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보물 자랑

갓 스무살에만나 군생활 포함 8년 넘게 연애후에 결혼했구요
어느덧 함께한지 16년째네요
둘다 성격이 현실적이라 24평정도 아파트는 가지고 시작하자 합의보고 와이프는 스무살부터 저는 군전역후 열심히 적금넣고 모아서 28살 가을에 24평 아파트 둘이 반반
모아서 삿네요
집안이 어려워 부모님한테 1원도 지원못받고 저희끼리
집에 올인하자는 마인드로 살았네요
연애포함 결혼후까지 10년동안 뚜버기로 살았어요
이건좀 솔직히 힘들더라구요 친구들 차삿다고
자랑할때나 둘이 어디 놀러갈땐 항상 대중교통..
결혼2년째 와이프 임신하고 그때서야 차삿네요
저조 힘들었지만 와이프도 속으론 힘들었겠죠
결혼전에 와이프가 처가에 자기모은돈 다른곳에
안쓰고 저랑 모아서 집에 올인한다고 했을때
장인어른한테 혼도 많이 났답니다.
그덕에 지금은 그럭저럭 신규아파트 34평에서
대출은 약간있지만 그럭저럭 잘살고있습니다.
와이프도 남들눈엔 아니겠지만 제눈엔 제일 이쁘고
좋은 여자입니다 가족사진에 비난글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유게형님들 오늘도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