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겪어보는 상황이라 어떻게 대처해야되는지 몰라 두서없이 질문올린 점 사죄드리며 자문을 좀 구하고져합니다.
금일 오전 10시30분경 어머니 폰으로 연락이 와 받아보니 119구조요원 이었고 뒤에선 어머니의 고통스런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확인결과 어머니가 월주차 하시는 타워주차장에 평소대로 주차하고 내리시려고 문을 열고 내리시는 순간 주차타워기가 위로 상승하면서 어머님이 추락하셨습니다.
높이는 약 2미터가 좀안되었으나 옆으로 추락하시며 척추압박골절 진단받으시고 입원 중 입니다
사고 후 주차관리인이 어머니 팔을 잡고 일으키셨으나 어머님은 이미 척추 골절이라 움직이시지 못하고 119전화해달라고 말했지만 들은척도 안하여 어머님이 직접 신고했고 당연히 경찰도 부르지 못하고 병원으로 긴급후송되셨습니다
정신없어서 그런가 보다 생각하여 경찰신고는 병원와서 진행했고 입원수속 끝나고 간병인까지 신청 후 (거동이 불가하여 대소변 및 식사까지 혼자 불가상태) 해당 장소로 가서 상황얘기했더니 보험접수는 커녕 밥먹고 있으니 좀있다 통화하자 등으로 모르쇠 시전중입니다.
당장 병원비에 간병인비 일 12만원 식대별도 까지 상당히 부담이 큰상황인데...
이럴 경우 우선 자비로 다 처릴하고 해야되는지 아니면 다른 방도가 있는지 여쭤봅니다. 경찰은 우선 이사건은 형사건이라고 말씀은 하셨지만 아직 진행중인것 같습니다.
최악의 경우 민사로 가야되는 경우가 발생하는지도 여쭤봅니다.
정신없이 폰으로 두서없이 적은점 죄송합니다
어떤식으로 대처를 해야되는지 경험있으신 회원님들의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