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를 영입해서 정말 만족하면서 두어달을 촬영했지만,
결국 현금의 압박으로(서민..ㅠㅠ) 팔고 후지 프로투를 들였었는데,
Q에 비해 만족스럽지 않아 결국 내치고 Q 대신에 좀더 싼 녀석으로 알아보다가
라이카향이 그리워 결국 typ113을 영입했는데 이 또한 Q의 결과물이 주는 매력에는 미치지 못하네요...
즈미룩스라도 같진 않나 봅니다.
장비 몽땅 팔아치우면 어찌어찌 Q를 다시 영입할 수도 있을 듯 하나
원렌즈로만 메인으로 사용하기엔 역시나 아쉬움이 생길 것 같아 그것도 안될 것 같네요...ㅜ
그냥 Q가 그리워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봅니다...흑.ㅜ
사진은 작년말 Q로 찍었던 것 몇 장 첨부합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Q있는 상태에서 X-Pro2 기추했다가 결국 얼마전 방출했어요.
분명 좋은 카메라인데 뭔가 아쉽더라구요 ㅠ
그러던 중 장터의 M을 기웃거리는 절 발견 ㄷ ㄷ ㄷ
워낙 내공이 출중하신걸요 ^^
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전 Q하나로만..^^
밑에서 두번째...느낌 넘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