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거자료가 있는 내용만 작성하였습니다.
서비스 문제로 언쟁이 오가고 대화 도중 지점장님이 제 어깨를 밀쳤습니다.
현재 CCTV 녹화, 블랙박스를 증거로 경찰서에 신고한 상태입니다.
그러던 중, 당시 그 자리에 있지 않았던 부하직원의 연락을 받으며 상당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블랙박스, 썬팅 시공문제 외 자동차 문제점도 다른 서비스도 얼마든지 해주겠다. 그러나 폭행 사건 취하가 먼저 되어야 서비스를 해줄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폭행 가해자의 사과가 아닌 당시 그 자리에 없었던 부하직원이 연락하며 폭행 사건 취하가 먼저 된다는 조건으로 서비스 문제점을 해결에 도움을 준다니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본사 측에 문의를 남겼습니다.
현재 본사 서비스 XX센터에서는 해당 영업점에 패널티 부여를 하겠으며, 서비스 교육과 시정조치를 요청한 상태이니 해당 영업사원을 통해 문제점 해결을 바란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반말, 욕설, 썬팅, 블랙박스, 자동차 문제점 어느 하나 해결된 것이 없습니다.
문제점 해결을 위해 해당 영업사원에게 전화하니 “안녕은 씨”라는 말과 동시에 전화를 끊어버리고, 문자로 “별 ㅁㅊ ㅂㅅ ㅅㄲ가”, “톡 하지 마라.”라는 연락만 받았습니다.
해당 대리점 지점장님도 도움을 줄 수 없으니 본사에 문의하던, 영업사원과 소통을 하던 본인에게는 말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마찬가지로 본사에서는 해당 영업점에 요청사항을 전달하겠으나 소통은 영업사원과 해야 한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영업사원과 문제점에 대한 연락과 소통이 되지 않고 있으며, 직접 만나러 가려니 욕설, 반말, 위협, 폭행한 기억들이 떠올라 너무나도 겁이 나서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본사의 대응, 영업사원의 행동 조용히 넘어간다면 피해받는 고객은 늘어날 것이며, 저의 일도 해결되지 않을 것 같아 용기 내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아직도 고객과 영업사원을 떠나 사람 대 사람으로 존중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고 판매 전, 후 행동이 다른 것이 고객을 너무 돈으로만 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혹여 이 글을 해당 영업점, 본사에서 보신다면 지금이라도 올바른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기 거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