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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의 무명 14년을 옆에서 묵묵히 지켜봐온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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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조세호는 집이 존나부자니까 저게 그나마 가능한거지....
금수저라고는 하지만
자수성가지
세호야 꽃길걷자
조세호도 데뷔한지 20년이네
근데 양배추때도 난 디게 좋아했었는데 ㅎㅎ
세호야 꽃길걷자
조세호도 데뷔한지 20년이네
조세호 누가 울면 같이운다는 말이 생각나네
근데 양배추때도 난 디게 좋아했었는데 ㅎㅎ
나한텐 아직 양배추란 이름이 더 익숙함ㅋㅋㅋ
그 지상파에서 어떤 개그쇼에서 분장 배틀하는데 웃겨 죽을뻔 했었음ㅋㅋㅋㅋㅋㅋ
명품 둘둘 해도 원하는게 안풀릴때는 힘든가 보네
금수저라고는 하지만
자수성가지
근데 집에서 오피스텔을 얻어준거면..... 그것도 목동인데
근데 조세호는 집이 존나부자니까 저게 그나마 가능한거지....
그게 가능하다,기 보단 실패해도 딱히 엄청난 손해가 있는건 아니겠지
굶어죽진 않을테니
무명생활 긴 연예인들은 많음
부모님들 뒤에 와인꽂이가 있다고 조세호의 노력이 바라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복잡한 기분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
부자여도 이룰지 모를 꿈을 위해 14년을 견디는건 힘들지
부자가 아니였으면 그 14년을 못버텼을꺼라는 이야기 아님?
무명시절동안 무명이라는 거 빼면 풍족한 삶을 살았을텐데?
꼭 그렇게 분위기를 깨야겠니
풍족함이 문제가 아닌데스
사실은 사실이잖아.
정말 배수의 진 치고 이 길 아니면 굶어 죽는 것밖에 없다 같은 심정으로
긴 무명생활 감내하는 것과, 집안의 든든한 후원과 실패하더라도 최소한 굶어 죽지 않을
가정 환경을 가진 사람이 무명생활을 감내하는 것의 차이 정돈 있지.
뭐 그렇게 열등한 생각만 하냐고 하면 할말없긴 한데. 사실이니까.
풍족한 삶을 살아도 자아실현이 뜻대로 되지 않으니 나름의 고충이 있었을거라고 봄
그래서 결혼식엔 왜 안갔는지
근데 우리도 취직전 고시생활할땐 저거보다 더 비참했지 않았던가.
실시간으로 체험중인 유게이도 있을거고... 공감되긴한다.
부모재력이나 집안사업에 기대지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일로 일어선 것만으로 대단하다 생각함
오피스텔을 구해줫다는디??
그렇다고 조세호가 탱자탱자 놀고산 건 아니잖음. 부모님의 경제력이 뒷받침이 됐다 하더라도 일이 십년 넘게 안 풀리는데 속이 다 타들어가지.
그러네, 그럼 자기가 하고 싶은일 잘안풀려도 꾸준히한거 칭찬해줄랭
오피스텔을 구해줫다는디??
물질적 풍요만 있으면
나머지가 ㅈ이되든 뭐가 되든 상관없이 행복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몇 있네
금수저니까 뭔가... 별 감정이안든다
그래도 돈으로 인기를 얻은건 아니잖아
장기하도 인디 존버가능했던게 집안이 부자라서 아닌가
양배추때 그거 머지 가면쓰고 웃겨서 상대방 생크림 맞는 벌칙하던거...
그거 너무 재밌게 봤는데
타짱
타짱! 맞음 타짱
이상구랑 조세호가 캐리했는데 이상구도 못뜨고ㅠㅠ
돈이 있고, 먹고살만하고의 문제가 아님.
요즘 취업이 힘드니까 대부분 이런 경험 있지 않나? 잘살아서 먹고 살만해도 일 못나가면 그걸로 인해서 오는 무력감이 있음.
일이라는게 돈 버는 것 그 자체의 문제만 있는게 아니니까.
아버지가 IBM인가 H&P였나 이사 출신이심ㅋㅋ
햐 그랬던 조세호 구양배추가 유느님이랑 듀오로 프로를 다하고 ㅠㅠ 감동