜 죽겠다. 사람 하나 골로 보내는 건 순식간이겠다.
그래도 해야 하니까
1. 세상에서 가장 믿음직한 친구여, 나 좀 도와주게 = moon
2. 도와줘서 고맙네. 하지만 사람잡는 이 판을 빨리 떠나게. 자네는 아는 것도 많고 똑똑하니 글 쓰고 강연해서 청년들을 가르치게나 = civilian
3. 도와줘서 고맙네. 하지만 사람잡는 이 판을 빨리 떠나게. 자네는 아는 것도 없고 무식하니 농사를 지어 이 나라를 먹여살리게나 =  ikakad oasam
(썰렁하지만 마지막 저건 좀 제가 많이 꼬아서 설명보충...누구 이름이 누구 이름을 뒤집은 이름이라 그래서 그 누구의 본명(?)을 한 번 뒤집어 봤습니다. 제가 일본어를 하면 일본어를 써놓고 뒤집었을텐데 실력이 부족하여.)

그냥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으로 볼 때는
멘탈이 약해서 조금 공격 받으면 처음의 목적은 잊어버리고 오로지 상대를 이기는데에만 집착하는 그런 모습을 일찍이 보신게 아닐까합니다

대통령이 되기전에 하신말씀이 아니라 대통령이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하신말씀이니...
지금 안지사가  대연정이니 하는 전혀 먹히지않는 참혹한 세계에서 일할수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판단하셧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