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캠프의 권혁기 부대변인은 즉각 반박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일부 후보 진영이 생산적인 정책 경쟁이 아닌 네거티브에 올인하고 있어 유감"이라며 "오늘 안희정 후보의 멘토단장이라는 분은 정권교체를 위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 수많은 각계 원로와 전문가들을 ‘오물’, ‘잡탕’ 이라고까지 표현했다"라고 반발했다.
그는 이어 "문 후보가 군 복무 시절 받은 여단장 표창을 문제 삼은 게 다름 아닌 안희정 후보 캠프라는 사실이 실망스럽다"라며 "뻔히 국민들이 TV를 통해 지켜봤음에도 앞뒤 발언을 자르고 왜곡해서 공격하는 모습은 자유한국당의 행태와 너무 닮았다"라고 비난했다.
그는 "우리당 지지자들과 호남인의 상처를 후벼 파는 네거티브 전략을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안 후보 주변에 모인 이른바 당내 ‘반(反) 문재인’ 인사들은 더 이상 안 후보를 망가뜨리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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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측 "안희정 주변 반문 인사들, 안희정 망가트리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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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주변인도 문제지만
주변인이 날뛴다고 평생 정치한 50대 정치인이 천지분간 못하는 게 더 문제죠.
안희정 본인도 문제 같은데요.
박영선, 박용진,이철희 들어가고나서
확실히
더 이상해졌습니다.
저 세력들이 안희정캠프에서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말그대로 반문캠프가 되어버린 듯...
염동연이라는 사람이 끼면
후보가 뭔가 빙의되는건가
박시장님도 꼭 다른 사람 같았음
본인이 문제입니다. 본인에게 문제가 있으니까, 똥파리들이 꼬이는 것 뿐입니다.
정곡을 찌르네...
조직의 모든책임은 결국 장이 져야되는법이죠
안희정이 말한 선의를 문캠프가 쓰고 있음
그런데....이미 너무 나갔음
주변이 망가트리는것조차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을 못한다면
그건 주변의 문제가 아니라
안희정 자신의 문제임.
그럴려고 영입한거겠죠.
민주당 인사만으로 정권 꾸리겠다는 안지사도 웃기고
저런 의원나부랭이들이랑 내각제 한다는것도 웃기고.
희정이의 선의는 오물과 잡탕인 것이었다...ㅋㅋ
어떻게든 정권교체 하려는데 고추가루 뿌리는 심보는 선의로 어떻게 설명할까?
나는 안희정이 반문 세력들에게 휘둘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통찰력이 부족한 정치인이었을 뿐이다
친노 정치인이라는 이유로 저 사람에게 다시는 대권의 기회가 주어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안희정만은 지켜주려는 마지막 배려가 느껴진다.. 안희정 본인도 빨리 느껴야하는대..
안희정 지사 캠프 인사들 당 내 사쿠라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어차피 관리 1도 안 될 것이란 것은 이해할 수 있는데,
근데 문제는 적어도 그 사람들이 본인의 핵심 가치라고 주장하는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망가트리는 언행을 하면
그 뒷수습 조금은 해야지 하지 않겠나 싶어요 요즘.
적어도 민주주의자 안희정이라는 것 마저도 믿지 못하게 만들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남 원망할줄도 모르는 바보같은사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