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철회에 대해 비판하지 않았으니 계속 지지한다는 글도 올려도 되겠죠..? 박ㄹ혜 불쌍히 여기는 분들과 다르게 저를 위해서 문재인을 불쌍히 여기고 지지하는 것이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동성애 지지 안하는 니가 페미니스트 대통령? 빼액ㅡ 너가 여성, 소수인권에 관심 있어? 하는 분들 엄청 많습니다. 똑똑한 제 친구들도요. 그 사람들을 어떻게든 설득하려고 노력하고 이해시키고 싶어서 대화하고 오니,
여기서는 뭐? 페미? 문재인이 2,30대 남성을 생각이나 해? 빼액ㅡ 하시는군요. 문재인은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사람들은 세상 살아가면서 자신의 직업군 속에서 일하면서 얼마나 완벽한 이성과 실천을 겸비해나가며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조금씩 조금씩 세상이 바뀌어나가길 바라는 사람으로서, 완벽한 세상은 꿈꾸지 않지만 부족한 부분들이 채워져나가기를 바라는 사람으로서 지금의 최선책인 문재인을 계속 응원하고 지지하겠습니다. 어쩌면 이런 사람은 또 만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훌륭한 분이세요 제가 보기엔.
문재인이 기득권같이 보이시나요? 제 주위 친구들 문재인보다 돈 잘 버는 사람 널리고 널렸어요. 부모님들 문재인보다 재산 많은 분들 널리고 널렸어요. 문재인은 사회적 위치가 높고 지도층에 있는 사람이지 기득권자가 아니에요. 어떤 흠결이 있더라도 기본적으로 다수의 서민을 위해서 공공성을 위해서 살아갈 사람이에요.
사람들은 모두 다르다는 것은 알지만 참 답답한 마음이네요 최근에는.
https://cohabe.com/sisa/147202
아휴 문재인 너무 불쌍해서 계속 지지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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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새 무척 답답하더라구요.
하지만, 민주주의는 다양한 가치에 대한 논쟁을 통해올바른 방향성으로 나아가라는 거라고
한 시민분의 말씀에 기운을 내려 합니다.
이런 논쟁은 필요한 부분이 맞죠. 다만 긴호흡으로 가져가야하는 문제인데 안타까운 마음이 더욱 많이 듭니다.
문댚이 아니고 다른 사람이였으면 벌써 무너졌을 겁니다......계파 정치의 사슬을 끊은 뚝심이라 그런지 정말 잘 버티고 있으신게 천만 다행입니다..
정치인은 그 어떤 누구라도 신뢰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그의 지난 행적을 살펴보아서 진정성과 능력을 보고 지지하는 것이 우선일 겁니다.
문재인 대표에 대한 님의 지지가 그런 판단에서 성립된 것이라고 믿고 싶네요.
군대문제에 대해서도 가장 진정성있고 현실성있게 다가간 후보도 문재인 아닌가요? 저번에 군대방문해서 장병들에게 건강히 돌아가는것도 임무고 본인이 소중한 사람인걸 잊지말라고 하는데 이 사람은 진짜다 .. 싶더라구요
솔직히 메갈이 제일 싫어하는게 문재인이고 그들은 박근혜는 감싸면서 추미애가 공격받을때는 입 꾹닫던 종자들인데...
추천수 21
공감합니다....겨우겨우.박근혜 탄핵시켰는데...........무효표나. 엉뚱한사람이 대통령 이 된다면..희망이 없네요ㅠ
그분이 죄를 짓거나 정말 이해하지못할 행동을 하지않는이상 저는 끝까지 지지하겠습니다..
그 페미타령하는 사람들은 남인순 영압했다고 찍어주지 않습니다. 심상정을 찍으면 짝었지. 확장을 하려고 한 거 같은데 . . . 표 깎아먹는 일 한거라고 봅니다.
비꼬는글인지 진짜지지하는글인지 헷갈리네
우리가 정치판에 불러냈고
그 더러운 오물 다 뒤집어 쓰고도 힘든 내색 한번도 안합니다.
사람 됨됨이를 알기에 항상 응원하고 지켜드리고 싶습니다.
결국 감성에 호소하는 가치없는 글...
'야! 니들 문재인 못 믿어?!'
안쓰럽습니다 진심으로.... 이걸 그 세월을 어찌 다 견뎌오신거지....
고칠건 고치라고 말하는게 주권자의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합니다...단 최대한 고치라고 주장하고 나서 결과를 보고 지지철회를 하는게 순리라고 생각해요..
저는 이해가 되지않는게 문재인을 어떠한 이유로 지지하지 않으면 이상한 사람인냥 이런 글을 쓰는게 눈쌀이 찌푸려짐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랑 이게 뭐가 다릅니까? 다른 후보 지지 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문재인이 좋은 사람이라는걸 잘 아는 분 같은데
모르는 사람도 있을 수 있잖아요?
이거 뭐 " 아휴~ 우리 박그네 너무 불쌍해서 계속 지지합니다" 이거랑 뭐가 달라요??
지지하는거도 지지 철회도 본인 자유니까 제발 서로 비꼬고 욕하고 안했으면...
대표님 너무 불쌍해 한번만 대통령 했으면 좋겠어.....
개인적으로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일부 문재인 지지자들의 패권주의적 성향이죠. 문재인 안 찍음 니들이 어쩔건데라는 생각...비판하는 사람들에 대해 앞뒤 짜르고 분탕주의자로 모는 태도.... 진심 박사모가 촛볼시민을 빨갱이로 모는것과 무엇이 다르죠? 내기 살아갈 나라의 대통령이 될 사람에게 의견을 제시하는게 무엇이 그리 잘 못 되었습니까? 뚝심있는 태도 분명 필요하죠 그러나 뚝심으로 일관되어 주위의 의견을 귀 담아 듣지않는건 불통 바로 우리가 그리 경멸하던 박근혜의 모습이라는거 그것 하나 꼭 말하고 싶네요.
문재인을 지지하기에 비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인순이 다양한 의견을 위해 필요한 존재인건 부정할 수 없어요. 그러나 그렇다면 저와같은 젊은 남성 지지자를 대변해주는 전문가 또한 영입해야 합니다. 저는 그걸 요청하고 있어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걍 눈 딱 뜨고 일어나면 5월이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는 자칭보수 세력과 결탁 안하고 본인 말 조심하고 주변 사람 관리만 잘하면 누구라도 상관없습니다.
불쌍해서 지지한다니 지지이유가 박사모의 그것과 비슷하네요ㄷㄷ
불쌍해서 박근혜 지지한다던 노답 대구 어르신들 떠오르네..
지지철회에 대해 비판하지 않았으니 계속 지지한다는 글도 올려도 되겠죠..? 박ㄹ혜 불쌍히 여기는 분들과 다르게 저를 위해서 문재인을 불쌍히 여기고 지지하는 것이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 불쌍해서 지지한다는 것은 위험합니다. 박ㄹ혜가 불쌍해서 지지한다는 사람들은 과연 자신을 위한다는 생각을 단 한 명도 안 했을까요?
동성애 지지 안하는 니가 페미니스트 대통령? 빼액ㅡ 너가 여성, 소수인권에 관심 있어? 하는 분들 엄청 많습니다. 똑똑한 제 친구들도요. 그 사람들을 어떻게든 설득하려고 노력하고 이해시키고 싶어서 대화하고 오니,
- 동성애 지지의 문제와 여성인권에 관심 많은 것과는 별개의 문제죠. 이 부분은 글쓴이님과 저와 생각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귀 막고서 아몰랑 하는 것과 그냥 단순히 헷갈리고 모르는 것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빼액- 이게 메갈, 워마드 사람들의 작태를 비꼬는 데에 주로 쓰이는 말인데 다른 곳에 쓰이니 묘하네요.
여기서는 뭐? 페미? 문재인이 2,30대 남성을 생각이나 해? 빼액ㅡ 하시는군요. 문재인은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사람들은 세상 살아가면서 자신의 직업군 속에서 일하면서 얼마나 완벽한 이성과 실천을 겸비해나가며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조금씩 조금씩 세상이 바뀌어나가길 바라는 사람으로서, 완벽한 세상은 꿈꾸지 않지만 부족한 부분들이 채워져나가기를 바라는 사람으로서 지금의 최선책인 문재인을 계속 응원하고 지지하겠습니다. 어쩌면 이런 사람은 또 만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훌륭한 분이세요 제가 보기엔.
- 문재인이 2,30대 남성을 생각이나 해? 라는 의견이 반발하는 데에서의 주류 의견이라고 보신다면 그건 글쓴이님의 젠더에 갇혀서 다소 편협한 시야를 가지고 보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문재인은 완벽하지 않아요. 사과와 포도를 둘 다 먹어야 한다면, 그걸 동시에 먹을 수는 없습니다. 사과를 먹고 나서야 포도가 시야에 보일 수도 있고, 아예 포도를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그걸 도와주는게 지지자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이번 일 하나도 지지철회를 선언하거나 운운하는건 오바라고 생각하며, 현재 문재인 외에 다른 대안이 없는 한 잘못을 바로잡게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대안이 보인다면 그 대안으로 지지를 돌리던지, 문재인의 잘못이나 실수를 바로잡게 도와주던지 고민해볼 문제겠지만요.
- 지금 오프라인에서는 비교적 잠잠할지 몰라도, 온라인에서는 몇 년 째, 페미의 가면을 쓴 메갈/워마드 사람들이 일베를 아득히 뛰어넘는 분탕과 어그로로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는 것, 잘 아시잖아요. 그리고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도 희미해지고 있는 것 잘 아시잖아요. 메갈/워마드들이 상처주는 사람이 남자뿐이 아닌 것도 조금만 생각하면 답이 나오잖아요. 이런 시점이니, 남성도 좀 생각해달라. 사회 전반적으로는 아직 여성이 불리할지 모르겠지만, 모든 부분이 그런 것도 아니고, 남자고 여자고 지금 국민들은 다같이 힘든데 남자 국민 찍어누르려 하는 이상한 세력에 동조하지 말아달라. 이런 메세지가 빼액-으로 여겨지시나요?
문재인이 기득권같이 보이시나요? 제 주위 친구들 문재인보다 돈 잘 버는 사람 널리고 널렸어요. 부모님들 문재인보다 재산 많은 분들 널리고 널렸어요. 문재인은 사회적 위치가 높고 지도층에 있는 사람이지 기득권자가 아니에요. 어떤 흠결이 있더라도 기본적으로 다수의 서민을 위해서 공공성을 위해서 살아갈 사람이에요.
- 이 부분이 가장 기가 찹니다. 쉐도우 복서세요? 여기 오유에 이성을 잃거나 편향되었거나 하는 느낌의 글을 자주 봅니다.특히 베오베에서도. 그러나 저는 단 한 번도 베오베에서 문재인을 기득권이라 말하거나 기득권으로 여기는 뉘앙스의 글을 본 적이 없는데요. 문재인을 기득권이나 적폐청산의 대상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그 언행으로 인해서 엄청나게 까이고 있는데요. 왜 여기서 제일 싫어하는 대상이 하는 제일 싫어하는 행동을 여기서 했다고 욕을 먹어야 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사람들은 모두 다르다는 것은 알지만 참 답답한 마음이네요 최근에는.
솔찍한 말이지만 문재인 후보가 노무현 전대통령 반만이라도 따라 갔스면 좋겠네요 선택의 기회가 없스니 문재인후보 두번 찍을거라는 맘 뿐이네요
문재인이 기득권같이 보이시나요? 제 주위 친구들 문재인보다 돈 잘 버는 사람 널리고 널렸어요. 부모님들 문재인보다 재산 많은 분들 널리고 널렸어요. 문재인은 사회적 위치가 높고 지도층에 있는 사람이지 기득권자가 아니에요
이부분은 빼셨어도 좋을듯
본인 주변에 문대표보다 재산 많다해서 그렇다고 문대표가 기득권이 아닌건 아니거든요
다만 여기서 기득권은 자유당애들같은 부패 기득권이랑은 구분되어서 쓰여야겠지만요
어쨌던 문대표 응원합니다
저는 불쌍해서 지지하지 않습니다.
수년간 지켜봐오면서 문재인이 현재 대권주자 중에 가장 능력과 인품이 낫다고 판단하기에 지지합니다.
작성자 분도 그런 생각이라고 말씀하셨죠. 글 제목으로 물어뜯길 염려가 있다고 생각해서 괜히 한마디 보태고 갑니다.
남혐 여혐이 가장 큰 정치지지이유가 되는지 의문입니다
심상정 얘기하시는데 심상정이 해온 행보가 문재인이 해온 행보와 같았나요?
분명 이번 일이 아쉽긴 하지만 그렇지만 지금까지의 일이 이 일 하나로 뒤바뀌는 현실이
이상합니다 저도 군필이고 중사전역했지만 남인순이란 여자하나로
정권교체가 안될수도 있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아니, 그렇다 해도 박근혜와는 근본적으로 불쌍함이 다른데?
친구 노무현도 정치적으로 살해당하고 정치판으로 보자면 참 안타까운 사람은 맞는데
그런걸 왜 박근혜 지지자와 동급이라고 하는거죠?
안타깝게 보는 이유 그 자체만으로 같다고 보는건가요? 웃기지도 않네
박근혜 불쌍하다는 사람 이유는 귀족처럼 살다가 지애비 독재하다 총맞아 뒤져서 불쌍하다 이거잔아요?
뒤를 자르고 어떻게 박근혜와 비교하는지..
각자의 가치관 대로 각자 맞는 후보를 찍는게 정답입니다 지지철회한다면 존즁해줘야한다는 말씀 동감합니다.
문제인을 박그네처럼 만들지 말아주세요! 저도 문제인 지지자입니다만 박그네처럼 신격화하거나 그동안의 행적이 있으니 무조건 밀어줍시다
이런거 싫습니다 그런건 박그네 밀어주는 사람들하고 다를게 없는겁니다 제가 문제인을 지지하는건 의견을 수렴하고 경청하고 반영해줄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서로 소통하고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고 그런게 가능할것 같아서 지지하는겁니다
그래서 비판을 하는거고 그런의견에 합당한 답이 나오기를 기다리는겁니다! 근데 대변인이란 사람이 헛소릴해서 짜증이납니다
계속 이야기를 하겠지만 통하지 않는다면 생각을 바꿀수도 있는게 민주주의 아닌가요? 다른건 다모르겠고 제발
박사모처럼 신격화하지좀 마세요 보는 내가 부끄럽습니다
문 대표니까 이렇게 외치는거지 다른 후보들은 이미 고려 대상에도 못 들어간다는걸 감안하신다면 조금이나마 이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박사모도 박근혜가 불쌍해서 뽑았죠.
정치는 흐르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신걸로 아는데요.
물의 이치가 흐르다 바위가 있으면 바위를 돌아가는 것입니다.
바위를 치우려고 하지 않지요..지금 비판 받는것은 바위 같다 할 것입니다
그런데 대변인 말은 니들은 말해라 캠프는 그냥 갈테니 하는 것과 같이 느껴집니다.
저항이 있으면 충격이 있는 겁니다..다만 그 충격이 얼마나 클지는 부딪히는쪽에서 결정하지요.
돌아가서 흐르다 바다가 되길 바랍니다.
저도 남인순 영입엔 반대하지만 표는 문재인한테 줄 생각입니다. 저에게 문재인은 90점짜리 후보였고 현재 남인순의 영입으로 85점이
됐지만 다른 50점이나 0점짜리 후보보다 낫다고 생각해서입니다. 물론 남인순 영입으로 인해 저보다 더 점수를 깎는 분도 계시겠죠.
그분들의 생각도 존중합니다. 개개인의 가치판단의 기준은 모두 다르니까요.
문후보가 불쌍한건 불쌍한거고 지금까지에 좋은모습은 지금까지에 좋은모습이고 지금에문제점은 지금에문제점입니다 내가지지하는사람이 잘못을하면 이건잘못이다 말하는게 오히려 당연한거죠 지금까지 잘했으니 이번건 넘어가줄게 이게 정상적인겁니까?
지난 5년이 넘는 문대표님 행보를 보면 정치자중에 가장 신뢰할만한 사람이라 생각되서 지지하는 사람인데요..
제가 항상 드는 생각은 왜 다른 정치인에게 기대는 잣대랑 문대표님과의 잣대는 왜이리 다른지..
문대표님이 신도 아니고 모든것에 완벽할수는 없습니다.
실수도 하실 수 있고 정치적 이상이 다를수도 있겠죠.
그런경우 실망하고 철회를 하는분이 있을꺼고 그래도 여전히 지지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적어도 저같은 지지자는 아직까지는 지지하는 이유가 있기 때문에 지지하는 겁니다.
무조건 지지하냐 신이냐 이런 조롱은 좀 거둬줬으면 좋겠어요.
이젠 검증된 후보아닌가? 지지철회고 실망이고 각자의 자유고 재량이다. 더군다나 최고의 선택지가 없어서 차악을 뽑는 것보다 나은 상황이고 문재인 같은 후보가 지금까지 있었나? 나는 끝까지 믿고 지지하고 지킬 것이다.
간증하는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