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자동차 커뮤니티에 이런 글을 올리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주제가 불편하신 분들은... 그냥 무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남편이 연애시절 이 커뮤니티를 종종 하던게 생각이 나서 여기에 올리게 되었어요.
남자의 의견도 들으려면 남자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은곳에 올리는게 맞다고 판단되었고
여자가 많은 네이트판에도 똑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남녀의 의견이 모두 듣고싶습니다.
남편이 저에게 육아하는걸로 유세떤다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의 의견은 어떤지
듣고싶어서 여기에 올려보아요. 객관적인 의견이 듣고싶어요.
사실 저는 연인이나 부부 사이에 생긴 다툼을 남에게 말하는건 결국엔 제 얼굴에 침뱉는
좋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해서 친구나 친정엄마와도 이런 이야길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늘 저랑 의견충돌이 일어나면
" 그럼 니가 맞는지 내가 맞는지 엄마(시어머니)한테 물어볼까? "
라고해서 제가 정색하고 싫어하면
" 그게 싫으면 지식인에 물어봐 그럼 "
이라고 했던게 생각나서 지식인 말고 여기에 물어봅니다.
저는 28살, 남편은 32살이고 결혼한지 3년차입니다.
남편은 시어머니께서 소유하신 스포츠사업장에서 아침10시부터 저녁6시까지 일을하고
저는 10달 꽉채울때까지 남편과 함께 일을 했으나 현재는 전업주부입니다.
작년에 계획하에 아이를 가져 지금은 막 백일이 지난 예쁜 딸이 있어요.
아기 키워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엄마들이 제일 힘들어하는 부분 중 하나가 '재우기' 입니다.
아직 스스로 잠드는 방법을 모르는 아기들은 '잠투정'이라는것을 하며 엄마는 옆에서
아기가 잠들 수 있게 토닥여주거나 자장가를 불러준다던가 하게 되지요.
우리 딸은 타고난 기질이 조금 예민합니다. 잠든지 얼마 안되어 얕은 잠을 잘때에는
조금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도 깨기도 하고, 그렇게 깨서 한번 잠자는 타이밍을 놓쳐버리면
다음 수유텀까지 3~4시간동안 잠에 들지 못하고 계속 울거나 짜증을 부립니다.
졸려서 잠투정하다가 간신히 잠들었는데 그 잠이 깨버렸으니 짜증을 내는거겠죠.
아무튼 그렇게 깨버리면 그 투정과 울음을 받아주는건 오로지 엄마인 제 몫이구요.
물론 아기가 태어난건 축복이고 행복한 일이지만, 육아에는 행복한 일만 있는 건 아닙니다.
저도 사람이기에 종일 육아에 시달리다보면 피곤하고 힘이 들때가 많아요.
완전 모유수유를 하고 있는데 모유수유 하고나면 뭔가 기운이 쭉 빨리는 기분이랄까요..ㅎㅎ
우리 딸은 특히 예민한편인데다가 낮에는 잠을 거의 안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유난히 더 힘들고, 밤에는 꼭 숙면을 취할 수 있게 최대한 조용히 만들어줍니다.
잠들고 20분정도 조용히 해주면 깊게 잠들고, 그 이후엔 조금 소음을 내도 모르고 잡니다.
남편에게도 그 시간만큼은 조금 주의해달라고 이야기를 늘 하는데, 남편은 그 시간만 되면
꼭 뭔가를 쿠당탕거리며 찾거나 거실 컴퓨터로 게임을 하거나 (기계식 키보드라 소음이 좀 있어요)
여러가지 방식으로 아기가 깰 정도의 소음을 냅니다.
아니면 아기가 잠투정을 하길래 제가 토닥거리기도 하고 자장가도 불러주고
정말 안될때면 백색소음도 들려줘가며 아지 재우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을때 와서는
예쁘다며 깨워놓고는 아기가 짜증을 내며 울면 그때는 저에게 아기를 넘겨버리고
방으로 들어가버립니다.
그래서 제가 남편에게 항상 타이밍이 안좋다며 아기가 안자는 시간이나
내가 밥하고 집안일할때 놀아주면 더 좋지 않겠냐고 이야기하면 본인이 어떻게 그 타이밍에
딱 맞춰 놀아주냐고 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놀겠다며....
제가 밥을하고 설거지를 하거나 빨래를 널때 아기가 많이 찡얼거리면
남편에게 잠깐 몇분만 아기 안고서 놀아달라고 하면 그냥 눕혀둔채로 2~3분 말거는 듯
하다가 그냥 옆에 누워서 폰으로 골프 동영상을 보거나 이베이에서 골프채 산다고
폰만 보고 있습니다. 몇시간도 아니고 짧으면 5분, 길면 2~30분만 놀아달라는건데
애는 옆에서 울던 말던 신경도 안쓰고 폰만 보거나 컴퓨터로 게임만 하니 솔직히 속터져요.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본인이 뭔가를 봐야하거나 오늘 게임 이벤트라며
제가 이해해야하고 당연하다는 식입니다.
어제도 그렇게 아기를 재우고 저도 깜빡 잠이 들었다가 아기가 배고파서 깨서 수유하고
화장실갔다가 안방을 쳐다보니 남편이 잠에서 깨 핸드폰을 보고있길래 안방에 들어가서
잠깐 남편 옆에 누웠습니다. 그랬더니 남편이 "무서워서 옆에 가지도 못하겠네" 라고 하더군요.
"그게 무슨소리야? 왜 갑자기 그런 소릴 해?" 라고 물어보니 제가 너무 예민하답니다.
부시럭 소리도 못내게한다며 거실이나 주방에 나가기가 무섭다고 합니다.
남편이 이 말을 하는 이유는 .....
어제 새벽 5시에 남편이 친구들이랑 골프치러 나가면서 주방 수납장에서 믹스커피를 찾다가
좀 많이 오랫동안 부시럭대서 저도 깨고 아기도 깨서 제가 좀 짜증을 냈거든요.
"뭐 찾는데 그래?" 라고 물어보니 대답도 안하고 그냥 계속 부시럭대며 찾아서
다시 물어봐도 대답하지 않고 계속 찾기만 하길래 " 아 뭐찾는데~" 라고
좀 짜증스럽게 말이 나갔어요. 너무 피곤하다보니 좀 짜증이 났었네요.
(원래 뭐 찾거나 할때 제가 어디있는지 알면 알려주려고 뭐 찾아? 하면 고의적으로 무시합니다. 왜 그러는지는 저도 의문입니다. )
그리고 오늘 저녁에도 아기 수유하고 간신히 재워서 눕히기가 무섭게 남편이 나와서
과자를 찾는듯 부시럭부시럭하는데 아기가 깨버려서 짜증스럽게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걸가지고 이야기 하는 듯 합니다.
제가 어이가 없고 황당한데 더이상 말 이어가면 싸우게 될 것 같아서 일단 거실로 나왔고,
나와서 잠을 청하려고 했지만 생각할수록 화가나서 잠이 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에게 장문의 카톡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보냈더니 답장이 마구마구 오더라구요.
위에서 주어진 역할을 한다는건....
아기 목욕을 시켜준다는 것과 일반쓰레기와 재활용 버리기 입니다.
본인이 자청해서 아기 목욕을 시켜준다고 하길래 그러라고 했고 그렇게 하는 중입니다.
제가 더 원한다고 말한 적 없고 그렇게 더 바라는 생각조차 해본적 없습니다.
조금 더 성의있기를 바라고, 아기 잠들었을때 잠깐 조심하자는 걸 더 원한다고 받아들이네요.
단톡방은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누이, 그리고 우리 부부가 있는 단톡방을 말하는거에요.
늘 저와 본인사이에 뭔가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서 싸우면 단톡방에 물어본다고 합니다.
솔직히 협박으로밖에 안느껴집니다. 시댁식구들께 부부싸움했다고 광고하자는건가요?
자꾸만 "폰질"한다고 표현했다고 그걸로 저에게 싸가지가 없다고 말을 합니다.
단어선택이 맘에 안들면 그걸로 꼬투리를 잡네요.
이렇게 카톡을 하다가 밖에 나와서 저에게 소리를 칩니다.
남편이 저에게 " 폰질 ? 그런 싸가지 없는 말투는 니 ㅇ.ㅐ미한테나 해 " 라고 말했고
(니 ㅇ.ㅐ미라는 표현은 결혼전에 엄마가 남편에게 실수했을때도 썼었고, 그때도 장모를
니 ㅇ.ㅐ미라고 칭하는 남편에게 화가 났지만, 엄마가 크게 실수했었고 여러상황을 감안해서
그냥 묻어두기로 했었으나 남편은 지금도 저에게 기분나쁘면 친정엄마를 이따금씩
니 ㅇ.ㅐ미라고 칭합니다. 입장바꿔서 제가 시어머니를 그렇게 칭하면 기분 좋겠냐고 하면
' 우리엄만 너한테 실수할일 없으니까 그럴일 없어 '라고 합니다. 입장바꿔 기분나쁠 말은 하지
말라고 하는 이야기인데, 논점을 흐려 이야기를 이상하게 만듭니다. )
그에 화가나서 단어에 꽂혀서 그걸로 물고 늘어지지 말고 입장바꿔 생각을 해보라고
지금 화난상태로 이러지 말고 들어가서 화식히고 내일 이야기하자고 하니
ㅈ랄하지 말라고 너 육아로 유세떨지 말라고 계속 소리를 쳤어요.
니 새ㄲ.ㅣ 니가 키우는거지 뭘 말이 많냐고 하는데 정말 실망했어요.
남편이 저 임신 전에 늘 하던 말이 있는데, '니새ㄲ'가 아니라
둘이 만든 '우리새ㄲ'인건데 사람들 꼭 부부싸움하면 니새ㄲ 거리며 책임전가 하는거
정말 꼴불견이고 절대 해선 안될 말이라고 했었거든요. 저도 동의했고 서로 그러지 않기로
약속했었어요. 그런데 그 말을 본인이 하더군요.
그리고 자꾸 다른 아빠들은 목욕도 안시키는데 자긴 목욕도 시키고 일반 쓰레기랑
재활용도 버리니 엄청나게 잘 하는거라고 아빠들 중 상위 3%에는 들거라고 이야기하며
옛날 우리 부모세대에는 이런것도 안도와줬다며 고마운 줄 알으라고 하네요.
고마워 하고 있었는데 저런식으로 말하니 황당하더군요...
본인이 도와주는건 고마워하라고 하면서 제가 하는 노력은 노력으로 쳐주지 않고 유세라고 하네요.
그렇게 아기 젖먹이다가 싸우게되어서 아기 안고 있는데도 마구 소리치고
이제 백일 된 아기에게 정말 개같은 꼴 보였네요.
한참을 그렇게 소리치고 저도 같이 소리치다가 ㅆ발거리면서 지옥같다고 말하고는
담배피우러 나가더라구요.....
아기 잠들었을때 잠깐동안 조금 조용히 하자는걸 양가 식구들이 다들 예민하다고 한다고 합니다.
아기가 한번 깨었을때 잠들지 못하면 잘 잘수있게 도와주는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깨우는건 쉽지만 재우는건 쉽지 않거든요....
더이상 이야기하면 정말 끝까지 갈 것같아서 저는 도중에 핸드폰을 끄고선
한참을 아기 재우다가 저도 잠들었어요.
남편은 자꾸 왜 아기를 제가 필요할때만 봐줘야하냐고 이야기 하는데...
필요할때 봐주는게 진짜 도움인거고, 눈 비비고 잠투정하기 시작해서 이제는 재워야할때
굳이 재우려는 애 깨워서 혼자서 이뻐하고 결국에는 졸려서 울면 나한테 떠넘기고 가는게
진짜 육아에 참여하는거고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에휴....
원래 기분나쁜일 있어도 한숨자고 일어나면 좀 괜찮은데 오늘은 기분이 회복되지 않네요.
제가 정말 육아로 유세를 떨었나요? 육아도 남편과의 관계도 정말 힘드네요....
힘내세요.. 제가볼때는 인성이 글렀네요..
뭐 부부사이의 속사정은 모르나
남편이 하는행동이 일반적이지도 않네요
힘내세요 5개월 아빠로써 참 안됫네요
일단 추천하고 읽어보았는데...
배려심이 좀 부족한듯 싶네요...
제 친구놈 애들 클때 새벽출근시 뒷꿈치 들고 다니던데...
서로 이해하기 힘들면 극단적이지만 더 곪아터지고 원수 되기전에 찢어지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카톡 대화내용의 단어도 그렇고 서로간에 사랑은 안느껴지네요...
싸가지 지랄 폰질 등등등 서로간에 쓰지 말아야 할 단어죠...
잘 선택하세요...
답은 두분이 가장 잘 알겁니다...
참 어렵네요...
저도 연년생 두아들 아빠지만, 와이프 육아하는거 보면 존경스럽게 느껴지는데...
육아가 많이 힘들지요...?
힘내세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남편분 다른걸 떠나 애미, 지랄 등 ..
그 사람의 진짜인격은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나타나는 법 입니다.
아이가 있어 갈라지라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상담이 필요해 보이네요.
전문가한테 상담 받으시고, 마음의 상처를 벗어 버리시길...
두분다 너무 지쳐있습니다. 그런데 저도 남자인지라 남편입장에서 글을 읽다보니 문뜩 드는생각이 "와이프는 항상 내게 바라기만하고 나는 배풀기만 해야하는 관계"라는 생각을 갖게된게 아닐까요? 둘중한명은 먼저 서로 수고하고 있다. 고맙다 말을 먼저해야할것 같아요
우와 아기키우는게 정말 쉬운게 아니네요
그 상담받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몸이 아플때도 병원가서 진찰받고 하듯이 부부간의 문제는 의사선생님처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어머니께서 도대체 어떤실수를 하셨길래 화 날때마다 '니에미'인가요??
안살거면 모르지만 살거라면 그런소리는 절대 입밖에 내면 안되죠..
저라면 '니에미'소리 듣고는 못삽니다..
어렸을때부터 외아들이라고 오냐오냐 큰모양입니다..
전형적인 마마보이에 자기중심적인듯합니다..
지금하는거 봐서는 절대 바뀌지않을 사람인걸로보입니다..
남편에게 맞춰서
참고 사시든지
헤어지시든지
선택은 둘중하나로 보여집니다..
폰질은 싸가지고
니에미..니새끼는 옳은 표현인지 묻고싶네요..
추천드렸고.
일단 글에 쓴대로의 상황이 사실이고 맞다면(양쪽말을 다 들어봐야 하므로)
남편분이 잘못하신게 맞고(주부도 직업인거고 남편도 육아를 분담해야 합니다
또 아기가 예민해서 잘 깨고 재우기가 힘들다는 표현을 지금 이 글과 같이 남편분에게 충분한 설명과 함께 했는데도 부주의하게 행동을 한다면
그것 또한 아내에 대한 아이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 예요.
남편에게 폰질 폰질이라는 단어가 조금 저속하긴 하지만 남편과 아내는 같은 지위입니다 어떤 결정권이 한명에게 있어야 한다면 아내가 남편에게 맞춰주고 하는게 보기좋지만 그것이 남편이 아내보다 우위에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을 가지고 권위의식에 니애미에게나 하라는 막말을 하는것 또한 인성부분에 하자가 있는게 아닌가 의심이 드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니새끼.
그부분에서는 ㅋㅋ 뭐 할말이 없습니다.(욕을 하고 싶네요)
한가지 남편분에게 공감이 드는 부분은.
두분사이에 뭔가 협의점을 찾을 수 없는 부분은 가족(시어머니 아버지 말고) 친구나(친한) 지인분들께 조언을 구하려는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또 익명성을 장점으로 이런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남편분이 욕을 먹어야 한다는 점이지만요.
(글이 전부 사실이고 객관적인 사실일때에)
철없는 남편 구제하시느라 힘드시겠지만.
그렇게 꽉막히고 아예 생각이 없는 정도는 아닌듯 하니 진지하게.
터놓고 대화를 해보시길 추천드리고.
혹시라도 남편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여과없이 막말을 하시는 분들에 의해 오히려 두분사이에 독이 될 수 있으니 자체 정화 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거봐 하면서 여과없이 보여주시면 더 큰 분란이 생길 수 있습니다.
힘내시고.
잘 해결하셔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흠!
덩치만 큰게 아니라 속까지 꽉찬남자 아도리횽!!
덩치만 큰게 아니라 얼굴까지도 잘생기고
몸매까지 이뻐지려고 다이어트하는
속까지 꽉찬남자 아도리횽..
개소리 지랄 등 먼저 상스러운 단어를 먼저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폰질에 욱하셨네요
남편분의 입장도 왜저런지 대충 짐작은가나 너무 멀리가셨네요
부인께서 남편분에게 스트레스를 무지 주고 있고 그걸 남편은 일부만 표출을 하는상태이고 남편입장에선 무지 참고있다 네요.
근데 남편분의 인성은 글럿네요. 개소리, 지랄, 니애미??????? 니애미?????????? 애미애비도없나?
각설하고 폰질이란단어전에 나왔던 너의 개소리나 지랄한다 등 참.. 난되고 넌안되 내로남불.. 이게참~~~~~~~ 많네요 남자들한테
그리고 이전부터 엄청비꼬는듯한 카톡 대화내용
제가보는 관점은 부인은 남편분에게 스트레스를 무지주고 있고, 그중 극히 일부만을 표출하는 과정에서 남편분은 본인의 인성을 드러내고 있고,, 반면 부인께선 본인 스스로 본인은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계시죠? 부인도 남편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으니(남편입장에선 스트레스를 받는듯) 두분 다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두분다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나, 남편분은 좀아니네요.. "애미"는 ....................하..........................
서로 우리의 문제점을 해결해야겠다란 의지를 갖고, 마음의문을 연 대화가 필요해보입니다!
답답하실듯
8개월차 아버지입니다
힘내세요
좀 이기적인 성격이네요
전 자주는 아니지만 쉴때
밥해주고 설겆이
이유식 야채다듬어주고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 기본이며
열받아서 로그인 했네요.
남편 놈이군요.
고딩인 딸래미 아기때가 생각나네요.
아빠로서 내품에 잠든 딸래미....이후 아빠를 엄청 찾고 좋아하지요.
좀 힘들더라도 그런 추억도 있고 한것인데.....님 남편은 그냥 놈입니다.
남편이 이기주의네요
애기보기 진짜 힘든데
남편아
애가 얘민한거 알면 그라믄 안돼
밖에서 커피 사먹고 들어가 과자도 밖에서 먹고 들어가
그리고 집이 안식처가 되기 위해서는 너도 희생해야돼
너만에 안식처가 아니잖아
아기도 그집이 안식처야
애기 엄마도 그집이 안식처이고
근데 애기가 힘들어 하면 우선적으로 애기의주로 살아야돼
방법이 읍단다
남편아 지금대로하면 이혼각이란다
남편분이 철이 덜들은듯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애기 재울때 이 방법 한번 써보세요
효과가 있을거에요
https://youtu.be/Bmf7IUHa18E
아기 돌 지나면 맞벌이 한다고 하세요. 경제적인게 문제가 아니고 본인 스스로도 사회활동을 하고 싶다고 하세요.
아무리 전업주부지만, 그래도 아이는 같이 키우는건데 아빠가 정말 아이에 관심이 없어보이네요.... 아이 재우고 울음 달래주고 하는것이 당시엔 힘들고 같이 짜증이 나지만 나중엔 큰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그렇게 키워봐야 자기자식 더 이쁘게 생각도 되는것 같네요~
힘드시죠~
좀만 다르게 생각하세요
애들 금방커서 한순간순간이 아쉬울땐데...
남편 철이 너무없네요
나중에 후회많이할겁니다.
기회되시면 친정가서 몇년 살다가 오세요
거기서 사시면 사리나오겠네요
이 모든 댓글들을 본 남편의 심정
아 ㅅㅂ...........그래도 인정못해 ㅅㅂ 남자가 존심이있지..
이런글보면 난 참잘한거네.. 마누라 아기보느라 힘들까봐 저녁밖에서 먹고들어가 들어가면 설거지해주고 쓰레기버랴줘 쉬는날은 마눌친정보내고 집안대청소해줘 난정말잘하는거였네
근데 저렇게해주니 이제는저렇게해주는게 당연한줄암 ㅅㅂ
남자가 와이프한테 상처받을걸 알면서도 욕하고 그런걸 즐긴다면 이미 부부관계는 심각한 단계에 왔다는 반대로 여자분도 마찬가지고요 상대방을 생각한다면 자극적이고 상처될 말을 하는게 아니라 얘기하면서 서로 타협점을 먼저 찾으려고 하겠죠 내 주장이 맞다고 욕하고 윽박질러서 납득시키는게 아니라요
여자분도 욕만안했을뿐 남자가 느끼는건 동일하다는 상대방이 기분 나뻐하는 걸 보면서도 내가하는얘기를 이해 납득 시키려고 하는대 부부간에 뭔 대화가 되겠나요
부부란 의미를 곱십어보시기를
서로 무시하라고 같이사는게 부부가 아닐텐데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글 쓰시는 분 유리하다 생각하는것만
적은걸텐데두요
제가 볼 땐 두분 다 좀 그래요
누가 더 잘났고 못났고가 아니라요
손뼉이 한손으로 쳐지나요?
남편분도 애같고 글쓴분은 세상혼자 불행한분이시네요
저는 연년생 딸 아들 가진 아빠구요
솔직히 애 하나가지고 이정도시면 둘 낳으심
자살하실듯...
우리애는 우리애는~ 고놈의 참 우리애는ㅋㅋ
한시간도 안자고 일어나서 밥달라는 애들도 많아요
저희집도 그랬구요 3년간 잠을 제대로 자본적이 없구요
님 힘들다고 써놓으신거 보면...그냥 웃지요
동감
6살 4살 부모입니다.
남편새키 패죽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