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단순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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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업 포기하고 가는데 최소 이 정도는 줘야지.
직장인은 회사에서 일부지원이든 알아서 가감하면 될테고
노동의 합리적인 보상
상식적으로 최저임금x훈련시간의 비용은 줘야지.
직장인들이야 공가처리되니(눈치 받는 거는 둘째 치더라도) 그렇다 쳐도
일당 받는 사람들이나 가게 운영하는 사람, 알바생, 프리랜서들은 도대체 어쩌라는 거임?
신성한 국방의 의무라는 입발린 소리 하면서 시급 200원 주고 최소 21개월 밤낮도 없이 굴렸으면 양심이 있어야지.
하긴, 시발 현역 병사들 처우도 개판인데, 예비군 처우 개선을 바란 내가 등신이지.
예비군 예산 증액되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 꼬락서니가 눈에 훤하다, 훤해.
현실은 차이도 안 줌
저번주에 아침9시~저녁 6시반인가 7시 까지 하는데 만2천원 받았구요
점심은 따로 사먹었습니다. 중간에 빵두개랑 우유 하나 주긴 하더라구요 ㅅㅂ..
군대는 안에서나 밖에서나 노답
오늘 6천원 받아왔습니다 ^^7
일단 남녀평등 병역이네요.
열정과 책임감은 돈으로부터 나오는건 진리.
회사도 그렇죠.
400만원 500만원 주면 누가 일 열심히 안합니까?
열심히 하지.
근데 190만원 200만원 주면서 일하라하면
x같아서 대충 함
예비군 훈련갔다가 다쳤는데 자비로 치료받아야 된 사연이 생각나네요
아침에 출근해야되는데 아침 6시에 일어나게 만드는 썩어빠진 민방위도 좀 어케 해주세요.
돈이라도 주던가 원래 아침 9시 이전에 불러내거나 일하게 만들면 초과수당 주게 법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현역병 대우도 개차반인데 예비역은 뭐...
향방작계 가면 요샌 한푼도 안줍니다.
식대라고 6천원 줬었는데 급식훈련 한다고 밥을 주거든요.
그나마도 작년엔 식사시간이 좀 여유 있었는데
올해는 가서 앉고 먹고 출발하기까지 딱 30분이라서 밥 천천히 먹는 저는 엄청 힘들었네요.
그나마 식당에서 따듯한 밥 주니까 불만들이 없지...
예비군은시급은 모르겠고
'밥이라도 인간답게 먹여줬으면 하네요
점심식사로 나온 똥국 아직도 생각만해도 빡치네요
밥, 무3개 들어간 소고기무국(소고기가 향식료로 쓰임), 깍두기
이게 6천원 ㄷㄷㄷㄷㄷ 생각만해도 또 빡치네요
솔직히 예비군 한번 가면 온갖 쌍욕이 입에서 다 나오죠 프리랜서는...
일 못하는것도 못하는거지만 들어오는 일 못 잡는것까지 포함하면 대체 내가 매번 얼마를 손해봐야 하는건지..
어휴 씨팔..
전쟁나면 죽을 거니 돈받을 필요도 없다 이건가;;
저정도면 매일 받을 수 있음!
이야 향작한다고 불러서, 집 근처도 아닌 예비군 훈련장에 가서 하루종일 구르고 오니 차비도 안 주더만...
6시간 훈련은 식비만 지급합니다.라면사.. 젠장, 동미참훈련 받은 곳이랑 향작받은 곳이랑 같은 곳인데 왜 향작만 교통비도 지급 안해 주는지. 향작은 뭐 걸어가나?
이래놓고 안보교육땐 예비군의 자부심 어쩌구 하는데, 다음부터는 해외로 나가 째는 한이 있어도 절대 받지 않겠다 다짐했습니다.
이스라엘도 현역 급여는 똥이에요.
우리랑 별 차이 없음...
애시당초 징병제 국가 중에 급여 제대로 주는 국가 없어요. 사실상 징병제 하는 이유가 그거죠.
중요하고 위험한 일을 싼 값에 해결하는 거...
예비군 갔는데 어쩌다 맨 앞에 서 있었음. 근데 그때 별 하나짜리가 단상에 서서 예비군
훈련 태도 지적질을 함ㅋ 그때 미친듯이 빡쳐서 대놓고 쌍욕을 했음. 내가 씨X 현역때나
니들 시다노릇 하지, 똥별새끼가 감히 민간인들 앞에 두고 갑질을 하고 있으니.........
그때 생각만 하면 개짜증이 밀려옵니다ㅋ
그리고 저 자료 우리나라에 대입해도 똑같음. 카메라 들이대고 예비군 훈련 참관하면
현역애기들 선배님 제발좀 살려주세요 하면서 훈련하는 시늉이라도 하라고 하겄죠.
카메라가 자기 부대에 들어왔는데, 예비군 그늘 찾아 드러누워 버리면 부대장 새끼가
나중에 현역애들 조질꺼 뻔히 아니까 협조해 줍니다ㅋ
최저임금만 해줘도 군대는 인기직종~장성들 생계비리(?)만 아님 공무원 따윈 씹어먹고 노량진은 포복으로 전진앞인뎅
전 7천원 받았습니다! 알바는 쉬면 안되니!
예비군 훈련 끝나니까 1만 5000원인가 주더라고요
귀가길에 버스 기다리다가 구석에서 담배한대 피는데 공초를 잘못 버렸다가 성실한 공무원 분들에게 걸려서 벌금을 3만원인가 받았어요.
물론 백퍼센트 제 잘못이긴 한데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2박3일... 그리고 마이나스 만오천원
어제 예비군했는데
진짜 거지같은식당에서 6천원이라고 밥주는데
편의점도시락먹는게나을듯..
맞다. 오늘 향방작계 전반기 받았거든요? 근데 기사에선 이번부턴 교통비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증액되었다는걸 봤는데 정작 주는건 6000원 주길래 상근병에게 물어보니 6000원 맞다던데 7000원으로 올려주는거조차도 취소된건가요? 내일 동대장에게 물어볼까 생각하고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