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에 처음 연애하는 중입니다
여자친구는 수원 저는 서울 조금 멀죠..!!
여자친구도 24 동갑이고 4학년입니다.
저는 2학년 마치고 휴학한 상태구요!
여자친구는 가정 환경도 저보다 훨씬 좋고, 씀씀이도 저보다 큽니다!
처음 연애하면서 느끼는게..좋을 땐 너무 좋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원래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그런지..
연애를 하려면 돈이 들어가고..학생이라 돈은 없어서 아르바이트를 해야하고..미래를 위해선 공부를 해야될 것 같아서 휴학했지만 학원다니고..알바와 학원을 다니니까 만날 시간은 줄어들고..ㅠㅠ
완전 딜레마입니다..제 개인적인 고민때문에 마음에 여유가 없으니까 연애가 힘든 것 같아요
여자친구한테도 미안하구요..너무 좋아하지만 힘들다는 생각이 요즘에 계속 드네요..연애라는것에 있어서 제가 너무 부담을 느끼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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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연애는...주구장창 기회내서
하던 생각밖에 ㄷㄷㄷㄷ
다들 그러셨구나..
저와 비슷한 경우셨넹... 편하게 만나보세요^^
님 나이때는 많이 만나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속으로는 편하게 편하게인데 그게 안됩니다..ㅠㅠ
좀 아끼면서 만나세요..
저도 첫 연애를 23살에 했죠...
조금 친해졌고 편해졌다고 너무 편하게 대하면 안되더라구요... 차인 이유가 됬고... 지금도 후회 아닌 후회가 됬습니더.. 조금은 덜 편하게.. 너무 막하지 말고 살살 달래가며 대해야 한다는것을 왜 헤어지고ㅠ나서 알았을까요?? 첫 연애인 만큼 소중하고 섬세하게 하나하나 알아가시면 좋아요..ㅋ
다시 그때로 돌아가서 여자친구를 만날수만 있다면 ㅎㅎ..
저에겐 말도 안되는 꿈인데요, 글쓴분은 오늘도 현실이니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좀 ..걱정되네요.
첫사랑은 미숙해서. 깨지는데..
20대 연애... 특히 대학생때는
오로지 그거죠 ..
잔고 가릴것없이 둘이 붙어만 있어도 뜨겁고 좋은시절
그렇죠.. 저도 키스를 2시간 넘게 해서 여친 입술이 멍이 들 정도로 열정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픈 기억도 많았지만 그 시절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