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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페미니스트들 근황 (feat.미국 여성도 징병대상으로 확대)
(미 상원 투표 결과 여성 징병 허용 뉴스 )
군 복무에 대해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누리길 원했던 분들 축하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미국이 징병해야 할 상황이 오면 우리 어린 딸들도 18살이 되자마자 강제로 입대하게 생겼습니다. 이것은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여러분이 이룬 것에 만족하시길 바랍니다. 여자들이 항상 동등한 권리에 대해 징징대서 여자들도 군대에서 남자랑 똑같은 취급을 받게 됐습니다. 여러분의 행동의 대가를 여러분의 딸들이 치르게 됐습니다. 이것은 아마 여성이 한 최대의 실수가 될 것입니다. 징병하게 될 상황이 오지 않기를 여러분 모두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링크내용이 같은 기사 내용)
갑자기 평등이 싫어졌다..
ㄷ ㄷ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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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맞는거죠. 우리나라도 양성평등을 위해 여성들도 군의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헌법에도 명시되어 있고요.
군의무가 아니라 군복무
차라리 저러면 괜찮음ㅋㅋㅋㅋㅋ 무슨 이것도 저것도 평등아니다 하는것보단ㅋㅋㅋㅋ
애초에 페미니즘은 평등을 원하는게 아니잖아요ㅎㅎ 우대를 바라는거지
여자는 힘이 없어서 병사로 못가 빼액
대신 간부로 갈거야 아몰랑
이스라엘은 아주오래전부터 딸들도 갑니다ㅎㅎ 유럽 몇개국도 더 있던데
저 여자는 비꼬는 것 같은데요?
그러나 저게(복무권리 평등) 정상이죠.
심지어 전투병과에 넣어달라고 청원하는 과정이 이미 오래전부터 시행중이죠.
다만 포로가 됐을때 국민이 반전모드로 전환 할까봐 군에선 꺼리는 중이라더군요.
시범적으로 운영한다는건 어디서 보긴 했습니다만.
이게 왜 중요하냐 하면 저런 과정을 거친 여자분들의 특징이
남자가해? 그럼 나도해. 이런 마인드가 좀 있어요.
물론 우리나라는 부사관,장교뿐이라 그렇긴 하지만.
그런 마인드라야 직장내 유리천장이란 것도 사라지죠.
우리나라 여권운동 정말 잘못된 겁니다.
지금 방식의 우리나라 여권운동이 더 이상 여권신장을 막는 줄 모르더란~
모르는게 아니라 그냥 "아몰랑~" 인 것 같습니다만.
권리는 누리고 의무는 아몰랑~
애초에 군복무에 대한 역사적 경험이 우리랑 다름
서양에서 군복무는 고대엔 시민의 권리였고 중세엔 귀족의 권리였음
우리나라는 중세때부터 武를 천시했고 조선조엔 아예 군역 자체가 요역, 세금화됨. 당연히 양반들은 군복무를 안했고..(물론 장교에 해당하는 무반은 지배층이 독점)
이 경험이 현대에까지 이어져 서양에선 페미니스트들이 우리에게도 군복무를 허용해 완전한 시민이 될 기회를 달라고 주장하는거고 우리나라에선 군대 그거 노예새끼들이나 가는건데 우리까지 노예로 만들겠다고? 싫어! 가되는거. (물론 지배층에 해당하는 장교는 하겠다고 하는거고)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미국에서 현 기준으로
18-25세 사이의 영주권, 시민권을 가진 남자는 selective service system(sss)에 징병 대상자로서 등록을 해야 합니다. 본문에서 register의 의미.
미국은 모병제이니 sss에 등록했다고 군대를 가는 것은 아니지만, 전시에는 동원될 자원으로 되는 것이죠.
ㅇ미국 패미는 여자도 남자와 똑같이 할 수 있다고 투쟁하는데
한국 페미는 권리의 평등을 넘어 특권과 우대를 위해 투쟁하죠.
여자는 장애인이란 걸 증명하려나? 이런 생각까지 들 정도니..
권리는 특권적으로 누려야 되고 의무는 여성의 특성상 부과해서는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