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온지 한달된
이등병 친구
군기가 바짝 들어있을만도 하지만
동기생활관이라 옛날보다 마음이 훨씬편해 사회말투 금방 나옴
이등병 동기들끼리
px 다녀도 문제없음
(옛날에는 부대내에서 통제하거나 허용해도 선임들이 막 눈치줌)
평일에도 면회 가능
(부대마다 다르긴 해도 일과 시간 끝나고 보통 5~8시까지 저녁청소일과 시작할떄까지 허용함 )
휴대폰을 부대내에서 직접 관리함으로
외박,휴가 나갈때마다 찾아갈수 있음
내무실내 휴대폰 배치로
언제든지 지인에게 연락 가능
(한대이긴 해도 동기 생활 관이라 옛날처럼 선임이 좋은건 독점 한다! 짬대로 끊어쓴다 그런거 없음)
이등병 끼리라도 훈련이 끝나고 나면
선임 눈치볼것없이
자기들끼리 편하게 몸관리하면 됨
이런 효율성으로 인해
가혹행위가 여전히 존재하긴 하나
엄청나게 줄은편이고
훈련의 성과도
훨씬 올라갔다함
단점 : 아침에 아무도 불안킴
다 귀한 자식들인데 저렇게 건강하게 다녀와야지.
개 젖같은 군생활 문화점 없어졌음 좋겠다.
현역 군인으로 보면 저게 다 맞긴함 ㅇㅇ
그렇다고 군대가 좋은건아닙니다 시뷜쟝!
학교 다닐때도 학생들끼리 과제 언제까지더라 그런거 물어봄.
원래 같은 수준의 사람끼리 모이더라도 그 중에 한명은 질문의 답을 가지고 있음.
다 이등병새낀데 뭘 물어본단 거야
실화냐?
다 귀한 자식들인데 저렇게 건강하게 다녀와야지.
개 젖같은 군생활 문화점 없어졌음 좋겠다.
저런부대가 과연 몇이나 될까..
하지만 그래도 자기가 왕이되려는 녀석이 없는것이 아니다
저렇게 서로대우해주고 돈도 잘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현역 군인으로 보면 저게 다 맞긴함 ㅇㅇ
그렇다고 군대가 좋은건아닙니다 시뷜쟝!
단점 : 아침에 아무도 불안킴
ㄹㅇ 3년 전에도 당직사관 서는데 내가 불 켜면서 다녔음
불침번이 다 켜주면서 감
다 이등병새낀데 뭘 물어본단 거야
학교 다닐때도 학생들끼리 과제 언제까지더라 그런거 물어봄.
원래 같은 수준의 사람끼리 모이더라도 그 중에 한명은 질문의 답을 가지고 있음.
동기 중 아무도 모르는 게 있으면 윗 선임 생활관 가서 물어보면 되지. 아니면 일과 시간에 물어보거나.
직장 생활하면서 모르는 거 있으면 일과 중에 선배한테 물어보지만 그 선배랑 같이 살지는 않잖아.
흐흐 같이 살면 좋다구웃!
리얼임 우리부대 저랬음 ㅇㅇ 하나도 빠짐없이
지옥에서 복지 챙겨준다고 천국되는건 아니겠지
많이 좋아졌다고 보는데 군대가 안돌아간다는얘기가 있지
근데 그부분은 원래 간부들이 신경써야될부분인데 그러질않았으니까그런거고
솔직히 더 좋아져야지
생활관 전화기 받는거만 가능함 ㅎㅎ 그리고 얼마나 썻는지 누구랑 썻는지 적어야됨. 내가 있을땐 그랫음
울 생활관이 시험 대상이었는데
보급관한테 전화옴ㅋㅋ
우린 기껏 다만들고 했는데 한 일주일 적더니 안적음 ㅋㅋㅋ 폰 저거 나온지도 1년 넘었네 ㄷㄷ 비밀번호 알아내서 문자 수정해서 보내고 ㅋㅋㅋ
주특기 누가 가르쳐줌? 간부가?
주특기 훈련 하잖아..그때 간부 인솔 하에 다 같이 받는구먼..
난 포병하고 나와서 저런거 이해안감 참고로 포병은 간부혼자서 절대 가르칠수없거든
난 공병인데 주특기 훈련할때는 분대 단위로 하기 때문에
선후임이 중간에 같이 훈련 수행하면서 도와주고 가르쳐 주고함.
그리고 분대장은 간부 허락하에 얼차려나 기타 지도사항 가능함.
걍 생활관만 동기로 쓰는거고 나머지는 원래 돌아가는 식이라고 생각하면 됨 갈굼 없고
그거 가르쳐줄때 말 준내 안들을거같은데? 또 금방 다까먹을듯 옆에서 쪼는사람이 없어서...
글고 한 분대내 꿀 빠는 보직은 서로 하려들텐데 그건 어케 해결함?
말 안듣고 어처피 훈련때 개판이면 바로 징계로 넘기기 때문에
못하는 인간만 개되는거지 뭐
책임전가가 없어지는거고 꿀보직 그건 애초에 행보관이 뽑는데 뭘
그것도 중대 내에 꿀보 자리가 있어야 하는거지
없으면 하지도 못함
우리 중대에 보일러병 이랑 테니스병 자리 두개 있는데
애초에 그거 하면 사실상 꿀보라서 관심병사 같은 애들만 시켰음
원래 그런건 간부가 인솔해서 하고 실수하면 징계내리고 하는게 절차인데 여태까지 귀찮으니, 병사들끼리 엄격한 상명하복 질서만들어서, 내리갈굼으로 편하게 해결했던거 사실 내리갈굼은 윗대가리들만 편한거지 병사들간의 전우애를 다지기엔 전혀 좋지 않음 전쟁나면 서로 안쏘면 다행이지
와.. 14만 8천 8백원....
나는 2년 4개월을 개처럼 모아서 겨우 25만원을 모았는데....
생활관 휴대폰 ㅅㅂ임.
동기 한놈이 개인정비 시간에 쳐 잡고 몇십분씩 통화 하면 시끄러워 죽겠어.
그래도 저런 부분이 계속 개선 되야하는게 맞지
우리가 국가의 부름 받고 어찌되었떤 일하러 가는건데 외부의 문화와 가족과 연결이 단절된다는게 말이 되냐
예전에는 저런거하면 이등병이 빠져서 저런거 보기않좋았는데.
지금은 저렇게라도 해주니다행이네.월급이14만원 내 병장월급에 비하면 많이 받는편이지만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병역비리 근절해서 사병들이 원할하게 복무하게해줬으면한다.
동기생활관은 진짜 병맛이다 저렇게 하면 안된다. 동기생활관하면 병영부조리 없을꺼 같냐? 새로운 왕따문제 나오더라
왕따는 어딜가나 존재하고 절대 뿌리뽑을 수 없음. 단순히 왕따를 해결하기 위해 2,30명의 시어머니들 눈치보면서 살아야된다는건 너무 비인간적인듯.
현실: 저런데가 있고 안저런데가 있다. 우리부대는 안그랬는데 다른 부대 파견 나가보니까 저거 레알이더라...
그래 고참하고 지내는 내무반 생활이 레알 ㅈㄹ같은 군생활의 끝이었지
잘됐다고 본다 다치지말고 몸건강히 다들 무사히 전역하면 좋겠네
아 그래서 휴가나온 일병이 휴대전화 갖고있던거구나
근데 나는 동기생활관이긴했는데 인원이 적어서 6,7,8월 군번이 같은 생활관쓰는 식으로 지내서 아예 저렇게 생활관에서 눈치안보고 마음껏 생활할수는 없었음... 물론 같은 분과선임병 눈치보는것보단 편했지만 그 얼마차이 안나는 선임이 짬부심으로 부려먹는것도 ㅈ같더라
인간답게 대우받고 지내는건 맞는데... 저건 군대가 아니라 캠프지 뭐... 훈련이나 제대로 하것냐
네 다음 꼰대~!
아니 애초에 월급부터 개취급인데 음...
몇달전에 전역했지만 난 동기생활관 못겪어봄.
헌병 시풋
헌병은 기수제니깐 ㅋㅋㅋ 나는 45기랑 46기 같은달 입대동기인데 기수제 때문에 선임취급함 ㅠㅠ 2주밖에 차이 안났는데
조금 다른게 공군이었는데 통합생활관이 부대 안쪽에 있고 헌병생활관이 정문이랑 후문 근처에 하나씩 있음.참고로 나는 정문쪽.
동기생활관 하려면 통합생활관 가야할텐데 그러면 헌병업무 지장와서 동기생활관 못함.
아 그쪽은 그렇구나 근무지 때문에 못하는거면 우리쪽은 상관 없었겠네... 생활관이 부대 한가운데 있었음
헌병끼리라도 동기끼리 호실 같이 써서 동기생활관 쓰면 되지 않냐는 의견이 나왔지만 간부들도 그렇고 당시 선임들도 맘에 안들어했고 한 호실에 동기만 넣을만큼 호실이 많지도 인원수가 맞아떨어지지도 않아서 무산됐었지
궁금한게 분대원이라는 개념은 어떻게 된거냐
훈련때 개판됨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도 불도 안킴 나나 그외 선임들이 ㅈㄹ 할때까지 그냥 ㅅㅂ 멍하니 어벙탐
저거 홍보로만 저러지 실제로 99%는 아직도 70~80년대 군대일거같은데?
과연 많이 개선됐네. 하지만 저게 보여주기식일지 어찌 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