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거 말고
사실 바알(Baal)이란 의미 자체가 '신'이란 의미다
그러니까 그냥 '주님'
어쨋든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비와 풍요를 관장하는 신인 바알이 왜 현대 문화에선 악마로 표현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자신들의 종교를 퍼뜨리기 위해 토속신앙을 이교도로 취급한 로마제국의 수작질도 있었지만
바알을 숭배하는 메소포타미아인들의 방식이 쬐끔...아니 존나게 거시기했기 때문
바알을 숭배하는 이들은 바알에게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크게 두가지의 제사를 지냈는데
우선 첫번째로는 집단난교다. 너나 할 것 없이 옆집 아저씨랑 아랫집 아줌마랑 서로 뒤엉켜 PO쎾쓰WER!
이들은 이런 난교를 통해 풍요로워질 것이라 믿었고
다른 한가지는 왕족이 스스로 자해를 하거나 어린 신생아들을 인신공양하였다
난교를 통해 족보도 모르는 아이를 잉태하면 낙태하거나, 이러한 인신공양의 제물로 사용하여 풍요를 바란 것.
이러한 집단난교, 아동살해 문화는 거의 9천년 가까이 지속되었고, 고대 카르타고까지 전해지다 로마제국이 금지때린다
인신공양 이런거 만들어놓고,체계적으로,자주 했음
사탄 취급 받을만했군
우리 형살려내 !!
내가 뭐 씨 발럼아
내가 알기론 바알은 그 당시 가장 널리 퍼진 종교의 신이며 풍요의 신으로 황소가 상징인데(모세의 일화에 나오는 그 황소), 유일신 신앙을 믿는 유대교 입장에선 자기들 신 말곤 전부 악마여야 자기들 논리가 정당화되기 때문에 악마로 규정되었고 최종적으론 종교파워에서 밀려서 악마로 낙인찍힌 걸로 아는뎀
저러니까 악마취급 받지
내가 뭐 씨 발럼아
파밍하게 니 형이나 대려와
시공갔어
우리 형살려내 !!
인신공양 이런거 만들어놓고,체계적으로,자주 했음
이건 몰렉이잖어
인신공양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점에는 이미 바알이 다른데 전파되면서 다른 이름들로 분화했던때라 제일 메이저한걸로 가져왔어요
초기 바알 신앙에는 인신공양 요소 별로 없었을거라 보고있음
사탄 취급 받을만했군
메소포타미아 게시판
야 우린 성교를 못해!
그림책으로 남들끼리 NTR하는거 좋아함
사실 메소포타미아에서도 상당히 변두리 변방인
페니키아 놈들이 했던 짓임
내가 알기론 바알은 그 당시 가장 널리 퍼진 종교의 신이며 풍요의 신으로 황소가 상징인데(모세의 일화에 나오는 그 황소), 유일신 신앙을 믿는 유대교 입장에선 자기들 신 말곤 전부 악마여야 자기들 논리가 정당화되기 때문에 악마로 규정되었고 최종적으론 종교파워에서 밀려서 악마로 낙인찍힌 걸로 아는뎀
글억군! 새로운 정보를 알려줘서 고마워!
그래서 디아블로에 소대가리 악마들이 나오는건가
둘다 맞음
위에 언급된 것처럼, 아예 없는 건 아닌데 말 그대로 일부 이단취급 받던 놈들이 하던 걸
'봐라 이 놈들 악마라니까?' 하는 식으로 일반화했다. 라고 하면 딱히 모순은 없겠군
미개...
하나님도 따라하던 오래된 전통 !
기독교나 그리스로마 이전까진 인신공양이 디폴트였어. 당대 기준으론 그쪽 애들이 좀 특이했던거임.
아즈텍이 씹 이상한거지 사실 인신공양이나 유아살해가 한번도 없던 지역은 없지
그리고 아즈텍마냥 매번 인간사냥 수준의 인신공양을 한것도 아니고 특별하거나 중대한 상황에서 한거임. 난교의식 같은건 그 시대 공통이고.
유게에서 하도 아즈떽 이야기를 많이 봐서 저게 그냥 순한맛으로 보인다(...)
페니키아 문화권에서 유아들을 인신공양한게 9천년동안 했다고? 이거 너무 유구한데
성경에서 자기 자식 바치랬다가 안받는게 이거 관련해서 생각해보면 인신공양 금지때림 비슷한걸로 생각해볼수도 있지 않을지도 모르겠는데 아님말고
괜히 기독교가 고급종교인게 아닌 것. 인신공양은 막거나 없애는 데 노력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