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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전 대한민국에 혜성처럼 나타난 문학계의 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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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에픽
꼐속
꼐속
이게 18년 밖에 안 되었냐?
전설의 에픽
이영도도 극찬한 바로 그 작품
근데 농담아니고 중후한 할아버지 목소리로 껄껄대면서 나레이션 하면 손자에게 옛날이야기 해주는 도입부 느낌 들거 같아서 느낌 좋음 ㅋㅋㅋㅋ
판타지소설작가들이 극찬한 작품.
이게 벌써 18년인가.
아 근데 벌써라는 생각과 고작이라는 생각이 교차하네.
나 한창 장르소설 빠졌을때도 저건 고대 문학의 일종이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