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숙 교수,

이거죠. 이겁니다.

뭔가 한숨나옴.
선거캠프가 자신감있게 밀어붙이는 모습이    대통령 초기의 통치와 맞물려서 보이는데...      뭔가 흐름이 연결되어있죠.
캠프내에서는  내부토의 많이 해야함.   이정도까지 왔으면  후보자의 자질문제라기보다는, 캠프의 무능력이 문제일 수있다고 생각.

글쎄요...평범한 상황이라면 조기숙 교수의 말이 타당 합니다...
그러나 경선은 이것 저것 다 가져다 논란을 끊임없이 만들고 있는 상황이고.....분명 어디 캠프에서 경선 하루전이나 이들 전에 저 문제로 의혹을 재기 하려고 했을 수도 있습니다....광주 경선인데 저걸 날짜를 몇 일 안 남기고 다른 캠프에서 말했으면 이거 수습하기엔 역부족이였을 겁니다..
오히려 미리 말하고 수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번것 일수도 있을 것 같구요....아무튼 경선 캠프에 모인 참모들도 그렇게 바보는 아니라는 거죠...그냥 안보 문제로 인해 그 사진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종편이나 수구 언론들도 지들 집안 싸움 정리 하느랴....종북 빨갱이 프레임도 잠시 추춤했던 상황이였구요....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특전사 사진은 최근 이슈가 된 남인순 건에 대한 문캠의 간접적인 해명일수도 있어요. 아마도 조기숙 교수는 그 건에 대해 정보가 없으니 잘못된 전략이라고 하셨지만 문캠 내부에서는 나름 많은 고민끝에 나온 결과물이 그 사진이었다고  봅니다.
중간과정은 좀 괴이했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 남인순 건으로 인한 군필자들의 반발을 상당히 잠재운 성과도 있었구요. 저는 매우 긍정적으로 봐요.

전문가다운 의견입니다 공감이 가네요
안희정과 최성은 호남에게 어필하려는 자료를 가져나온 것으로봐선
전략을 잘 세웠네요 캠프에서 생각해볼만한 조언인 것 같습니다

아닌데.... 안보의심 하는 사람 엄청 많은데...
여기 경상도 우리 어무이만 해도
문재인 대통령 되면 북한 처들어 온다고 철떡 같이 믿고 있는데.....
호남만 보고 정치 할 수 는 없잖아요 ^^;;

좋은 조언이네요.

내거티브만 하면 정동영꼴남.

"미래지향적인 프레임으로 공격적으로 대응하시라"는 부분이 공감가네요.

저는 의견이 다른 게 문재인은 경선을 보고 있는 게 아니라 본선을 보고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두환을 반란군의 우두머리라고 표현한 건, 다름아닌 호남을 위한 발언이었다고 생각해요.
원래 문재인이 그런 격한 표현은 잘 안 쓰잖아요? 그것도 티비 생방송 중에.
나름대로 사이다 발언이었는데, 누가 하면 사이다 발언이고 누가 하면 논란이 되는 게 어이가 없을 뿐이에요.
게다가 너무나 끔찍한 건 그런 사실을 왜곡시켜서 역으로 호남사람들을 속이는 짓으로 지지율을 끌어올리려는 사람들입니다.
정작 호남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짓을 하고 있는 건 그들인 셈이죠.

전 이부분은 앞선 남인순 문제로 인한 군필자 젊은 세대와 기성 세대를 아우룰수 있다는 생각으로 들고나온 전략적인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캠프에서의 단순한 전략적 실수가 아닌 고심 끝에 나온 수라고 봐야죠. 이러한 논란이 불거졌다고 그것을 실패한 전략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 않나요?
오히려 표심으로는 훨씬 좋은 상황이 전개됐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요.

경고의 의미로 상대방의 치부를 한번 건드리는 것도 좋습니다.
니가 자꾸 벌짓 네거티브하면
나도 그거 다 꺼내놓는다
그럼 누가 더 해가될지 모르겠냐 하던지
이젠 수비가 아니라 공격으로 전환해야 함
이해설득이 아닌
공격으로 해야함
수비는 항상 뒷북일 수 박에 없음
산공 전략을 짜야합니다.
"카 한방 날리는구나 이제 찍소리 못하겠네" 하는 정도 급으로 몇번 날려줄 필요가 없습니다.
기어 오르면
가끔은 밟아줘야죠.
가마니가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