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황인지 못한 단계. 그레인프리 사료가 뭐냥? 새 박스나 구해오라냥. 2. 사태 인식 후 분노 단계 : 사료가 맛이 없다냥! 이게 어찌된거냥! 3. 농성단계. 보통 이정도면 집사가 챠오츄르 줬는데냥... 4. 개인기 단계 : 회전짤 좋아한다고 그랬냥? 개인기 중... 회전완료. 멋있었냥? 그럼 간식 좀 달라냥. 5. 애교단계 : 집사야 사랑한다냥. 6. 통곡... 나라잃은 고롱대장...
...재작년에도 비슷한 글을 썼던 것 같은데... 기분탓입니다. 이번에야 말로 다이어트에 성공할 예정입니다.
다이어트라니....우리냥이도 다이어트시키고픈데 살이 안쪄요 ㅠㅠ
마지막 ㅋㅋㅋㅋㅋㅋ 졸귀ㅋㅋㅋㅋㅋㅋㅋ
우째ㅠㅠㅠㅠ집사도 다이어트하라고 비아냥 해보냥
냥이가 집사 사료 탐하지 않던가요? 울집은 가끔 고깃국 침탈 당합니다. -_ㅜ
사료 맛없는 거 줄때 저런 일이 벌어집니다.
저렇게 구여운데 ㅠ 살을 빼야하다니 ㅠ
남혐) 솔직히 고양이는 여성분들이 더 좋아하는 줄 알았습니다.
지금은 흩어진 거지같은 확신. ^^;;
고양이 키우고싶은데
... 자신이 없어요 ㅜㅜ
부럽네요
손&발이 뚠뚠하당 냥&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