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렌즈 조언 글 다시 올립니다.
저에겐 과한 풀프레임이라 렌즈 결정도 쉽지가 않네요.
4월말에 조금 무리해서 A7M3와 탐론2875를 영입하여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나소닉 마포에서 넘어와서 그런지 만족감이 아주 좋네요.^^ 줌렌즈지만 아웃포커싱도 아주 만족하구요.
최근 60만원정도가 생겨 렌즈 구입에 고민이 되네요.
주목적은 가족 사진 촬영입니다.(와아프, 19개월 아기, 한번 씩 삼각대이용)
1. 단렌즈 추가영입에 대한 고민
- 55.8 : 2875 화각에 있는 화각이라 갈등
- 85.8 : 2875에서 75미리와 큰 차이가 있을까에 대한 갈등
- 단렌즈 영입하연 2875가 진짜 계륵이 되지 않을까 하는 고민(아기때문에 렌즈 교체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2. 시계륵(시그마 24-70)으로 업그레이드
- 막눈&초보인 저에게 과연 차이가 느껴질까란 고민
- f2.8 정도면 조금 어두운 실내나 야외(숲속)에서 아쉽지 않을까란 고민
크게 위 2가지에 대한 고민이 있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1471483
A7M3 렌즈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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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5몇년 쓰다가 시계륵 영입했는데...저는 2번은 반대할것 같습니다. 물론 시계륵이 더 좋긴한데, 그 가격차이를 감수할만큼 좋다고는 못느꼈습니다. 그리고 2875쓰는게 익숙해지시면 시계륵 상당히 무겁더라구요...ㅠㅠ
무게는 감이 안오네요~~ 최근 70200gm을 이틀 정도 써봤는데 손목이 아프더군요~~^^;
저도 a7m3에 28-75 사용자인데 얼마 전에 55.8 영입했습니다. 이유는 화각만 보면 85.8이지만 렌즈 하나만 들고 가볍게 나가고 싶을 때가 많아서 좀 더 범용적인 55.8로 갔습니다. 정답은 아니지만 참고하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아기를 찍으려니 55화각이 좀 가까워 자연스러운 느낌의 사진을 잘 못 찍겠더라구요~~^^;
55가 워낙 사기급으로 나왔다는 평이 있는데..만약 구매하면 55는 진짜 일상용이나 실내 야경에 쓰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