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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장원 갔다가 완전 쪽팔렸음 ㅠㅠ

커트하러 가서 아주 상냥한 ㅊㅈ님이 잘라 주시는데
농담 주고받으며 정말 분위기 좋았음
머리 감는것까지 끝내고 계산하면서 다음에 오면 부탁 드리고 싶네요 하면서 이름 물어보니 가슴에 명찰 살짝 들어보임
'보영'이라고 써 있어서 진짜 실명이예요? 물었더니 진짜래요
어???? 보씨도 있어요?
아... 이보영요....
아 순간 너무 얼굴이 확 달아올라서 죄송해요 하고
뛰어나왔음 ㅠㅠ
이제 저 거기 못 가겠지요???

댓글
  • 창문형에어컨 2020/06/07 23:25

    이보영.............................. 그 음료수 선전하는 여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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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히어로즈 2020/06/07 23:26

    보통 보영이라고 적혀있음 그냥 이름적었겠구나 생각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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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라비다 2020/06/07 23: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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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일운이 2020/06/07 23:26

    이참에 고백하고 시원하게 차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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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즈아하헿 2020/06/07 23:29

    확실한 방법 괜찮네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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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未소년 2020/06/07 23:31

    그.....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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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즈 2020/06/07 23:33

    고백해서 관두게 하면
    미용실 계속 다닐수 있쥬..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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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일운이 2020/06/07 23:35

    아니죠.
    소문나서 더 못갑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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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즈 2020/06/07 23:36

    아... 다른직원들이
    수근수근... 뭐야 쟤 또왔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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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rac 2020/06/07 23:27

    다시 가서 고백해서 혼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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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몽까줘 2020/06/07 23:28

    푸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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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즈아하헿 2020/06/07 23:30

    아 순간 너무 얼굴이 확 달아올라서 죄송해요 하고
    뛰어나왔음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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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어픽 2020/06/07 23:33

    여자들이 그러죠
    일적으로 혹은 서비스상 그냥 상냥하고 친절하게 해주면
    남자들 표정이 바뀐다고
    정말 싫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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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즈 2020/06/07 23:33

    힝 너무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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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탕수육맨 2020/06/07 23:35

    글쓴이분 머리속상상으론 보영씨와 애까지낳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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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즈 2020/06/07 23:36

    유치원알아볼각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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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일운이 2020/06/07 23:37

    쌌네 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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