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 힘듬... 그냥 힘들다는거... 사랑으로 극복할 수 없는게 있다 생각함... 인간적으로..... 본인이 변비라서 괴롭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방구정도는 베란다가서 껴라 이 악마야!!!!!! 제발!!
쾌변남과 살면, 방귀에서 꽃향기가 날 것 같으시겠지만, 그건 또 아니예요....
진짜 이불 안에서 방귀끼는건 반칙이다!!!!!
저는 아직 방퀴 안튼 신혼이지만...
임신성 변비로 요즘 잘때 저도모르게 방귀 살포를 많이하는데...
가끔 제소리에 제가 놀라서 깨거던요...
잠귀 밝은 신랑이 잠을 설쳐서 정말 미안하네요 (부끄)
그건 변비의 문제가 아니예요....
먹자마자 싸는 분과 살지만... 직후에 화장실 들어가기 힘듭니다....
방귀 뿌우웅 뀌면서 클릭했는데..
제가 죄송합니다.
베란다 나가서 뀔게요.
ㅠㅠ
지인 애기인데... 뽜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끼더이다...
오토바이 팬션에 들어온줄...
괜찮아요.
저는 스무살땐가... 길 걸어가면서 푸쉬 .. 하고 방귀 꼈는데
옆 포장마차에서 떡볶이 먹던 여학생이 구토했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걸어가면서 조용히 처리했는데 ㅠㅠㅠㅠㅠㅠ
저 방귀 노이로제 걸릴만큼 싫어해요. (이유는 말하고싶지않네요...하...)
사람 있는데서 뿌웅 끼는거 진짜 극혐.
친구들이랑 여행가는데 젤 친한 베프가 차안에서 뿡뿡, 펜션에서 뿡뿡, 뿡뿡뿡뿡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집가는 길, 자동차 안, 올림픽대로 위에서,
방구 그만껴라, 나오는걸 어쩌냐, 넌 딱봐도 힘줘서 일부러 낀다, 그럼 참냐, 소리 꽤꽥 지르면서 싸우고 한달넘게 연락안함.
ㅋㅋㅋㅋㅋ 남이면 몰라도 부부간에는...
전 신랑 방귀끼면 어쩜 방귀냄새도 내스타일이네 하고 맙니다 ㅎㅎ
물론 가끔은 평소답지 않은 소리와 냄새에 놀라기도 하지만...ㅋㅋㅋ
직장 동료가 화장실 가면 함흥차사
기본 30분은 앉아 있던데 ..변비도 자주 걸려서 고통스러워 하고 ..
난 화장실 2분에 갔다 오는 사람이라 그게 이해가 안가고
변비란걸 한번도 걸린적도 없고 ..그래서 그 고통이 어떤건지 잘 모르겠네요 .
저는 살면서 한 번도 남앞에서 해본적이 없는데 ㅋㅋㅋ 생각도 할 수 없어요 ㅋㅋㅋㅋ 단어부터 너무 챙피함 ㅋㅋㅋㅋ 저는 결혼도 아마 못할 듯 ㅋㅋㅋㅋ
남이 하는 것도싫음 ㅋㅋㅋㅋ 제가 이상한거겟져 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 근데 궁금한게 방귀냄새가 지독하면 장이 안좋은걸까요..? 내 냄새를 생각해보고 내심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