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N '판도라' 방송 캡처]](https://imagecdn.cohabe.com/sisa/147900/1481114204857.jpg)
[사진 MBN '판도라' 방송 캡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선거인단 참여 신청 과정에 디도스 공격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23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 출연한 정 전 의원은 "민주당 경선 선거인단 신청 90% 이상이 콜센터를 통해 접수하는데 첫날 서버가 다운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전 의원은 "하루에만 몇십만 콜이 왔다. 전화 받으시는 분 150명이 받지 못할 정도의 엄청난 전화였다"며 "폭발적 반응이구나 생각했는데 계속 서버만 켜면 다운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디도스로 의심할만한 공격 정황이 발견돼 당 차원에서 당국에 수사를 의뢰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의 말에 따르면 사람이 전화번호를 누르지 않아도 특정 번호로 계속 전화가 걸리는 'ACS(Auto Call System)'이 이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정 전 의원은 "서버가 다운돼서 조사를 해보니 한 사람이 500콜 이상을 했다. 어떻게 수동으로 500번 전화를 하겠나. 자동으로 전화한 것이 의심된다"며 "500콜 이상 전화한 사람이든 컴퓨터가 50개 이상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00번 이상 콜했던 사람 혹은 좀비 컴퓨터가 무려 500개 이상이었음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23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총 선거인단 신청자의 숫자가 80만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15일 모집을 개시한 이후 8일만으로, 하루에 평균 10만명씩 신청자가 몰린 셈이다.
당 관계자는 "이 추세라면 200만명은 무난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 250만명이나 300만명에 육박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
어디서 그렇게 전화를 많이 걸었을까
헐... 수사의뢰했으니까 결과나오면 JTBC출동!
그런데도 정의원님은 괜찮다고 하시지 않으셔나요?
첫날에 디도스 공격 들어와서 전화 안된거라고
팟캐스트에 나왔었습니다.
수사 결과는 아직 인가 봅니다.
수사해서 문제가 드러나면 잡아야 겠지만, 제 주변에도 경선 신청하려고 200콜 이상 한 사람 몇 있어서, 500콜도 찾으면 있을것도 같은데요 ;;;
서버가 다운돼서 조사를 해보니 한 사람이 500콜 이상을 했다. 어떻게 수동으로 500번 전화를 하겠나...
첫날 엄마 경선 돕느라 통화될때까지 백통도 더한거 같은데
기간 내내 디도스 지속은 어려울거고 요컨대 개업특수에 물뿌리려고 첫날 깽판친거로 이해하면 대강 맞으려나요
보이스피싱 업체가 쓰는 수법이죠.
컴터가 자동으로 콜 발생시키고 전화받으면 상담원(?)에게 연결되고.
당원들이 난리칠 때
본인이 아무 문제 없을 거라고
큰소리 쳐놓고선
내 참
정말 결선투표 경선 조작가능성을 대비해야합니다. 캠프차원에서 확실한 검증이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Mb라면 이번 결선투표에 사활을 겁니다. 터치스크린의 경우 조작해도 소스코드가 공개되지 않아
조작해도 모른다고 하던 지금이라도 바꿨으면 하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2012년 대선 대 그 선관위 멤버 그대로 아직도 남았습니다.
선관위 전산센터를 매우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전산처리란게 투입인원 검수인원 보수인원 외부요인까지 철저히 검증하지 않으면
잘못된 정보와 의도적 공격에 훨씬 취약한데 심각성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죠.
휴대폰으로 뭐든지 되는 세상이니까 알아서 잘 되겠지 같은 안일한 생각
거기를 이명박 같은 사람들이 파고드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