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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취가 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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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마취에서 깨어날 때 오만 욕이란 욕은 다 함.
평소 점잖고 선비 같던 큰아버지 몇년 전에 수술하고 깨어날 때 하신 말씀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 남.
X발년 보지를 째버린다고..
오지네
흠 쉬운일이 없네
문제는 마취에서 깨어날 때 오만 욕이란 욕은 다 함.
평소 점잖고 선비 같던 큰아버지 몇년 전에 수술하고 깨어날 때 하신 말씀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 남.
X발년 보지를 째버린다고..
수술받을때 생각나네요.
준비마치고 3초도 안되서 눈이 슥 감김.
일어나니까 직접적인 고통은 안느껴지는데 몸이 죽을 것 같이 어딘가 아프다는 생각이 들면서 짜증이 남..
왜 난 무섭지
역시
굿
아~~~~~
숫자 10부터 거꾸로 세세요
십..
구..
프..아......궭
XX씨 정신드세요
끝났습니다
수술 잘 됐어요
ㅋㅋㅋㅋㅋ역시 이거군ㅋㅋㅋㅋㅋ
프..아.,,,,,,까지 셋어요???
와~~~
전~ 숨크게 들이마시세요~
흐읍,,,,,,
끝!
비싸서 그러나..마취 전문의 일을 대신하는 곳이 많다면서요...
잊을만 하면 들리는 의료사고 중 하나가 전신마취 후 깨어나지 못하신분들...
내 경험은...하나..둘..셋...넷...다서 구ㅞㄺ.......어?! 끝났어요? 이정도ㅋ
수술때 생각나네요.
수술실 들어갔는데 의사가 숨 크게 쉬세요~
해서 영화처럼 스르륵~ 잠들 줄 알았는데
정말 숨 크게 들이쉰것 밖에 생각 안남.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두번째 수술할때는 최대한 버텨봐야지 했는데
마취제 들어갑니다. 하는 소리 이후 기억이 없더라는;;;
기흉수술 양쪽다 해서 두번 수술했는데요.
첫번째 수술할 때 병실에서부터 마취하고, 깨어보니 회복실이었고,
두번째는 수술실에서 온몸이 묶여있는 상태에서 마취깨서 발버둥친 기억이 있어서 ...눈반창고, 근육이완제 이전에 제가 깬거군요
저는 탈장수술할때
XX씨 마취할께요~
네~하고
눈 한번 깜빡 했는데
수술 잘 끝났습니다.
전신마취 두번
눈떠보니 회복실
보호자분 잠 못자게 하세요
눈은 감기는데 못자게 하니 짜증 엄청 남
다리 부러져서 부분마취
새우등 척추에 주사 후 귀에 음악 이어폰 꼽고 음악 틀어 둠
뼈깍는 소리 타는 냄세
드릴로 나사박는 소리
핀 뽑을때 재워달라고 하니 부분마취 후 수면제 투여 깨어보니 병실
심장수술때 산소마스크 착용하는 순간 모든게 꺼짐....수술후 정신을 못차리고 잠만 쏟아지다가 비몽사몽 겨우 정신이 돌아올때 몸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슴...가슴에 온갖 튜브가 박혀있고, 수술후 발작으로 피가 새는곳에 스탬플러로 마구 박혀있고, 식사및 양치는 간호사가 직접해주고(이순간은 정말 천사였음 ㅜ ㅜ)
산소100%라고요?..
ㅋㅋㅋ
수술이랑 내시경 검사로 전신마취 세번 했었는데....
서서히 의식을 잃어가는 그 순간이 은근히 기분 좋음ㅋ
제경험은 짜증낼수밖에없는게 수술후 회복실에서 계속 졸음이 오는데 자꾸옆에서 깨움 ㅡ.ㅡ
큰 소리로 열 부터 거꾸로 일 까지 세어보세요.
열
아.. 훏~...
.....
....
...
..
.
끄웨웱웨~웱~~ 머... 머야...
"무.... 물!~!!!!!! "
환자분 방귀 나올 때까지 물 드시지 마세요........
침대에 누워서 난생 처음... 갈증에 이성을 잃었던... 물달라 소리지르고 난리도 난리도;; .,.
의사가 사람 1명 살린다고 고생하시네요
허리수술할때 저래했었다는...정맥마취아니고 가스마취했었는데...
수술시간 거의6-7시간걸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