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사랑하고 적당히 자기생활하고
매력있어보이려면
그 사람한테 최소한의 마음의 자리만 내어주래요
맞아요 그런 사람 매력있더라구요
근데 그게 어떻게 사랑인지 모르겠음...
1순위가 내가 아닌거
그럴거면 사랑 안하는게 맞지않나요?
그냥 자기 생활 편하게 하고 쉬는 시간에나
심심풀이로 한번 떡밥 던져주고 .. 이러려면 왜 만나는 걸까요
지금 당장 만날 사람이 없고 옆에 없으면 심심하니까?
다들 처음엔 올인했다가 많이 상처받고 치이고 다시는 안그래야지
최소한의 마음만 준다고 하잖아요....
저도 그래야 되는건가요
단지 제가 매력적으로 보이기위해서?
근데 그게 어떻게 사랑이지.. 이해 할 수가없어요
뻔히 나 좋아하는거 보이는데 넌 내가 널 온전히 좋아해주면 질릴꺼니까
딱 요만큼만 줄게 ... 사람 애타게 하고 천국 지옥에 빠뜨렸다 뺐다 하고
그래서 상대방이 절 매력적으로본다해도 저는 너무 슬플것 같은데요...
나는 평생 누구한테도 모든걸 쏟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가는구나..
그냥 텅빈 기계가 되어가는 느낌이네요 ...
맞아요. 저도 동의해요.
그런데 다만 나는 다 쏟았는 데 그만큼 받지못할때 상대방이 식어갈때 상대방을 사랑한만큼 너무 아프고 외롭더라구요. 혼자 외로운 것보다도 더요.
왜 다들 벽을 치는지 어장관리를 하는지
알것같아요..
그래서 나중에 연애를 하면 이 방식이 맞는지
최소한만 내주어야하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저는 항상 제 온마음을 다 주는 편인데 항상 버림받기도 하고 사랑을 조금만 주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시작조차 하기가 두렵네요
맞아요. 어디 사람 마음이 마음대로 되나요. 전 그런거 안따지고 저처럼 맘껏 사랑해주는 사람이랑 만날래요. 마음을 다해 사랑해줬는데 애정이 약해지거나 식어버린다면 그사람은 원래 떠날 사람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시간 단위로 카톡하고 전화하고 보고싶다고하면 내 스케줄 취소하고 만나러가고 그럼 확실히 매력없어보이긴 할것같아요.
그게 그래서 어려운거죠
가식적으로 변하는게 아니라 상대방을 타인이고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거라 생각하면 어떨까요? 마치 어린 아이가 처음엔 밥도 다 흘리며 어떻게든 입에 음식을 넣으려고 하지만 결국엔 밥하나 흘리지 않고 천천히 깨끗하게 먹게 되는 것 처럼 말이이요
상대방을 적당히 사랑하는 게 아니라 자기자신을 더 사랑하는겁니다. 나 자신을 1순위, 상대방을 2순위로 놓는 거지요. 상대방을 최선을 다해서
온 마음을 나한테 다주는 사랑은 좀 부담되던데요.
난 사랑도 하지만... 친구도 만나고, 술도 먹고, 낚시도 가고 해야 하는데. 누군가 한명이 나만 바라보고 있으면 부담되요.
사랑에 빠지면 친구고 취미고 뭐고 다 뒷전이고
모든 여유시간을 애인한테만 올인하는 사람도많아요.
사랑하는 사람하고 같이 있는게 가장 즐거운데 뭐하러 친구만나고 취미생활 하냐고..
그런사람이 결혼하면 또 가정에 올인하고 육아에 올인하는 좋은 배우자가됩니다.
첨부터 애인따로 친구따로 지 사생활 취미생활 따로인 사람들은 결혼하고도 그런걸로 꼭 트러블 생기더군요.
나 스스로를 더 좋아한다는게 상대방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해석되서 그런거 같아요 나 자신을 제일 사랑해야 상대에게 더 좋은 영향을 끼칠수 있고 나를 제외한 모든 것에서 상대방이 제일 우선이잖아요 결코 상대방에 대한 마음이 작거나 없어서는 아니지 않을까요
1순위, 사랑..
그게 항상 모든 시간과 물질을 다 준다는건 아니죠.
자기 삶이 없고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사는 사람은 매력 없어요.
사랑으로 포장한.. 무책임이죠.
사랑 이전에 삶을 사세요.
그리고 내가 누군가를 1순위로 생각한다고 해서
상대방도 그래야 될 이유는 없어요.
글쓴이님 논리라면 주고나서 안 바라는게 진짜 사랑 아닌가요? 왜 돌려받기를 원하세요? 그게 트루 러브는 아니잖아요.
이런식으로 진짜 사랑 가짜 사랑 논하기 시작하면 한없이 따질 수 있어요.
매력이 없어진 건 사랑을 퍼줘서가 아니라,
자기 삶이 없어졌고 돌려달라고 부담줘서 그런거에요.
저도 희생적인 사랑 많이 했고 좋아했어요. 하지만 좋아서 해주는게 나를 위한 자기만족이지
오히려 상대방과 나자신에게 독이됩니다.
일단 우리나라에선 사랑만으로 살기 참 힘든 세상입니다.
사랑이 1순위가 되다보면 상대방에서는 그게 오히려 애정결핍으로 보이거나
오롯이 자신에게만 집중해버린 상대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거나 부담스러운 경향이 커요
우리가 그 사람의 매력에 빠진건 이유가 있겠죠.. 일을 열심히 하거나. 운동을 열심히 하거나
다른 무언가의 모습에 빠졌을텐데 그 후에 오롯이 나 자신만 바라보는 그 사람을 볼 경우
조금씩 처음의 모습이 아니기에 변하는거겠죠
사회적으로의 지휘 및 자기자신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사랑+믿음이 합쳐져야 진정한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저는 그게 안되서 줘놓고 다 차였지만요..
내가 준 사랑만큼 받기위해 사랑하니까
텅빈 내 가슴의 블랙홀을 그 사람으로만 채우려 하니까
그런 사랑하지말라는거죠
사랑과 의존집착은 너무나 가까이에 있어요.
나는 그 사람을 너무 사랑해! 같이 있기만 해도 좋아! 하고 뭐든 퍼주고 같이 있으려고 하지만
상대방은 숨 쉴 틈도 필요하고 혼자 나만의 시간도 필요하죠.
옭아매오는 느낌이잖아요. 얜 나 없음 안되나? 그렇게 모든걸 다 내던지는 사랑이 좋은건 아니에요..
결국 서로 다른 인간이 만나는거니까 숨 돌릴 시간이 있어야 하더라구요.
시종일관 내 자신을 내다버릴정도의 사랑은 과유불급이라고 좋지 않겠지만 기본적으로 사랑은 희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줄 아는 사람은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법도 알아요ㅋ
근데 사랑한다면 희생이 필요한 순간에도
가치관 드립하고 부담스럽네 어쩌네 이런 핑계로
노력하기 싫은걸 떼우려고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문제
저는 진짜 이해안되는 말이 있어요.
"그 사람없이도 잘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라는 말이요.
밀당이라고도 하는데, 그럴거면 왜 연애를 하는 지 모르겠네요.
마음을 주고받는 관계인데, 재지말고 두려워말고 질렀으면 좋겠어요.
할 거면 하고, 확신이 없다면 기다리고.
결국 헤어질 때가 두려워 거짓말을 하는 것 아닌가요?
너무 비겁해요.
사랑도 자기자신을 위해 하는거죠.
글쓴이 분이 말씀하시는게 무슨 뜻인지 이해 됩니다. 당연히 자기 자신이 0순위지만 상대방에서의 1순위는 저이길 바라죠. 저도 적당히 사랑하는게 안되고 상대방을 존중하지만 적어도 나에 대한 애정은 솔직해줬으면 하는건데 그렇게 안해준다면 서운섭섭해 지겠죠. 공감합니다
사랑에 어떤 정의가 딱 있는게 아니잖아요...?
사랑에도 여러가지 방식이 있기 마련이죠. 모든걸 쏟아붓는 사랑은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그런 사랑이죠.
애초에 그런 사랑을 연인한테 바라는 것이 굉장히 큰 무게처럼 느껴질것 같아요. 제가 상대방이라면요.
그리고 연인이라고 해서 특별할 게 없지 않나요. 결국 연인도 친구처럼 수많은 인간 관계 중에 하나일 뿐인데, '연인'이라는 굴레를 씌워서
기대하고 부담을 주는건 좀 ㅠㅠ....
각자의 방식이 있는것이고 마음이라는게 생각처럼 되는게 아니긴 한데.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나의 생활, 내 시간에는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고
상대와 함께 있을땐 상대에게 집중하는거
근데 나의 생활 내 시간 조차 온통 그 사람 생각으로 채우고, 또 그 사람도 그렇게 해주길 바라게 되고 그것에 서운해하고
그런게 안좋다 하는거 같아요.
사랑에 대해 쉽게 단정짓지 마세요.
우리가 사는 별에는
70억명의 사람이 있고 70억개의 사랑이 있으니깐요.
여자와 남자,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
모든 걸 불태우기도 하고, 친구처럼 편하기도 하고,
동지일 수도 동반자일 수도 파트너일수도 있죠.
네, 심지어 아주 병들고 뒤틀린 끔찍한 형태이지만,
박사모가 하고 있는 것 역시 그것도 사랑이죠.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이 먼 길에서 나와 비슷한 사랑을 찾는 것.
그거면 되지요.
내 모든 걸 주고도 사랑받는 데에 실패한 적 있는데 그 후로는 좀 사랑에 대한 태도가 달라지긴 하더이다
애당초 말씀하신 그런 사랑은 평생 안가요
호로몬 작용으로 인한 결과물이라서...
권태기 오고 (그걸 극복해도) 시간 지나면 덤덤해지는데
그때가선 내가 1순위가 아니야 이러면서 상대방 찰건가요...
아니 애당초 본인부터 수십년을 그런 사랑 할 수 있어요? 못해요 그런건.
단순히 자기가 매력적으로 보이려고 그렇게 사랑하는 건 아니에요.
저는 오히려 상대의 속도나 감정 크기에 상관없이 본인 감정만 무조건 100% 던져버리는 쪽이 배려없다고 생각됩니다.
사랑은 혼자서 하는 게 아니에요. 그럴거면 짝사랑을 해야죠;;
지금 말씀하시는 건 상호 간의 사랑인 것 같은데, 그럼 상대방의 감정과 속도를 배려해서 같이 발 맞춰 나아가는 게 맞지 않을까요?
상대는 아직 이 사랑에 대한 확신이 별로 없고, 연애의 초입부에서 조금씩 조금씩 감정의 깊이를 더해가고 싶은데
그걸 싹 무시하고 '나는 지금 네가 이만큼 좋으니까! 이게 나의 100%야 받아!!!' 하고 몰아붙이면 상대는 도망가 버리겠죠.
물론 너무 진실한 사랑이고 막 타올라서 도저히 가릴 수가 없을 지경이라면 어쩔 수 없는데,
적어도 내 감정에 혼자 타오르느라 상대방의 입장에 대한 배려가 없는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랑이라는 게, 내 모든 걸 반드시 던져야만 사랑인가요?ㅠ 저는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인데요.
이 사람을 만난 건 고작 몇 달~몇 년 사이잖아요? 그리고 나는 최소 몇십 년의 세월을 살아온 역사가 있는 하나의 인격체고요.
선택의 시기마다 나는 치열하게 고민하며 내 인생을 하나하나 쌓아왔고, 부모님과 친구들을 포함해서 많은 도움들도 받았죠.
근데 지금껏 살아오며 쌓았던 나의 모든 것들이, 내가 노력하고 주위 사람들이 도와줘서 이룩한 나의 모든 삶들이.
갑자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는 이유로, 그 짧은 시간만에 뿅 하고 내 삶을 다 던진 채 그 사람을 1순위로 삼아야 하나요?
상대를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저는 제 자신을 더 사랑해요. 그럼 상대에 대한 제 사랑은 진실한 사랑이 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두가지사랑을 둘다 경험한사람으로서.... 공감됩니다.. 지금은 뭐랄까.. 사귀고는 있지만 올인하지않아요 덕뷴에 자기발전도 하고 취미활동도 하고.... 여친은...가끔만나니... 외로운줄 모르겠고... 하지만 가끔 사랑에 푹 빠져서 연애가 1순위였던 시절이 그립긴 합니다... 모든게 다 부족했던때였지만 그땐 결혼곟힉까지 있던반면 지금은 결혼이 현실적으로 많이 부담된다고 느껴지는...
내 1순위는 내 와이프.
그걸 가능하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림.
어장을 표현한 것인가 했더니..
머리로는 알고 있고, 혹시나 상처받을까봐 마음을 절반만 줘야한다 라고 생각은 했지만 전 항상 그게 안되더라구요ㅎㅎ
항상 전력으로 사랑하고 올인하고 빠져들었어요.
그런데 전 그게 후회되지 않더라구요.
내가 할수 있는만큼 다 사랑했으니 후회는 없었어요 ㅎㅎ
마음의 파편만 가지고 할수 있는 사랑은 결국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언제나 가장 사랑하는 1순위는 자기자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순위가 타인이 되는 순간
사랑이 집착이 된다고 봅니다.
결혼 6년차 입장에서의 사랑은
뜨겁게 불타는 캠프 파이어보다, 뜨뜻하게 오래되는 온돌이 좋습니다.
언제나 지친몸은 뉘어 쉴수있는 사랑이 최고라고 봅니다.
에로스 뿐만 아니라, 아가페도
집착과 사랑의 경계는 사람마다 기준이 달라요
저는 그건 아직 내 진짜 인연을 못만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진짜 제 인연인 사람을 만나게되면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 제 인연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다 제 인연이 아니었었나봐요ㅋ 항상 최선을 다하지만 결국 솔로로 복귀....ㅠㅜ 오유를 끊어야 하나봅니다 ㅜ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연애와 사랑을 다른 것으로 봅니다.
1. 연애 O 사랑 X
이건 그냥 가벼운 데이트 친구나 불장난
2. 연애 X 사랑 O
짝사랑 또는 여건상 연애 불가능 상태
3. 연애 O 사랑 O
이게 사랑하는 상태로 서로 양해하고 보듬어가는 것.
저는 결혼 1년차인 유부남이지만
연애 2년동안 장거리하면서 정말 있는 힘껀 사랑했습니다.
아내는 처음에 사귈때 '친구이상으로는 감정을 못주겠다고' 라고 말했지만
내가 사랑하면된다는 식으로 정성을 다줬습니다.
요는 저딴식으로 사랑을 한다는 사람 만날필요없다는것입니다.
'본인을 진정으로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 라는 글이 대부분이니 다른의견에서 조언해주면
사실 그런사람을 기다리는건 쉽지 않죠 찾기도 어렵고요
우선적으로 자신을 인생에서 1순위로 놓아보세요
모든일에 본인이 좋아하는걸 하고 남의 눈치보지말고 그냥 하세요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작성자님의 매력에 빠지는 사람이 나타날것입니다.
뭔가 오해하시는 것 같아요. 그 사람과 사랑을 1순위로 두고 올인해야하지만 온전하고 뜨거운 사랑을 하는 게 아니예요. 오히려 자기를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상대방도 제대로 사랑할 수 있어요. 상대가 나보다 더 중요하게 느껴지고 나의 모든 것을 다 쏟으려한다면, 결국 그 사람에게서 그 보상을 원하게 되요. 내가 해준 것처럼 그 사람이 그대로 나에게 쏟아붇기를 바라죠. 그런데 사람은 모두가 성격도 다르고 사랑하는 방식도 다른데, 그렇게 상대방에게 기대를 하면 그 사람을 그대로 인정해 줄 수가 없쟎아요.
그리고 그 사람없이도 잘 산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 사람없이도 잘 사는 사람이 되어야 사랑도 제대로 할 수 있는 거예요. 혼자서도 잘 설 수 있는 온전한 두 사람이 만나야 서로 의지하고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것이지, 혼자 제대로 서지 못하고 누군가가 있어야 하는 사람은 누구를 만나도 휘청거릴뿐이예요.
어려운 생각하지 말고 되는대로 하세요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는것을 상대방이 공감하고 알아주냐가 관건인듯요.
상대방은 아무 공감도 안되는데 혼자 일방적으로 사랑이랍시고 퍼부어대면 당연히 상대방은 어리둥절하겠죠?
서로 발맞춰걸어가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사랑을 올바르게 쏟아내는 것이 바꾸어말하면 내 자신을 위할줄 아는, 즉 내 자신을 사랑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개인이 각자 자기만의 방식대로 사랑하는거죠.. 굳이 획일화 할 필요까진 없죠.
그런 성향들이 서로 잘 맞으면 잘 만나고 하는거죠 뭐.
나 자신을 1순위라... 말은 좋지만 그런건 사랑이 아니죠 나 자신을 1순위로 놓으면? 상대방은 그저 나에게 필요한 만큼의 존재가 되어버림
언제든 필요가 없어지면 내찰수있고, 다른 더 좋은 상대가 나타나면 언제든 갈아탈수 있는... 이런 사랑은 바람도 쉽게 피고 이별도 쉽게 하고 사랑을 만날때도 그 사람 자체보다는 조건을 보게되는... 그런건 사랑이 아니라 그저 비즈니스일뿐
뭐는 이렇다 저렇다 어떻게 수많은 사람들의 감정을 몇글자로 정의 내리고 무엇이 맞다 틀리다 할 수 있겠어요.
본인이 하고 싶은데로 사랑하고 상대방이 그게 싫으면 떠나는 것이고 좋으면 결혼도 하고 자식도 낳고 사는거죠.
하고 싶은데로 해봐야지 그래야 실패해도 후회가 없는거 같아요
외관상 적당히 사랑하는 걸로 보일 수 있겠지만 실제론 나를 그만큼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 아닐까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연애를 해도 상대를 사랑하면서 동시에 나도 사랑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집착하지 않고 내 일상을 정성스레 돌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런사람에게 사람들은 안정감을 얻는 걸거에요
실제로 주변에 너무 많이 사랑하는 사람들보면 상대의 행복을 위해 보상을 바라지 않고 주는 사랑이라기 보다.... 감시하고 매시간 연락하고 매일보고싶어하고 마음 준 만큼 받지 못해 괴로워하곤 하지 않나요?
상대와 나를 모두 괴롭히는 그 마음이 정말 사랑일까요 아니면 소유욕과 집착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