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거 다 떠나서
그래프 조작 관련해서는
왜 해명이나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말이 1도 안나오는지..?
설사 단순 실수였다해도
실수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정정하고
앞으로 실수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보여야하는데
평소의 JTBC 뉴스룸이라면 말이죠..
그냥 오늘의 앵커브리핑으로
손석희 앵커도 고뇌가 많겠구나~하고
무작정 덮어두고 다시 응원하고 믿고 지지보내기에는
의뭉스러운 점이 너무나 많아요 요 근래.
당장 오늘 오후 정치부회의에서만 하더라도 문제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는데..
좀 지켜보시죠.
당연하죠. 솔직히 고뇌가 많았다? 그렇게 '추측'을 할 뿐이지 문재인 관련 뉴스로 고뇌를 했을지 어떻게 아나요? 오유 정게사람들은 관심법 마스터신가봅니다? 어떻게든 좋게 생각들 하시려고 그러는거 같은데 그만들 그렇게 생각하세요. '해당 뉴스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과 사과 그리고 정정보도'가 아닌 이상은 아무것도 조치를 취한 것이 아닙니다
동감입니다. 이번에 반란군 우두머리 생략 문제 그래프 문제, 홍석현 출마 문제 등 여러 가지 한꺼번에 항의를 받았을 겁니다
외국 뉴스 언급하면서 오랜시간 지난 후에도 정정보도 예로 든, 정신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면 오히려 당연히 그럴거라고 생각햇습니다.
누그의 의도든, 실수든 분명히 잘못된 보도, 그래프 문제 등이 있었던건 분명한 사실인데, 그동안 취한 중립성에 대한 자존심이 너무 커서 그런지, 실수에 대해선 책임 지는 모습을 안보이고 넘어가고, 앵커브리핑에서 우리는 중립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누구든 중립성을 의심하지 마라는 식의 늬앙스로 얘기했는데도, 사람들은 뭘 보고 그거와 별개라며 근거도 없이 홍석현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추앙하는지 이해가 도통안되네요.
웃겨서 말도 안나오네요. 무슨 코미디도 아니고 어떤분말씀처럼 때려놓고 선심쓰듯 사탕 던지는 딱 그런느낌
각 프로그램의
자율성까지 침해할 수 없는 겁니다.
그건 논조를 다 맞추라는 건데.... 그걸 하면 방송이 어떻게 언론이 됩니까?
너무 과격한 접근 방식은 위험합니다.
기술적 실수는
그것도 담당하는 책임자가 따라 있는 것인데
그것을
방송에서 어떻게 다 일일이 해명하고 사과하고 합니까?
이건 좀 너무 나갔습니다요.
손사장이 직접 저정도 언급했으면 문제인식했고 충분히 자기 의사를 전달했다고 봅니다.
jtbc내부에 홍석현을 옹호하는 무리들과 손석희님 옹호 세력이 있는것 아닐까요?
뉴스룸은 손님이 체크하니까 비교적 공정하지만 .다른 뉴스는 그래프부터 왜곡보도를 많이하는 것보면, 두 그룹이 존재하는 것같습니다.
지금 그 세력에 대한 책임과 경고의 메세지인것 같은데..사퇴를 불사한...
문제는 손사장과 재티비가 한두번 그런것이 아닙니다. 성완종 리스트때 동업자 정신 개나 줘버려라는 태도로 경향 신문 뒷통수 때리고 그래도 사람들은 손사잘 우쭈쭈. 2년전 그때도 사과도 안하고 두루뭉술하게 구렁이 담넘어가듯 넘어감
오늘 문재인 보도 할때 '반란군 우두머리'라고 강조한곳은 jtbc 손석희님이 유일합니다.
제발 그만 좀 의심하세요!!
말더해보죠. 2014 지선 때 출구조사 관련 손사장 경찰서가서 몇시간이나 조사받았죠? 그거 엄밀히 재티비시가 잘못한 겁니다. 그런데 모르는 사람들은 우리 손사장한테 왜그럼? 경찰 문제네 이런태도 ㅋㅋㅋ
딱 손형님 평일뉴스룸만 보도부문 사장 역할을 할 수있나봅니다. 나머지 뉴스시사프로랑 주말뉴스룸은 거북한거 엄청많음
뉴스룸 끝나고 하는 소셜라이브도 노답이던데요
너무 완벽을 기대하는거 아닐까요.
그정도로 따져든다면,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이미 문닫았어야 합니다.
하어영 기자를 비롯한 한겨레 기자들과, 새누리 인사들.. 엉터리 발언들에 대해
그냥 웃고 넘어간거 산더미입니다.
이런식이면, 그나마 대변해주는 언론은 멸종하게 됩니다.
또 요상한 그래프 나오면 그때 한번 보지요
언급햇으니 앞으로는 신경쓸거 같은데
또 나오면 그때는 해명해야될것임
전 이정도로 만족하려구요..
그렇게 정의를 부르짖으면서 왜 자기들에게로 향하는 공정보도 요구는 외면할까요. 앵커브리핑을 보고 손앵커가 짠해 보여서 마음이 아팠습니다만, 잘못한 건 인정하고 정정보도는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메갈tbc...
손석희는 "종업원"으로서 중간은 했다고 봅니다. "종업원, 피고용인"으로서는 말이죠...
인정도 사과도 않는다는 점에서, 그리고 본인들이 무얼 잘못 생각하고 무얼 잘못 하고 있는 지 자각이 없어 보인다는 점에서
뉴스룸의 반문 성향, 친메갈 성향은 한경오프미 같은 소신으로 보면 될 것 같더라고요.
근데 해명 요구가 빗발친다는 걸 모를 리가 없을텐데 시침 뚝 따고
비장미 넘치는 씬으로 무대 그림 바꿔 걸고 자리 걸고 상위 가치로의 호소.
지금까지 본 손석희 중 가장 없어 보이는 손석희였습니다.
메갈보도에 그 패드립 쩌는 그사람 인터뷰해가면서 죄다 일베취급 해놓고 아직까지 정정보도나 사과 한마디 없었어요.
공은 인정하지만 믿진 않습니다.
언제든 자기들 이익따라 국민들 뒷통수 칠 준비가 돼 있음
오늘 손석희사장의 태도는 나는 중립적이고 공정하다. 라는 말과 외부에서 압력을 가한것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뿐이었지 실제로 JTBC에서 사실관계를 왜곡한 부분이 어느부분이었는지에 대한 사과는 전혀없었습니다. 사과문을 쓸 때 일어난 사건에 중요한 책임이 있는 사람이 그래도 저는 좋은 사람입니다. 라고 시작하면서 자신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않고 저는 지금까지 그래도 성실하고 바르게 자라왔으며 와 같은 글을 썼다면 갖은 비난을 받게되겠죠. 그나마 손석희가 가지는 상징성과 지금까지 쌓아온 업적때문에 사람들이 지켜보자는 생각을 가지는거지 일반 언론에서 저런식의 그래프왜곡과 사실관계를 악의적으로 편집했다면 지금처럼 잠잠하지는 않을겁니다. JTBC에서 한 그래프왜곡은 범죄수준입니다.
'그리고 저는, 비록 능력은 충분치 않을지라도, 그 실천의 최종 책임자 중의 하나이며, 책임을 질 수 없게 된다면 저로서는 책임자로서의 존재 이유를 찾기 어려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