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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세월호 인양 지원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5&...
삼성에서 인양 크레인을 지원해줬으나
결과적으로 중국업체에게 수천억 지불하고 3년후에나 수면위로 끌어올릴수 있게됨
댓글
  • amethyst 2017/03/23 08:35

    크레인에 걸어놓기만 해도 좋았을텐데
    그마저도 반대하는 넘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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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반자 2017/03/23 08:36

    이미 침몰 했는데 누가 걸어 놓으며 걸어 놓은들 무슨 소용이 있어요....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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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ethyst 2017/03/23 08:40

    적어도 완전히 쳐박히는 것은 막을 수 있었겠죠.
    인양이 백 배는 더 쉬워졌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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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현홍재아빠 2017/03/23 08:41

    크레인에 배를 들어올리려면
    다시 배에 구멍을 뚫어 로프(견인줄)을 연결해야 끌어올릴수 있겠죠
    만톤을 끌어올리려면 견인줄이 만톤이상을 지탱해야 할정도일텐데 그런 로프는 국내에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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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ethyst 2017/03/23 08:45

    수중에서도 만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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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xS2◀ 2017/03/23 09:05

    크레인 한대가 로프 한줄걸어 땡기나요?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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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현홍재아빠 2017/03/23 08:35

    한편, 삼성중공업은 침몰한 진도 여객선 세월호 인양을 위해 16일 오후 8시30분 거제조선소에서 해상크레인 '삼성 2호'를 급파했다. 삼성2호는 3600t 규모로 3350t 무게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18일 오후 4시께 사고현장에 도착해 인양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 세월호 인양무게가 1만톤이라고하니.. 결과적으로는 어차피 큰 역할은 못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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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구대장뿡뿡 2017/03/23 08:39

    현중 크레인도 같이 왔어요. 지원하겠다는 곳도 더 있었고....결정이 안되고 흐지부지 되니 다 떠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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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냥이당]봄이아빠 2017/03/23 09:01

    플로팅 도크도 있었고 할수있었는데... 근데 그 당시엔 생존자가 있을수도 있다 해서 손대지 못한 것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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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현홍재아빠 2017/03/23 09:03

    저도 그 기사를 봤죠
    할수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는건 맞는데
    해야만 하는것과 할수 있는건 구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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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xS2◀ 2017/03/23 09:07

    중량물이 한쪽만 지면에 닿아 있어도 무게는 급감하죠. 게다가 일만톤이라고 하더라도 부력이 생기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무겁진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3600t 크레인이 혼자 수면 바깥으로 세월호를 인양하겠다는 계획도 아니었어요.
    가장 아쉬운건 봄이아빠말씀처럼 당시 생존자가 있을 '수도' 있다는 가정과 (지금 생각해보면 ㅠㅠ) 희생사 시신이 유실될 수 있다는 생각에 안절부절 못하면서 시간들이 흘러간거죠. 물론 그 당시에 희생자도 많이 수습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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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반자 2017/03/23 08:35

    저거 지원해 준다고 끌어 올릴수 있는게 아니에요... 삼중에 인양작업 전문가도 없는데 저거 달랑 지원해서 할 수 있는게 아니죠..
    당시에는 시신 찾는게 급선무이기 때문에 인양이 시급한 것도 아니었고요....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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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tools 2017/03/23 08:36

    삼성 크레인은 3000톤 끌어올릴 수 있고 세월호의 무게는 1만톤 추정.. 여러 중공업어서 몇대의 크레인을 출동해 올리는 위험 감수하면서까진 하지 않을테구요...
    그러니 전문 업체 입찰 통해서 구했겠죠..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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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구대장뿡뿡 2017/03/23 08:40

    삼성꺼 한대로 인양하는건 아닙니다. 그때 와있거나 부르면 지원하겠단곳이 몇곳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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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반자 2017/03/23 08:45

    국내에는 저런 거대선박 인양할 수 있는 기술이 없어요... 전문가도 없고요...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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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봉51 2017/03/23 08:47

    중국 업체도 저렇게 큰배 통으로 올리는건 처음하는 거라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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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구대장뿡뿡 2017/03/23 08:51

    전세계적으로 저런 케이스가 없어요. 중국도 이런거 해본 경험 없는 업체고요. 경험없기는 중국이나 우리나라나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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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반자 2017/03/23 08:54

    입찰에 국내 업체들이 왜 하나도 지원 안했겠어요...
    기술도 없고 경험도 없으니까 그런 거죠...
    게들은 경험과 기술이 쌓여 있으니까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판단하고 입찰한 것이고요...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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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체적난국 2017/03/23 08:59

    닭정권에서 이제까지 뭘 보셨나요??
    거기 입찰해서 정부에 미운털 박힐까 명함이나 내밀겠어요??
    삼중,현중에서도 못하는걸 짱개들은 할 수 있다구요??
    확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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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xS2◀ 2017/03/23 09:10

    샹하이 샐비지가 최저가 입찰 했습니다. 나머니 비더들은 지금의 방식으로 인양하겠다고 했는데 (하이드로 잭) 유일하게 샹하이 샐미지만 부력물을 통한 크레인 인양 (선체에 구멍을 내서 케이블로 인양)을 제안했고요.
    물론 이제라도 잘 해서 참 다행이고, 대견하고, 기특하지만.
    당시 샹하이 샐비지를 선택한, 기술평가자들 솔직히 말하면 다 쳐내야됩니다. 무식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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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회원 2017/03/23 08:56

    전문가 아니면 이야기 하지 마세요...3000천톤 크레인으로 만톤이 넘는 배를 올리는 것이 가능
    하나요? 여러개의 크레인으로 한다고 해도...무게중심이 조금만 틀려져도 크레인까지 위험하죠.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이 바다속에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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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회원 2017/03/23 08:58

    참고로 저 뻘속에 처음 들어 올리때의 무게가 2만톤정도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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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ελευθερηα 2017/03/23 09:01

    뿡뿡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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