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선생입니다.
1. 이전 증시
금요일 우리 양대 지수 모두 강보합 마감으로 무탈했습니다.
뉴스로는 미중 갈등이 불거지는 듯 하나 큰 영향 없이 진행 중인데, 수급에서 여전히 외인은 매도 중입니다.
이날 강했던 섹터는 반도체, 보험주였는데, 특히 반도체주는 비메모리쪽 중소형주가 강세였고 화재보험 쪽이 꽤 상승했네요.
바이오, 제약에선 보톡스, 코로나 백신 관련주 전반적으로 상승했으며
전반적으로 먹을 게 많은 장세였습니다.
2. 중요 뉴스
- 쌍용차에 대한 감사의견 거절
- 미 소비자심리지수 반등
- 외국인 채권 보유액 140조 돌파로 사상 최대치
미국 증시
- DOW: 23685p ( +60p, 0.25%)
- S&P500: 2863p (+11p, +0.69%)
- NASDAQ: 9014p (+70p, +0.79%)
야간 한국
- MSCI 한국지수: 49.9p (-0.96p, -1.89%)
그외
- NDF 환율 : 1233원
- WTI: 29.65(+8.02%)
3. 증시 대응
코로나 회복 국면
유가도 벌써 30불 근처고 소비자 심리지수와 같은 대표적인 동행 지표들도 살아나는 게 확인되네요.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지수는 진작에 1900선 위에 와있구요.
미중 갈등을 빌미로 차익매물을 내고 있긴 하나 기간 짧게 재상승하는 형태로 진행 중입니다.
현재로선 미리 걱정할 건 크게 없는데
다만 1400포인트 중반에서 1900 중반까지 거침없이 달려와서 지수에 피로감이 좀 있습니다.
최근 2-3주간의 박스 형태가 기간 조정에서 나타난 거고 이제 중요한 건 앞으로의 상황일 텐데요.
세계적인 달러 수요 증가에 따른 강달러 국면에서 원화도 꽤나 선방한 걸로 보이고
증시엔 외인 매도세가 이어지나 채권 시장에 외인 투자가 꽤 이뤄진 만큼 우리나라, 국가적인 리스크는 현재로선 낮은 걸로 판단합니다.
여전히 강달러 국면이라 영향을 받고 있지만 이제 곧 원화 강세 국면을 기대할 수 있겠죠.
원화 강세가 진행되고 외인 매수가 잡힌다면 2200선도, 그러나 시간은 좀 더 필요할 걸로 보입니다.
조금 더 밀렸을 때, 괜찮게 봐둔 섹터에서 음봉마다 사 모으는 형태가 적절합니다.
전체 지수로 보면 정상 조정분을 1800선 정도 하단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비 소식이 좀 있네요.
월요일도 무탈하게 보내세요.
댓글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일 시황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고 갑니다ㅎ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분석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오늘 바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