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컷 미만 오디 고르는 법

어쩌다 오디 3대를 영입하면서 느낀 겁니다.
아시다시피 오디는 2005~2008년 생산되었기에..
393 어쩌구 저쩌구 하는 시리얼은 현 시점에서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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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어찌하면 만컷 미만 오디를 구입할 수 있을까요?
1. 메모리 커버에 사용감이 없을 때 - 메모리 커버가 번들거림 없이 보송보송함이 살아 있는거 아마 본 적 없을 겁니다.
봤다면 5천컷 이하입니다.
2. 재생버튼과 휴지통 버튼 사이 모서리에 번들거림이 없을 때 ------------ 5천컷 이하입니다.
3. 시리얼 말고... 전자파 인증인가 하는 작은 스티커 바닥에 붙어 있습니다.
이거 상태가 말끔할 때 - 5천컷 이하입니다.
4.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거 : 피스 푼 흔적이 없을 거.. --- 인식 못하는 분들도 계시죠.
나사 풀면 십자선이 마모된 흔적이 보입니다. 이거 있는 오디는 무조건 피하셔야 합니다.
5. 핫슈 : 아시다시피 오디 핫슈는 검은색 페인팅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이 현재 부품이 없어 교체 안됩니다.
만약 핫슈에 동그랗게 페인트가 벗겨져 있다면 피하셔야 합니다.
아시다시피 돌려서 고정하는 플래시를 사용했거나 동조기를 사용한 건데요.
벗겨질 정도면 엄청 시달렸다는 겁니다.
물론 입구부분에 조금 까진건 상관 없다고 봅니다.
6. 미러보강 여부 : 상태도 좋은데 미러보강까지 안되어 있다면 5천컷 이하일 확률이 크죠.
7. 펌웨어 업그레이드 여부 : 110 이 마지막인거 같은데요.
이전 펌웨어라면 별로 사용안한 장농카메라일 가능성이 있죠.
8. 넥스트랩 고리 페인팅 상태 : 잘 벗겨지는거 같습니다. 가급적 안 벗겨진걸 고르세요.
굿럭~
8천컷 미만 오디 입니다. 거의 신동급입니다.
아직까지 미러보강 무료로 해주는 곳이 있으니... 빨리 보강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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